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님께서 뉘신지 감은 가지만 오늘은 회장님의 대변인
이 되셨군요...‘예전부터 반복되어 온 상황이라 대답할 가치
가 없다‘라고 전하라 했습니까?
참말로 섭섭하네요! 어쩌다 논객넷 게시판이 이렇게 오지랍
만 넓게 운영하고 계시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 간답니다.
요즘 게시판 분위기가 이상하다고 했더니만, 이곳 게시판에
도 악령이 작동하고 있다니 이렇게 끔찍한 말을 논설위원이
나 임원진에게 해대면서 불안조성을 하는데도 그냥 그대로
내버려둔다고요?
참 딱도 하십니다!
그저 안일하게 침묵만 하는 다른 논객들과 달리 본래 바른말
잘 하는 성격이라 지난 번, 홍준석 기자 건도 그래왔었고 이
제 정말 지쳤습니다... 중이 싫으면 절을 떠나면 그만이듯이,
이제 그때가 왔는가 봅니다.
그동안 귀하고 아까운 3년이란 세월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애
를 썼지만 백지장도 맞들면 낫거늘, 역시 비바람 회장님이 까
닥않으신데 아무래도 역부족인 거 같아 힘듭니다.
이왕이면 유종의 미를 보고 싶었지만 의견충돌이 확고부동인
데 제가 떠나는 게 서로를 위해서 낫지않나 싶습니다.
세상사 살다보면 원칙도 중요하지만 때론 다수결에 의한 중
론도 그 보다 더 중요할 때가 있는 걸로 배우고 깨달았는바
크답니다.
이곳 자유논객연합에서 마지막 활동무대로 삼으려했지만 본
의아니게 앞 당겨졌네요... 일반논객, 대표논객, 부회장, 논
설위원을 걸치면서 정성들어 지샌 만큼 情도 많이 들었지만
어차피 언젠가는 이별이 오기마련인 세상이치에 나 역시 비
켜갈 수 없는 시점에 다달았나 봅니다.
오늘 날짜로 부회장직을 정식으로 정중히 사임하면서 논객
넷과의 연을 멈추려고 합니다.
논객넷의 발전에 더 보탬이 되지 못함을 아쉽게 생각하면서
그동안 재미있게 잘 지냈음에 감사드립니다.
죄송하지만 늘 수고하시는 관리자님께서 대답할 가치가 없
다시는 회장님께, 이 뜻을 전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게시판 관리는 회장님이 하는게 아니라 관리자가 하고 있습니다.
회장님께 게시판의 현 상황에 대해 보고를 드렸더니,
지금의 게시판 상황은 예전부터 반복되어온 상황이라
대답할 가치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논객넷에서는 원하는 그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쓰고 싶은 것은 어떤 것을 쓰셔도 상관이 없습니다.
단, 논설위원에 대한 비속어, 종북 찬양 등은
회장단과 관리자가 일치단결하여 엄하게 다스리고 있습니다.
이에 저촉되지 않는다면 그 어떤 것도 가능한 것이
논객넷입니다.
논객넷에는 불가능한 것이 없습니다.
음악을 올리거나, 예수를 찬양하거나. 글자를 굵게 하거나
게시판을 울긋불긋하게 하여 지지거나 볶거나
원하는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논객넷에서는
음악을 올리자 말라거나, 예수를 찬양하지 말라거나,
글자를 굵게 하지 말라거나,
이런 것도 가능합니다.
그 어떤 것도 가능한 것이 논객넷이기 때문입니다.
게시판에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서 시시콜콜
이거해라, 이거는 말아라, 등의 관리자가 간섭하는 것이나
회장님이 게시판에 참견하는 일은
논객넷에서는 있을 수가 없습니다.
각자 알아서 자기 주장을 펼치게 되면
누구의 논리가 타당한가는 독자들이 판단할 것입니다.
논객넷에서는 그 어떤 것도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배상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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