◆ 종북좌익에게 이용당하는 "광주 5ㆍ18"만 비판하지, 전라도 사람까지 비난해서는 안 된다!
-한국의 主敵과 副敵은 바로 북한ㆍ종북좌익ㆍ국제 非正義의 3대 세력들...
-불순하게 ‘이용을 하는 세력’과 순진하게 ‘이용을 당하는 세력’을 철저하게 구분하여 비판...
-머나먼 남북통일의 시작은 가까운 전라도와의 통일에서 시작된다...
-“천리의 걸음은 발 밑에서 시작한다.(千里之行, 始於足下)”(老子, 『道德經』64장)...
-바다는 온갖 시내를 받아들이고, 포용함이 있으면 커진다...(海納百川, 有容乃大)...
작금의 애국우파라는 사이트 몇 곳을 보면, 다음과 같은 한국인을 분열시키는 매우 잘못된 현상이 보이고 있다고 생각되기에, 몇 마디 적어본다...
즉, 애국우파의 광주 5ㆍ18 사태 시 북한 특수군 침투에 대한 역사 바로잡기는 매우 훌륭한 것으로 보이지만, 이를 구실로 대한민국의 국민인 전라도 사람까지 싸잡아서 집요하게 비난을 일삼는 무리들이 보이고 있다...여기 논객넷에 전교조와 투쟁하시고, 또 광주 5ㆍ18에 대한 바른 역사 인식을 가진 정재학 선생님 같은 훌륭한 전라도 논객도 계시고, 또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글을 읽는 전라도 사람들도 있으리라 본다...
다들 아시다시피, 한국의 主敵과 副敵은 바로 북한ㆍ종북좌익ㆍ국제 非正義의 3대 세력들이지, 대한민국의 국민인 전라도 사람들이 아니다...따라서 현재 문제가 되는 광주 5ㆍ18의 잘못된 반역의 역사만 집중적으로 비판해야 옳다고 본다...그렇게 되면, 전라도에도 4년제 대학과 배운 지식인이 있는데, 그들이 멍청이가 아닌 이상은 충분히 따라오리라 본다...필자는 전라도 지식인들의 광주 5ㆍ18 역사 바로잡기 시국선언문이 나오는 때라야, 비로소 한국인 통합의 의미가 있다고 본다...
물론 개인적인 경험 속에 전라도 사람들과 안 좋은 기억은 좀 있다...십 수 년전에 서울에서 대학원에 다닐 적에 필자의 공부와 관련이 있어서, 전북 전주 출신의 출판사 사장과 서울대 교수를 옆에서 지켜볼 기회가 있었다...그중 출판사 사장은 학술 서적이 잘 안 팔린다는 이유로 저서와 번역서에 대해 정식 계약서도 쓰지 않고, 원고료와 인세료를 그저 먹는 거의 사기꾼에 가까운 수준이었다...나중에 계약서를 쓰지 않은 책이 무슨 우수학술도서인가 선정이 되었는데도, 저자나 역자에게 알리지도 않고 그 돈까지 다 챙기더라...또 교수라는 사람은 관상이 주걱턱에다 눈동자도 매우 비열하게 생겨서, 보는 순간부터 배신적 특징과 야비적 인상의 소유자라는 느낌이 들었다...아니나 다를까, 이후부터의 그 교수의 언행은 정말 가관이었다...논문을 투고하면 평가와 심사에서 "이게 논문이냐!"는 식으로 서울대 특유의 자신이 최고라는 아동 심리적 아집과 거만함이 있었고, 또 후학들이 자기보다 잘하면 중국이나 미국에서 교수가 되지 한국에서는 교수를 하지 말라고 하는 몹시 배가 아파하는 못 땐 습성도 가지고 있었다...
서울대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필자의 지론(持論) 중의 하나가 바로 법률적으로 서울대를 비롯한 국립대 대학의 교수진 50%를 외부 학사출신(지방대+수도권+해외대학 출신)으로 하자는 것이다...이렇게 되면, 한국의 고질적인 학벌 위주의 사회가 많이 바뀌고, 또 자신의 능력과 적성 위주의 사회로 바뀔 것으로 생각한다...현재처럼 20세쯤에 단지 고등학교 성적이 좋아서 결정된 대학만으로 평생동안 우려먹는 사회 시스템이 형성되어서는 안 된다...이러한 시스템은 20세 이후에도 꾸준하게 노력하여 실력을 쌓아가는 사람들의 출세를 막아, 진짜 실력자들의 탄생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쉬운 예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경험하듯이, "너는 학사를 2~3류 지방대 나왔으니까, 실력이 이것밖에 안 돼."라는 편견도 많고, 심지어는 일본의 지방대 출신이 노벨상을 받는 상황은 한국에는 전혀 없다는 것이 이해가 된다...필자의 경험상, 서울대를 비롯하여, 서울대 아래에 속하는 고려대와 연세대의 교수 중에서 수도권이나 지방대의 실력 있는 교수들보다 학문적인 실력이 많이 부족한 교수들을 많이 보았다...
