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께서 지난 12일 민경욱 자유한국당의원을 통해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에 승복할 수 없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고 한다.
박 대통령이 청와대를 나올 때 아무런 대국민 메시지를 내놓지 않는 방식으로 ‘우회적 불만’을 표시할지 모른다는 관측이 있었는데, 그보다 훨씬 더 뚜렷하게 ‘헌재 불복’이란 메시지를 던졌다는 것이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고 믿고 있다.”
이 발언은 장기적으로 명예회복 투쟁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한 셈이나 마찬가지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는데 꼼수와 음모, 거짓선동 등으로 점철된 빨갱이들, 곧 문재인 나부랭이들과는 달리 언제나 상대와 정면승부를 벌여왔던 박근혜 대통령다운 반응답다는 언론의 평가다.
글쎄, 나는 박 대통령의 그 말을 자신의 누명을 벗기 위한 투쟁을 하겠다는 의미의 적극적인 코멘트라기보다 그저 억울한 심정을 토로한 것으로 느꼈는데 언론에서는 투쟁을 하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였는지 이구동성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정면승부를 벌일 때가 아니라고 떠들고 있다.
이들이 그리 주장하는 이유는 이렇다.
‘10일 헌재의 탄핵 인용 결정 후 각종 여론조사에서 헌재 결정에 찬성한다는 여론은 80%대에 이른다.’
‘지난달 태극기집회 숫자가 급증했다고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탄핵 반대 여론 자체는 소수파다.’
‘국회에서도 박 전 대통령 쪽에 선 의원들은 한국당 40~50명에 불과하다. 박 전 대통령의 주 지지기반인 영남권 민심도 과거와 같은 ‘묻지마 지지’와는 거리가 멀다.‘
나는 진실은 뒷전이고 오직 사세의 유불리有不利로만 따지는 언론의 얄팍한 판단기준에 구역질이 난다.
그래서 이번 사태에도 시종일관 거짓, 과장, 음해 등으로 일관된 보도로 국민의 눈과 귀를 어지럽혀 무정부상태를 초래하여 차기 권력을 찬탈하려는 빨갱이들의 손을 들어줬겠지만 그조차도 그들 마음대로 조작된 정보를 기준으로 판단하고 있어서 웃기지도 않는다. 이 판국에도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느라 조작질에 바쁜 것이다.
설혹 언론이 말하듯 국민 80%가 탄핵을 지지한다 하더라도 그건 어디까지나 거짓정보에 의한 판단일 뿐이 아니던가. 언론이 협조하지 않는 한 짖ㄴ실이 국민에게 전달될 염려가 없다는 확신인가.
더더구나 국회의원 숫자가 적으면 진실도 거짓으로 둔갑한다는 언론의 오만방자한 인식에 그저 기가 막힐 뿐이다.
더구나 검찰 안팎에서도 박 대통령의 이런 태도 때문에라도 하루빨리 조사와 기소를 마무리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한다.
수사가 장기화하면 박 전 대통령의 주장을 지지하는 측에서 검찰 수사에 반발하는 등 잡음이 생길 수 있다는 이유에서라는데, 특수본은 이런 점을 고려해 박 전 대통령에 대해 이번 주 중 소환 통보를 하고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으로서는 모든 것이 빨갱이들 손에 넘어갔다고 생각할 것이니 당연히 검찰에서도 그리 나올 것이라고 짐작하기 어렵지 않았다.
탄핵이후 우리 보수성향의 국민들은 줄기차게 박근혜 대통령이 정면승부를 촉구해왔었다. 그것도 어설픈 승부가 아니라 목숨 건 승부가 돼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처럼 어설픈 대처방식으로는 빨갱이들이 만든 누명을 벗을 길이 없다. 워낙 엉성하여 빤히 보일지언정 검찰과 법원, 가기에 촛불 들고 무조건 빨갱이들 편에서 외치는 젊은이들이 있는 한 목숨을 거는 치열함이 아니면 안 된다는 것이다.
우리 논객들 중에는 법률 전문가들도 다수 있지만 법에 문외한인 내가 보기로도 상식 밖의 재판운영과 삼척동자도 웃고 갈 헌재 재판부의 법해석에 터무니없이 파면당한 세상이다. 그런 엉터리에 대통령이 승복한다면 이 나라의 법치를 깡그리 짓밟은 빨갱이들에게 나라를 던져주는 것이나 다름없기에 정면승부를 요구했던 것이다.
나 역시 박근혜 대통령이 주변 관리를 잘못한 점은 누차에 걸쳐 지적한 바 있다.
하지만 최순실과 공범관계로 모는 건 누가 보더라도 억지스런 창작이었음에도 헌재는 “최순실의 사익추구를 위해 박 전 대통령이 지위와 권한을 남용했다”는 점을 탄핵 인용의 핵심 사유로 제시했다.
말이 되지 않는다.
말했듯이 헌재는 무엇 때문인지 처음부터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인용을 결정해 놓고 형식적인 재판을 끌어왔음이 분명한 증인거부 등의 재판운영과 억지로 적용한 탄핵이유에서 충분하고도 남을 만큼 증명되고 있다.
그렇다면 법관으로서의 양심을 팽개치고 악취 나는 쓰레기 같은 짓을 부끄러움 없이 해치운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무엇 때문에 이런 짓을 저질렀을까.
촛불과 특검의 서슬에 기가 꺾인 박근혜 대통령이 승복할 수밖에 없으리라 생각했기 때문일까?
나는 우리 자유민주주의 성향의 국민들이 이대로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야당이나 이정미 대행 같은, 이미 인간이기를 거부한 족속들은 승복하라는 말도 안 되는 요구를 하고 있지만 어찌해서 요건이 안 되는 언론사의 카더라 식 보도쪼가리로 국회에서 탄핵을 할 수 있었으며 헌재에서는 어찌해서 이리도 상식 밖의 판결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 그 흑막을 파해 칠 것이라고 믿는다.
내가 빨갱이의 하수인으로 생각하는 전교조가 젊은 세대를 생각 없이 촛불부터 드는 집단으로 만들었더라도 진실은 밝혀지게 되어있다는 만고불변의 진리를 나는 믿는다.
박근혜 대통령의 헌재판결 불복은 이 나라의 법치회복을 위해 소중하다. 그래서 나는 박근혜 대통령께서 좀 더 분명하게 자신의 결심을 밝혀주기를 바란다.
박근혜 대통령의 분명한 판결불복은 태극기를 들고 진실을 밝혀 나라를 바로 세우려는 수많은 애국 국민들의 등대가 될 것이기에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