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건국은 이승만 대통령이 정부수립을 선포한 1948년 8월 15일임은 상식적인 두뇌와 사리분별력만 있으면 의문의 여지가 없는 일이다. 그럼에도 좌파는 건국일을 상해임시정부 수립일 1919년으로 고집한다. 건국일을 두고 좌파는 왜 이런 몰상식한 억지를 쓸까?
좌파의 주장이 틀렸다는 걸 입증하면서도 정작 이 근본적인 질문을 하는 지식인은 보지 못했다. 내 보기로는 아래와 같은 이유이고 이는 대한민국에 상당히 심각한 문제다. 더욱 문제는 대통령이 된 문재인과 그 일당이 바로 이런 사람이란 사실. 나라 장래가 두렵지 않을 수 없다.
첫째, 대한민국정통성을 허물려는 북한전략. 적을 공격하기 전에 정통성혼란을 야기, 내부분란을 유도하는 건 왕조시대부터 있어온 고전적 수법이다.
둘째, 유엔주도하의 남한단정수립으로 북한김일성정권을 국제사회에서 고립화시키고, 공산주의를 불법화한 ‘철천지 원쑤’ 이승만 대통령을 부인하려는 책략.
셋째, 남북분단을 이승만 대통령 책임으로 돌리려는 잔꾀.
넷째, 내면 상 가장 중요한 것으로 공산주의자들을 대한민국역사의 장에 당당하게 정통성세력으로 회복시키려는 음모다.
- 1920~30년대에 공산주의 활동이 가장 왕성했고 일제의 탄압으로 희생도 많았음. 저들은 이를 독립운동으로 포장. 그럼 한반도내에서 가장 치열한 독립운동세력은 공산주의자들임. 일제는 본토에서부터 공산주의를 엄하게 탄압했음.
- 국체가 없는 상황에서 반일투쟁은 곧 독립운동으로 연결될 수 있으나 사실은 독립운동이 아니라 공산주의운동 한 것임. 국내에서 일제와 투쟁한 공산주의자들이 망명한 민족주의 독립운동가보다 도덕성 우위에 있다는 주장도 같은 맥락. 그러나 이를 논박하는 우파지식인을 아직 보지 못함.
- 따라서 좌익의 1948년 대한민국건국 부정 투쟁은 중단하지 않을 것임. 연방제 전제조건으로도 필수. 야당이 지금과 같이 무능 무책임하면 청소년 역사교과서부터 국가기념일까지 문재인 정권에서 현실화될 것. 저들이 100년 전쟁이라 하는 건 공산주의를 대한민국역사의 장에 정통세력으로 등장시키는 투쟁을 말함.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오늘 대한민국은 왕조국가 조선이 멸망한 다음 ,일제식민지를 거쳐 1948년 공산주의를 반대하는 자유 민주 공화정을 정체성으로 건국했다. UN 감시 하에 총선을 치러 정부를 수립했고, UN으로부터 한반도 유일 합법정부로 승인 받았다. 반면 북한은 남북한 총선을 거부함으로서 3.8선 이북 땅을 강점한 불법집단이 되었다. 북한지역과 주민은 대한민국이 회복해야할 강토요 동포다.
이 대한민국정체성의 근간을 부정하는 건 대통령이든 누구든 반역이고 내란이다. 이는 선거로도 바꿀 수 없다. 자유대한민국은 오늘을 살고 있는 국민만이 주인이 아니기 때문이다. 김일성왕조에 영혼을 저당 잡힌 하수인이나 빨갱이 아니고는 여기에 문제를 제기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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