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촛불족들을 비롯하여 종북빨갱이들의 선동에 휩쓸리는 자들이 어찌하여 인성을 상실한 듯 변해 가는지 의문이었다.
종북빨갱이들이야 원래부터 틀린 논리를 그럴듯하게 포장하여 자신들의 정치적인 이득을 위해 민중을 선동질 하는 공산주의자들의 전략을 구사하고 있으니 비열하고 악랄하며 인성을 버린 더러울 술수밖에 쓸 수 없지만 놈들의 선동에 휩쓸리는 자들까지 자신이 하는 짓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도 모를 만큼 인성을 저버리는 이유를 알 수 없더라는 거다.
지난달 31일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린 7차 탄핵 반대 태극기 집회에 한 고등학생이 단상에 올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발언을 해서 관심을 끈 적이 있었다.
그 학생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서울 휘봉고등학교 다니고 있는 김○○입니다. 학교 교육이 전교조스럽다. 그런 교육을 받다 보니 대한민국에서 악역은 박근혜라고 생각했는데, 살펴보니 박근혜는 무죄이고 좌파 측에서 마녀사냥을 하는 것. 이미 탄핵은 적법한 절차로 되고 있는데 좌파 측이 탄핵 절차를 앞당기겠다는 것은 흑심이 있는 것."
나는 이 고교생의 말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탄핵정국에 준법정신을 강조하며 헌재를 압박하는 행위야말로 법치를 거부하는 행위라던 수많은 논객들의 주장을 단 한마디로 명확하게 말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고교생의 말이 바로 순리다. 그동안 탄핵정국에서 종북분자들과 그에 휩쓸린 촛불족들이 얼마나 추하고 더러운 짓을 했는지 이 고교생의 말에 적나라하게 드러나지 않았는가.
문제는 종북분자들의 선동에 휩쓸리는 자들의 더욱 치사하고 더러운 행태에 있다. 이 발언을 녹화한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온 뒤 이 고교생에 대한 공격이 시작된 것이다.
'휘문고 다니는 어린 친박.'
‘휘문고를 사칭했다.’
‘사실 고등학생도 아니고 24세 무직이다.’
‘김군 어머니가 열혈 박사모.’
‘김군은 탈북자다.’
이런 식의, 그야말로 이 고교생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글들이 인터넷에 쏟아졌다는 것이다.
저희들이 '휘봉고'라는 이 고교생의 발음을 '휘문고'로 잘못 알아듣고는 신분을 사칭하는 자로 매도했고 심지어는 탈북자라는 주장까지 봇물이 터지듯 SNS에 퍼졌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이 고교생 가족에 대한 신상 털기도 마구잡이로 진행됐는데, 어느 의사는 SNS에 "자신이 휘문고 학생이라며 탄핵 반대 집회에 나서서 발언했던 자가 실제로는 휘문고가 아닌 휘봉고를 졸업한 24세 성인으로 엄마는 열혈 박사모 회원임이 밝혀진 부분이다"라고 거짓 정보를 올리기도 했다고 한다. 종북빨갱이답게 허위정보로 추잡스럽게 선동질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고교생은 19살로 실제 휘봉고 3학년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고 탈북자도 아닌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처럼 마녀사냥 식 인신공격이 바로 종북반역자들이 상투적으로 쓰는 추잡한 전략이고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한 방식인데다가, 지금 진행되고 있는 청문회니 특검이니 하는 따위에서 쓰고 있는 전형적인 술수들이 아닌가.
이로서 종북반역자들이나 그자들의 선동에 놀아나는 자들은 더럽고 추잡한, 즉 인성을 상실한 자들이라는 내 시각이 증명되었다고나 할까.
인성이 바로 된 사람이라면 이미 생지옥으로 밝혀진 북한을 선호할 리도 없을 터이고 김일성 일가를 추종하는 세력들의 거짓을 바탕으로 하는 선동질에 넘어가지도 않을 것이다.
종북빨갱이들이 이처럼 카더라 식의 거짓의혹을 내세우며 인신공격으로 기선을 제압하고 끊임없이 사회혼란을 유도하여 자신들의 목표를 얻어내는 것은 그들의 이론 자체가 이미 틀렸기에 그토록 치사하고 더러울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미 공산주의 종주국 소련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지 오래됐고 아직 사회주의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중국과 베트남에서도 경제만큼은 자본주의를 채택하고 있는 요즘 세상에 유독 한반도에서만 변형된 왕조식 사회주의가 존속하고 남한에서는 그런 자들을 추종하는 종북반역자들이 존재하는 기현상을 어찌 이해해야 하는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4일 '반 전 총장이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23만 달러를 받았다'고 보도한 시사저널의 기사에 대해 언론 중재위원회에 제소했다고 한다. 반기문 전 총장에 대한 느낌이 그다지 좋은 것은 아니지만 이처럼 허위정보를 남발하는 자들에 대한 법적조치를 취하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소위 언론과 싸워서 득 될 게 없다는 일반적인 생각들이 손석희 같은 자들을 양산하는 것이 아닌가. 카더라를 남발하는 기자들 또한 전교조의 영향을 받아 기자의 사명감을 배우지 못했으리라 보는 것이다.
참으로 전교조의 폐해가 이처럼 바른 길을 보지 못하는 어리석은 젊은이들을 양산하고 말았음에 이 나라의 명운이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