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를 위해선 소나 말이 희생 되어야 합니다.
박근혜 하나만 죽으면 보수가 살아납니다.
박근혜는 억울해 합니다.
개인적으로 억울할 수도 있습니다.
돈을 안 처먹었다고 죄가 없는 게 아닙니다.
정권을 빼앗기고 나라를 빨.갱.이들에게
넘겨 준 그 죄는 씻을 수 없는 죄입니다.
가령 말입니다.
청렴결백한 대통령이 있다고 칩시다.
그런데 북괴와의 전쟁에 패하고 점령당했다고 칩시다.
청렴결백 했으니 죄가 없다고 주장 하겠어요?
국방을 잘못한 죄 전쟁을 잘못 치룬 죄.
지금 박근혜 입장이 위의 내용과 다를 게 뭐 있습니까?
그런데 이제와 돈을 안 처먹었다고 죄 없다고 깜빵에서
호소한답니다.
차라리 돈이나 처먹고 억울한 소리 들으면 덜 밉겠습니다.
처먹지도 않고 왜 깜빵에 들어가 있어야 합니까?
스스로 등신임을 증명해 보인 겁니다.
말이 길었습니다.
죽지 않고 보수가 사는 길은 박근혜 하나만 죽으면 됩니다.
박빠 해체 시키고 정치의 정짜도 언급 않겠다는 맹세.
그게 안 되면 노무현처럼 올빼미 바위로 올라가야 합 니다.
노무현은 그렇게 함으로 빨.갱.이를 살렸습니다.
그게 답입니다.
이번 大選에서 보수는 慘敗를 넘어 滅亡,
아니! 궤멸(潰滅) 단계에 이르렀다.
김무성과 유승민에게 그 탓을 돌리지만
그것은 어림도 없는 남 탓이다.
그 시작은 멀리는 김영삼이고
가깝게는 김대중 노무현 시대부터이다.
그것을 바로 잡으로라고 이명박을 월등하게 뽑았는데
그는 딴전을 피우다가 임기를 마쳤고
그 代打로 박근혜를 아슬아슬하게 뽑았더니
그는 머뭇거리다가 감옥에 가 있다.
이것이 보수의 現住所이다.
양계장 주인에게 들은 얘기이다.
산란계가 알 낳는 成績이 떨어지면
닭을 열흘가량 굶긴다고 한다.
그러면 온몸에 털이 다 빠진다고 한다.
죽기 일보 직전에 먹이를 다시 주면
산란의 성적이 원상회복 된다고 한다.
눈치가 빠른 논객이면
이것이 무슨 뜻인지 바로 안다.
글 제목을 이해할 것이다.
길을 잃으면 헤매는 것보다
빨리 처음으로 돌아와 다시 시작하는 것이 낫다.
엉긴 실타래는 아깝지만 버리고
새 실타래를 준비하는 것이 현명하다.
낡은 보수는 이제 버리자.
그만큼 당하고 얻어 터졌으면 충분하다.
비 온 뒤에 땅이 굳고
상처 뒤에 새살이 돋는다.
밤이 아무리 깊어도 여명(黎明)은 찾아 온다.
겨울이 아무리 추워도 봄은 온다.
그래서 나는 지난 글에
박근혜를 잊자고 했다가 돌을 맞은 일이 있다.
그를 생각하면 마음이 애잔하다.
박정희가 생각나서다.
낭만파 시인 T.S 엘리엇은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했다.
그러나 나는 5월이 더 잔인하다고 느낀다.
“계절의 여왕”이라고 하지만 黃砂도 이때가 한철이다.
年中 가장 가물 때도 5월이어서 흙먼지가 풀풀난다.
이래저래 심란(心亂)하다.
달력을 보면 이렇다.
웬 경축일과 기념일이 많다.
그것은 祝祭나 生日이지만 부담감도 만만찮다.
근로자의 날,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5.18민주화운동의 날,
발명의 날, 세계인의 날, 부부의 날,
방재의 날, 바다의 날...
그런데?
“5.16혁명의 날”이 온데 간데 없다.
5.18은 주저리주저리 긴 설명이 붙고
기념식을 거창하게 거행했다.
내 눈에는 세상이 미쳐 돌아가는 느낌이다.
천국과 지옥의 주소가 바뀐 것 같아
내 살을 뜯어 보지만 아픈 것으로 봐서
이것은 꿈이 아닌 현실이 맞나보다.
보수가 죽었음이 달력에 대못이 박혔음이라...
그래! 잘 죽었다.
비로소 죽음의 평준화가 이룩됐다.
그동안 도토리 키재기로
세월을 보내며 敵前에서 서로 싸웠다.
이번 대선에서도 그 모습을 극명하게 연출했다.
나도 이제 떠나고 싶어서
몸을 돌려보니 문재인이 떡하고 가로 막는다.
히죽히죽 웃으면서 말이다.
나는 소스라쳐 놀라 다시 원위치로 돌아온다.
그리고 戰意를 새롭게 가다듬는다.
다시 시작하자!
그러나 옛날로 回歸는 안된다.
그것은 또 다시 패하자는 口號에 불과하다.
스스로 죽자.
죽는 김에 철저하게 죽자.
몸에 빠질 털이 없으니 가죽이라도 벗자.
그렇게 철저히 죽어서 다시 산다면
그것은 起死回生이다.
新保守로 먹이를 바꿔 그것의 알을 낳자.
그 신보수가 뭔지 아직은 잘 모른다.
그것은 차차 알려질 것이므로
우선은 기초체력 향상에 힘을 모으자. *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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