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은 대통령이 된 후 한반도에 첨예하게 이해가 걸린 강대국에 특사를 파견했다. 특사를 파견하고 국익을 도모하려는 것은 좋으나 최소한 대한민국이라는 주권국가로서,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서 그에 걸맞는 외교가 이루어 졌어야 한다. 그러나 의전에서 온갖 굴욕을 당하며 국가 자존심이 한 없이 무너졌다.
베트남 특사를 만나는 시진핑
미국 특사로 간 홍석현은 10분간 트럼프를 만나고 편지 한 장 올린 것 밖에 없다. 특사는 대통령 그 자체로서 국빈에 준하는 예우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트럼프를 만난 홍석현은 고작 10분 만나서 편지 한 장 올린 것이 전부이고 특사에 걸맞는 대접은 고사하고 마치 트럼프의 내각 일원인양 홀대를 받고 왔다.
더욱 비참한 것은 중국으로 간 이해찬이다. 마치 조선시대 상국으로 간 사은사 마냥 머리를 조아리는 것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말할 수 없이 자존심이 상했다. 과거 중국에서 온갖 수난을 당한 사신이 떠오르는 것은 본인만이 아닐 것이다.
일본으로 간 문희상 또한 아베에게 굴욕을 당하기 마찬가지였다. 국가간의 약속을 하루 아침에 뒤집으러 간 문희상에 특사 자격으로 예우할 이유가 없었던 아베이기도 하다.
문재인 정권의 앞날에 희망이 없다. 앞으로 개성공단 노래 노래 불러될 꼬라지를 어떻게 보고 살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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