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했지만, 우리나라는 요즘 수탉이 울어 망하게 생겼다.
무슨 수탉들이 왜 그리 주둥이가 가볍고 방정맞은지 어이상실이다.
"NLL은 합의되지 않은 불법선이기에 바꿔야합니다. 나는 위원장님(김정일)하고 인식을 같이 합니다"라는 노완용의 용서 못 할 매국적인 입방정으로 국민을 분노케 하여 지금 NLL 정국이 한창 시끄럽다. 똘마니 문죄인은 그 역적질의 공범죄에서 벗어나고자 ‘국정원 개입이 대선결과에 영향을 끼쳤다’는 물타기용 어거지 입방정을 떨고 있다. 참 못 말리는 수탉들의 입방정 시리즈다.
지난달 박대통령의 미국 방문외교에서 거둔 대성공을 윤창중이란 덜 떨어진 수탉이 입방정과 손방정으로 똥칠하더니 이번엔 한중간의 밀월시대를 연 박대통령의 중국 정상외교의 역사적인 성과를 중국인 2명을 앗아간 아시아나 비행기 착륙사고로 또 퇴색되었다. 호사다마라 하기엔 너무나 얄궂은 현실이 아닐 수 없다.
여기에 또 개념 없는 수탉이 종편 뉴스에서 “한국인이 아닌 중국인의 사망이라 다행”이라는 미친 입방정으로 중국 전역이 돌연 반한감정에 쌓이면서 한국상품 불매 움직임까지 일고 있다. 이 넋나간 수탉의 경솔한 입방정이 박대통령의 방중 성과를 물거품으로 만드는 위기로 몰고 있는 것이다. 외교부의 공식사과로도 통하지 않자 급기야 대통령까지 나서 중국 희생자 가족들을 위로해야 했다.
이외에도 작년 새누리당 대선캠프 상황실장이었던 권영세 수탉은 쓰잘데 없는 입방정을 떨어 NLL 파문에 이어 또 정국이 한바탕 소용돌이칠 태세다. 입방정 떨기로 유명한 대표 수탉들, 박애꾸, 이해골, 김푼수, 안깡통 등 하나같이 얍삽한 주둥이로 버티는 재수없는 진상들이다. MB도 예외는 아니다. 퇴임 직전 “"갑문만 달면 대운하다"라며 국민을 속인 본심을 드러내는 입방정으로 그의 앞날을 예단키 어렵게 되었다.
이번 아시아나기 참사 현장의 영웅은 말썽꾸러기 수탉이 아닌 위대한 여성이었다. 부상당한 몸으로 다친 승객들을 업어 나르며 생사의 갈림길인 최후의 순간까지도 기내에 남아 승객 잔류를 최종 점검한 후, 구조대원들이 빨리 탈출하라는 권고에 그때야 기체를 떠난 여승무원 이윤혜! 그리고 난 직후 비행기는 화염에 뒤덮였다. 감동적인 여승무원의 활약을 외신은 “인명피해를 최소로 줄이는 기적을 만든 여자 영웅!”이라고 표현했다.
우리나라 수탉들은 제대로 일도 못하는 등신들이 썩기는 왕창 썩어빠졌다. 게다가 경박한 입방정으로 끊이지 않는 설화(舌禍)를 양산해낸다. 국회에서 훼치고 있는 수탉들은 서로 헐뜯는 주둥이 질로만 세비 축내는 國害의원들이 아닌가. 설화하면 예외없이 수탉들이 그 주인공이다. 그 방정맞은 입방정 탓으로 국익에 얼마나 큰 폐해를 끼쳐 왔던가.
박대통령의 전무후무한 미국, 중국과의 찬란한 국익외교로 국민에게 감동어린 자부심을 선물했고 이번 샌프란시스코 참사의 영웅 이윤혜도 우리에게 감동을 주었다. 골프의 박인비, 피겨의 김연아, 체조의 손연재 등이 국민들에게 기쁨과 힘을 주는 희망의 아이콘이 아닌가. 이 모두 다 여성들이다.
주둥이 질로 세월 보내는 수탉들은 언제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정치를 한 적이 있던가. 민생은 뒷전이고 사당 이익만을 위한 싸움질과 새털 같은 입방정으로 국민 가슴에 염장을 지르고 분통을 주는 벌레 같은 존재들이 아닌가. 예전과 달리 이젠 암탉이 울고 날개 짓을 해야 나라가 굴러가고 수탉이 울수록 나라가 구렁텅이로 빠져듬을 지금 우리의 현실이 잘 보여주고 있다.
이 덜 떨어진 수탉들아! 니들은 일은 안해도 좋으니 제발 입방정만 떨지 말아다오. 그게 돕는 거다. 이 못난 것들 땜에 같은 수탉으로서 창피해서 성 전환하고픈 심정까지 든다. 네 놈들은 남자로 대접받을 자격도 없다, 앞으론 쭈욱 그냥 수탉이다. 대한민국은 감동 주는 위대한 여성들이 있는가 하면, 입방정으로 나라 골병들게 하는 등신 수탉들이 많은 세상이다. 여성들이 움직여야 잘 굴러가고 수탉들이 울면 나라가 거덜 난다.
또 울어대면 당장 삼계탕에 처넣으랴. 이 지긋지긋한 수탉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