암튼 각설하고, 필자는 이런 습성이 반드시 전라도 사람이라서 그런 것만은 반드시 아니라고 생각한다...이런 습성이 서울 사람, 경상도 사람, 충청도 사람, 강원도 사람 등등 모두에게 있을 수 있다고 본다...일례로 신분이 교수보다 낮은 계층인 대학원생이나 강사가 고생하여 다 쓴 논문을 마치 자기가 다 쓴 것처럼 학술지에다 제1저자로 발표하는 非全羅道의 교수도 많이 보았고, 또 제자들이 생고생하여 쓴 논문과 번역을 자기 이름으로 출판한 非全羅道 교수들도 많이 보았다...
특히 교수들이 아랫 사람의 각종 공로를 거의 가로채다시피 하는 식은 거의 대학사회에서 관례가 되어 있다...어떤 경북 지역의 교수는 1년에 논문을 10여편 가까이 발표하는데, 관련자가 논문을 정밀 분석해보니 대부분 제자와의 공동 저자 형태이고, 논문의 내용 역시 자신의 제자가 연구하는 분야에 속하는 것이었다...게다가 논문의 문체 역시 교수의 그것과 다른 점이 많이 발견되어, 관련자들은 제자가 거의 다 쓴 논문을 교수 자신의 학술지 편집 재량권과 영향력을 남용하여 자신의 이름을 같이 올려서 게재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몇 년 전에 서울에서 기업이 재단을 경영하는 대학에서 교수들의 실적 평가를 하는 과정에서 대학원생이 다 쓴 논문을 교수가 제1저자로 하여 발표한 교수들을 색출하여 몇 명을 해고한 적이 있다고 한다...따라서 이 문제의 해결은 발표되는 논문이나 책에 매우 정확하게 혹은 구체적으로 작성 부분을 밝혀줄 필요가 있다고 본다...즉, 서론과 몇 장은 아무개가 작성했고, 아무개는 몇 장과 결론을 작성했다는 식으로 말이다...
암튼 각설하고, 물론 영남과 호남의 지역 감정이 하루 아침에 형성된 것이 아니라, 1970년대 김대중 때부터라고 치면 그 역사가 좀 된 것이다...전라도의 좋지 않은 각종 사건들을 가지고, 집요하게 전라도 사람들을 비난만 하고, 심지어는 막무가내로 각종 불매 운동을 펼치며 전라도를 대한민국에서 떼어 놓아야 한다는 식의 극단적인 주장은 이 나라의 남북 통일은 커녕, 남한조차 서로 하나로 되지 못하는 그야말로 분열된 한국인의 자화상일 뿐이다...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전라도 사람을 비판하는 사람은 영원히 전라도 사람과는 함께할 수 없는 상황이며, 궁극에는 전라도 사람과 통합을 할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게 된다...애국우파라는 곳에서 전라도와 그 사람에 대한 치우친 생각과 편견을 보면서, 지리적으로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외부 견문이 부족하여 점차적으로 좁게 형성된 것으로 보이는 생각의 다양성과 포용성이 부족해서인가, 아니면 학력이나 공부가 부족해서인가 싶기도 하고, 뭐 그런 여러 가지 생각들이 든다...
중국의 20세기 초반 1915~1919년 신문화운동 시기에 당시 지식인들이 역대의 봉건왕조가 공자를 정치에 이용해먹는 것을 비판하면서, “공자의 학설을 타도하자[打倒孔家店]”라는 주장을 제기하였다. 그런데 당시의 상황을 잘못 이해한 어떤 사람들은 공자라는 사람과 학설 자체를 나쁘다고 비판하는 사람이 있었고, 또 지금도 있다...즉, 당시 지식인들은 "역대 군주의 통치수단으로 이용된 공자"를 비판한 것이지, 공자라는 훌륭한 성인과 학설을 비판한 것은 아닌 것이다...
바로 20세기초의 중국적 상황에서의 공자를 이용한 군주와 공자 사이에 대한 비판이 마치 지금의 애국우파가 광주 5ㆍ18을 이용하는 세력에 대한 비판과 전라도 사람 사이의 비판이 딱 맞아 떨어지는 듯 하다...즉, 애국우파는 종북좌익의 정당과 정치인, 그리고 정보원에게 이용당하는 광주 5ㆍ18의 잘못된 반역의 역사만 집중적으로 비판만 하면 되지, 거기에 이용당하는 순진한 전라도 사람까지 모두 싸잡아 비난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는 것이다...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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