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춘추전국시대에
조씨 성을 가진 사람이 살고 있었다.
조씨에게는 만삭인 부인이 있었는데,
어느 날 아침 부인이 말하길
“여보! 어젯밤 꿈에 말 한 마리가
온천으로 들어가 목욕을 하는 꿈을 꾸지 않았겠어요.
아마도 우리가 말처럼 활달하고 기운 센 아들을 얻게 될 태몽인 것 같아요”
라고 했다.
조씨는 무척 기뻐하며
“그것 참 좋은 태몽이구려. 어서 빨리 우리 아들을 보았으면 좋겠소”
라고 말하며 기뻐했다.
그 후 조씨 부인은 건강한 사내 아이를 순산했다.
조씨는 태몽을 따라
아이의 이름을 '온마(溫馬)'라 지었다.
세월이 흘러 조온마가 20살이 되었다.
그런데 조온마는 조씨 부부의 기대와 달리
마을의 처녀란 처녀는 죄다 욕보이는 난봉꾼으로 자랐다.
이를 보다 못한 마을 사람들은 결국 조온마를 관가에 고발하였고,
판관은 “조온마(趙溫馬)는 색기(色氣)로 인하여 마을을 어지럽혔다(亂).
따라서 거세를 당함이 마땅하다”고 판결을 내렸다.
결국 조온마는 거세를 당했다.
후일 사람들은 '경거망동을 하는 사람'에게
'조온마난색기(趙溫馬亂色氣)'
라고 충고하게 되었고,
후에는 조롱하는 뜻으로 전래되었다고 한다.
물론 사실인지 않인지는 확인할 길은 없다.
하지만 앞뒤 자구(字句)가 그렇듯 해 인용해 봤다.
안팎에서 마치 조온마난색기(趙溫馬亂色氣)같은
일부 경거망동하는 정치 강간 난봉꾼들이 판치고 있는 세상이다.
혼자만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은 것 같아서 해 본 넋두리다.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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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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