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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세습과 장기집권 척결

작성자:

진실과 영혼

조회: 7451 등록일: 2016-01-18

북한은 해방 후 70년 동안 김일성-김정일-김정은 영구철권세습왕조를 구축하고 백두혈통이라며 김일성-김정일- 김정은을 반신반인으로 신격화하고 우상화하고 있으며, 김정은은 이런 토대 위에 절대 권력을 가지고 북한의 무소불위 통치자로 북한헌법 위에 군림한다. 이런 권력과 통치권 세습이 바로 반민주 독재며 국가의 주인인 국민을 노예화하고 군림하는 최악의 정치체제다. 한반도 분단 불행과 6.25전쟁 비극의 원흉이며 씨앗인 북한의 세습왕조체제는 가능한 한 빨리 분쇄하고 멸망시켜야 한다. 
 
이런 북한의 장기집권과 권력세습은 남한에도 버젓이 번성하고 극성을 부리고 있다. 
국회의원은 지방/지역구 토호로 선수를 거듭할수록 철옹성을 구축하고 종신집권은 물론 영지세습까지 점점 일반화되고 있다. 북한세습왕조를 비판하지만, 남한에도 서울 한복판 중구에서 정일영-정대철-정준호로 이어지는 북한과 똑 같은 3대에 걸친 권력 세습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18대 국회에서는 27명이나 지역구를 세습했고, 19대 국회에서는 18명이나 2대째 지역구의 세습이 이루어지고 있다. 심지어는 김근태-인재근으로 이어지는 부부상속까지도 국회에서 지금까지 9회나 계속 반복되고 있으니... 권력세습은 남북한이 똑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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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차들은 또 나오려면...여당은 호남 야당은 영남으로 가라!
 
국회의원의 지역구 세습과 더불어 장기집권은 한국 의회정치의 가장 큰 병폐 중의 하나다. 19대 국회를 살펴보면, 끈질긴 최다선인 7선 서청원을 비롯하여 3명의 6선인 강창희, 이해찬, 이인제와 5선은 8명으로 새누리당 이재오, 정의화, 황우여, 김무성 및 야권의 정세균, 이미경, 문희상, 이석현 및 여-야 4선 19명 국회의원의 장기집권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통령은 단임인데 왜 막강한 권력을 가진 국회의원은 무제한 중임 종신집권을 허용하는지? 이것이 국회중임 무제한의 모순이고 한국정치의 가장 큰 병폐 중의 하나다. 
 
 여-야 4선 이상 총 31명이 바로 부정비리의 상징이며, 국회저질 최악화의 주범이며, 식물국회의 왕초들이고, 종신집권의 샘플들이다. 국회정원 300명의 10%인 4선 이상 최악의 국회 주범들을 20대 총선에서 국민들이 완전 싹 쓸어 물갈이하지 못한다면, 국회는 점점 저질화되고 부패하며 썩어 문드러지고, 국가의 주인인 국민들은 장기집권 국회의원들의 피지배자인 노예가 될 것이다. 
 
19대 국회의 국회의원직 세습의원들과 4선이상 장기집권의원들은 강창희 전 국회의장, 이한구와 김성곤 4선의원들을 본받아 스스로 20대 총선 불출마선언을 하여 새피 수혈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국민들의 요구에도 요새화된 철옹성 영지인 지역구를 믿고 후안무치하게 20대 총선에서 또 얼굴을 디민다면, 개인 소유화되어 세습되는 지역구 세습영주의원 18명과 4선 이상 종신장기집권자 31명 10%(31/300 =10%) 및 부정비리와  부도덕 막말 저질의원 11 명 총 60명(20%)은 여야불문 20대 총선에서 깨어있는 국민들이 완전 척살 척결하여 뿌리를 뽑고 씨를 말려야 민의의 전당인 국회가 되고 북한의 장기집권 권력세습과 다른 남한의 민주화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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