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내용은 모르겠는데
世間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문재인은 지난 정권에서
박근혜에게 대통령 자리를 넘겨주고
와신상담(臥薪嘗膽)으로 칼을 갈았다.
그는 말로만 承服했지
실제로는 不服하는 태도를 감추지 않았다.
국정원 댓글사건으로 지리하고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태도를 보였다.
그러다가 뜻하지 않은 天佑神助의 好材를 만났다.
세월호 침몰이다.
그는 여기에 몰빵을 했다.
그렇게 해서 박근혜를 반은 죽였는데
또 하나의 호재를 만난다.
이름하여 최순실게이트다.
결국 박근혜는 수명을 다하고
지금은 재판을 받는 온갖 수모를 겪고 있다.
문재인은 호시탐탐(虎視眈眈) 노리던 王座에 올랐다.
그의 정치적 기반은 촛불이란다.
그는 기회만 있으면 촛불 武勇談을 늘어 놓는다.
해외 頂上들에서도,
僑民들에게도 촛불자랑을 늘어 놓았다.
그에게 촛불은 無所不爲의 조자룡 헌 칼이다.
마구 흔들면 되는 줄 안다.
대한민국 헌법에 이것을 이렇게 바꿔야 한다.
“제1조, 대한민국은 촛불공화국이다.”
그런데 유승민이 좀 섭섭할 것 같다.
왜냐하면 헌법 제1조는
유승민의 전매특허이기 때문이다.
문재인이 어렵게 임명한 국무총리 이낙연은
문재인의 崇高한 촛불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총리 취임사에서
문재인 정권을 "촛불혁명 정권"이라고 말했다.
모든 공직자는 촛불정권의 道具가 되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분위기가 이렇다보니
줄줄이 사탕으로 촛불사랑 정권이 이룩되었다.
그렇다면 촛불이 혁명이고 그것은 正當한가?
1,700만 명의 촛불이란다.
그 숫자의 妥當성 증거는 어디에서 나오는가?
그렇다면 反촛불의 3,300만 명의 존재는 무엇이 되는가?
나는 그들이 말하는 非常識적인 태극기를
빠지지 않고 흔들었는데
그렇다면 나는 문재인 정권의 국민이 아니지 않은가?
인심을 후하게 써서 나를 국민으로 대접해준다 해도
그것은 내가 싫어서 국민되기를 거부한다.
언제부터 대한민국은 혁명을 헌법이 인정하는가?
이 말을 하면 그들은 또 박정희를 물고 늘어진다.
그는 혁명이 아닌 구데타로 정권을 찬탈했다고 말이다.
그것의 답은 역사에 맡기고 여기서는 언급을 하지 않는다.
문재인은 묻지도 않는데 자꾸 촛불혁명을 설명한다.
마치 勝戰을 하고 돌아온 장수처럼 말이다.
우리 이제는 솔직하자.
문재인은 촛불에 숟가락을 디밀고 얻은 정권의 대통령이다.
촛불시위의 현장에 몇 번 나가서 얼굴을 팔았다.
그리고 혁명을 말했다.
박근혜의 중심세력인 보수에게 선전포고를 잊지 않았다.
"보수를 불 태우겠다."
그것은 나중에 알고보니 戰略적으로 한 말들이다.
그 말귀를 알아들은 국회가 탄핵을 추진했고
憲裁는 8:0 만장일치의 파면으로 和答을 했다.
그러니까 알아서 긴 것이다.
문재인에게 촛불은
숟가락에서 조자룡 헌 칼로 進化했다.
마구 휘둘을 일만 남았다.
취임 두 달인데 그는 망나니마냥 칼을 흔든다.
겁 먹은 국민은 그에게 80%라는 지지율로 화답을 한다.
문재인은 내친 김에
트럼프와 메르켈에게 촛불자랑을 하고 왔다.
그것이 쪽팔리는 짓이란 것을 알려면
시간이 좀 필요하다.
국민이 제 정신들이 돌아올 때까지의 세월이다.
그러나 나는 그에 대한 지지를 단호히 거부한다.
나는 晝夜長川 寤寐不忘 태극기를 흔들었다.
왜냐하면 촛불과 태극기는
아무리 섞어도 기름과 물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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