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마는 달린다.
잿빛 어둠에 가려진 추악한 세상을 가르는
철마는 멈춤이 있을 수 없다.
일도양단의 결기를 가진 못한 나는
잿빛 어둠을 가르는 철마를 동경한다.
내가 철마가 될 수 없어 좌절 지 않는다.
철마를 향해 박수를 보내며 나를 찾는다.
그것이 용기라 생각한다.
억겁의 세월 동안
겨자씨를 물어 나르는 한마리 새가 나일지언정
입에 물은 겨자씨를 놓칠 수 없는 것
그것이 내가 철마에 박수를 보내는 이유이다.
세상사 철마는 따로 있고
겨자씨를 입에 물은 나는 이곳에 있지 아니한가.
그래서 세상은 살만한 것이다.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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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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