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의원과 박영선간의 막말논란이 시비가 붙은 뉴스가 엊그제 언론을 타더니 결국은 국회 영상회의록에서 그 진위가 가려졌다.
“사람 취급을 하지 마! (그게)인간이야, 인간? 나는 사람 취급 안 한 지 오래 됐어요”라는 말이 국회 영상회의록시스템(w3.assembly.go.kr)에도 있고 방송에도 생중계 되었는데도 박영선은 막말 뉴스가 터진 첫날 김진태의원이 왜곡조작했다고 반박항변 했었다.
김진태의원이 분명 박영선은 막말을 했다고 처음 트윗터서 언급했는데 박영선은 (김진태의원이)말을 “국회방송으로 생중계됐고 코베어 가는 상황”이니 하면서 김진태의원이 말을 만들어 냈다느니 왜곡됐다느니 하면서 반박·항변한 박영선.
결국은 영상회의록에 의해 그 진위가 가려졌고 박영선의 막말은 사실로 확인되었다.,
왜곡.조작 운운하던 박영선은 한 신문사 기자와의 통화에서 “‘사람 취급을 하지 마’라는 말은 박범계 의원을 달래려 한 것이며, 김 의원이 내가 ‘야, 너, 인간이야, 인간?’이라고 말했다는데 ‘야, 너’라는 부분은 없었다”라면서 해명한답시고 궁색한 변명성 윗니아랫니를 드러낸 모양이다.
생중계 또는 영상이 없는 시대이고 단순히 국회 속기사에 의한 속기록만 있는 시대면 속기사가 자구(字句)를 완화해서 속기록으로 남겨진 상황이면 말의 뽄새(모양새)가 변질이 좀될 수도 있겠지만. 그게 아닌 그대로 영상물에 의해 진위가 가려질 수 있음에도 막말논란이 일자 홍익표처럼 여론으로 몰매 맞을까봐 먼저 선수를 치고 나오며 김진태의원이 왜곡·조작했다고 큰소리 탕탕 쳤던 박영선.
사실로 판명나니 꼬리를 내리고 “야, 너”가 안 들어갔다고만 하면서 궁색한 변명을 하는 박영선. 그는 MBC기자출신이고 때로는 앵커까지 하기도 했고 그 당시에는 당차고 야무지고 똑똑한 앵커라고 시청자들에게 각인된 여자였다.
조리된 말, 정제된 말, 논리가 좋은 말, 거짓말 하지 않는 정직하고 사실 그대로를 생명으로 알고 살아야 할 기자출신이 자신의 막말을 상대가 조작·왜곡했다라고 뒤후려치는 거짓말을 내뱉을 때, 국민은 박영선을 어떻게 볼까?
[야, 너]는 사실 반말조이지 막말이 아니다. 막말의 정의는 상대를 향해 지꼴리는 대로 마구 씨부려제낀 저급·저속한 품위 잃은 말뽄새가 바로 막말이다.
“사람취급 하지마! 인간이야 인간. 사람취급하지 않은지 오래됐다”가 막말의 핵심키워드이고 사건의 키포인트다. 설령 [야, 너]가 막말 축에 든다 해도 그것은 애드립에 불과한 것이다. 다른 사람도 아닌 방송기자출신이 말의 중요성 뿐 아니라, 생중계는 빼도 박도 못한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처음 사건이 터졌을 때, 진솔하게 고백하고 사과했어야 하는 일이다.
“순간 너무 화가 나서 나도 모르게 막말이 나왔는데 김진태의원과 국민들에게 사과한다”라는 한마디만 하고 넘어가면 덜 창피스럽고 덜 불명예스러웠을 것인데, 왜곡됐다느니 조작됐다느니 하는 적반하장식의 뒤후려치기는 김대중노무현잔당의 오리발 내미는 뻔뻔함의 철면피바이러스가 박영선에게도 강하게 감염되었다는 것이다.
본질을 바꾸는 뻔뻔함, 자신의 과오를 아니라고 우겨대는 뻔뻔함은 이미 국민들에게 막말집합소가 된 김대중노무현잔당들이라는 이미지 뿐 아니라 철면피 집합소로 추가 각인된 상황이다. 막말을 넘어 우겨대고 뒤후려치는 이런 자질로 국정조사 특위원으로 활동하는 것 자체가 국민들에게 상당히 우려스러운 일이며, 자신들에게는 불리한 상대방의 올바른 것도 자신들에게는 유리한쪽으로 합리화 시키고 변질시킬 수 있다는 단초를 제공한 박영선의 뒤후려치기는 국조특위위원으로서 완벽한 자격상실을 가져온다 할 것이다.
그러므로 그녀로 하여금 당장 국조특위위원으로서 사퇴하게 해야 할 것이며, 국회윤리위원회는 박영선에게 엄중한 징계를 내려야 한다.
그냥 해프닝으로 넘어갈 사안으로 취급하면 안된다.
이들 무리의 나쁜 행각이나 행실은 한 치도 용서하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왜? 나라의 국격(國格)과 국민의 품격(品格)을 높이는 일이기 때문이다.
(본문의 사진은 동아일보 기사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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