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2시부터 프레스센타 20층 국제회의장에서 5.18 진실 전국 알리기 발대식 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인산인해라는 말 그대로 였다. 국제회의장 본대회장에 입장을 못해 대회장 밖에서 참관하신분들도 많으셨다.
상당히 많은 분들이 오셨는데 그 가운데는 여러명의 20 30대 젊은이들도 있었다.
나는 정확히 1시 40여분쯤 되어 본대회장에 도착했고 가장 먼저 지만원 박사님을 찾아뵙고는 악수를 나누었다.
비교적 건강하신 모습이였으나 연세탓인지 조금은 수척해 보이셨다.
연이어 탈북 상좌 김유송님과 악수를 나누었고 ( 손바닥이 장난이 아님 돌맹이처럼 대단히 단단했다)
임천용님과 악수를 나누자 마자 원광대 이주천 교수님과는 명함을 주고 받았다.
그리고는 막바로 이법철 스님과 악수를 나누었고
촬영중인 참깨방송의 조영환님에게 악수를 청하였다 ( 왠지 모를 카리스마가 마구마구 풍기는 외모였음)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 해도 정미홍님과의 악수였다.
화면으로만 보던 정미홍님을 실제로 대면해 보니 그 아름다운 용모에 말문이 막혀버렸다.
손은 대단히 부드러웠으며 미소와 함께 가볍게 머리를 숙여 나에게 답례해 주셨다.
그리고는 서석구 변호사님과 악수를 교환하고 본대회장으로 들어가 장장 4시간동안 참여하고 돌아오는 길이다.
대회에 참여하여 얻은 가장 큰 수확으로는 기라성 같은 여러 유명인사들을 직접 대면할 수 있었던 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5.18 관련 자료였다.
수사자료 ( 국방부-서울 지방검찰청 수사자료 / 안기부 수사자료 )와 계엄사 자료 (육군본부 발행)
기타 특수자료 (북한이 발간한 5.18관련 자료) 등 일체를 모두 받아왔다.
물론 오늘 참석한 모든 분들이 받으셨다.
게다가 교보문고에 잠시 들어 ' 역사로써의 5.18 ' - 김대령님 지음 - 4권 짜리를 6만원에 구입했다.
( 사실 이미 나는 수사기록의 본 12.12와 5.18 그리고 솔로몬 앞에선 5.18을 달달달 외우고 있을 정도로 수차례 정독을 한 상태다.)
생각컨대 이러한 자료들을 손에 거머쥐고 있는 한 그 어느 누구와 논쟁을 벌여도 절대로 뒤지지 않을 것이란 생각이다.
오늘은 대단히 고무적인 날이였으며 기쁨으로 충만한 하루였다.
오늘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아마도 시스템 클럽의 최근글에 올라올 것이라 생각한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