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읽는, 문재인 후보에게 던지는 질문 2(NLL)
(다음은 지난 18대 대선 때, 필자가 문재인 후보에게 던진 5개의 질문 중 1이다. 문재인 후보는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이 없었다. 그리고 지금 7개월 후, 국정원 사건을 확대하여 대선 불복을 암시하고 있다. 그래서 필자는 이 질문을 다시 올린다. 문재인이 종북세력이 아니라면 적아도 지금쯤은 충분히 답변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생각해 보면, 이런 질문을 던지는 자체가 우스운 일이지만, 그러나 저는 진지합니다. 여기엔 대한민국의 운명이 달려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천지를 뒤집어보아도 정상적인 그 누가 김일성 일가의 3대 세습을 찬성하고 ‘김정은 만세’를 부르기 위해 국보법 찬양고무죄를 없애려 한다는 말입니까?
그러므로 문재인 후보는 ‘국보법 폐지’라는 추상적인 문구보다는, 직접 국민들께‘김정은 만세’를 불러도 좋으냐고 직설적으로 구체화시켜 물어보아야 합니다. 만약 ‘그래도 좋다’는 국민의 허락이 있다면, 그때부터 문재인 후보는 국보법 폐지를 말해도 좋을 것입니다. 한번 해보시렵니까?
전 문재인 후보를 볼 때마다, 잊혀지지 않는 사건 하나를 기억하곤 합니다. 오늘 질문은 바로 그 사건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문재인 후보 가족은 1.4후퇴 때 흥남철수 시기에 흥남부두에서 미국 함선 배를 타고 월남한 월남가족인 것으로 압니다.
당시 김백일 장군은 부둣가에 몰려있는 문재인 후보 가족을 비롯한 수많은 피난민을 싣고 가기 위해 미국 알몬드 소장에게 피난민을 실을 것을 요구합니다. 전쟁을 치르는 군인이 대포와 무기를 버리고 피난민을 싣는다는 것은 상식 밖의 일일 것입니다. 그러나 김백일 장군의 끈질긴 애원에 알몬드 소장은 무기를 버리고 피난민을 싣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거제도로 데리고 갑니다. 수많은 생명을 살려낸 일이고, 크리스마스가 불과 열흘 지난 일입니다. 그러므로 흥남 철수 시 피난민들을 살린 알몬드 소장은 우리 민족사에 위대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겨준 것입니다. 그러므로 알몬드 소장과 김백일 장군은 문재인 후보 가족뿐만 아니라 수많은 피난민의 생명의 은인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 김백일 장군 동상을 얼마 전 좌파시민단체 사람들이 철거하려는 패악을 저질렀습니다.
1. 문재인 후보는 생명의 은인 김백일 장군 동상을 철거하려 한, 좌파시민단체 사람들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김백일 장군 동상을 보호할 생각은 없으십니까?
2. 혹시 그동안 한번이라도 1월 4일이 되면, 김백일 장군과 알몬드 소장을 기억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그리고 그분들을 추모하는 감사의 인사를 한번이라도 올린 적이 있습니까?
3. 김백일 장군 동상을 철거하려 한 그 좌파시민단체 사람들이 바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입니다. 문재인 후보께서는 이 점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 사람들의 지지를 받아들일 수 있으십니까?
다음은 NLL에 관한 질문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노무현 대통령은 NLL이 영토선이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헌법 3조엔 우리의 영토에 관한 조항으로, 우리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 도서로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당시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후보를 비롯한 다수의 좌파인물들이 이 조항을 들면서, NLL이 영토선일 수 없다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1. 그렇다면, 왜 문재인 후보는 북한땅을 ‘우리땅’이라고 말하지 못합니까? 그리고 북한 지역을 점거하고 있는 김일성 일가는 불법 점거 중인바, 왜 이들에게 불법 점거를 풀고 물러가라고 말하지 못합니까?
2. 그러나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는 북한정권을 인정해야한다고 하였습니다. 불법 점거 중인 정권을 인정한다는 것은 이율배반의 논리가 아닙니까?
3. 불법 점거 중인 김씨 정권이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북한동포의 자유를 억압하고 공개처형을 비롯한 수많은 악행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유엔에서조차 북한인권법을 통과시켰습니다. 그런데, 왜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는 북한인권법안을 저지하였습니까? 박지원 의원은 이 일을 마치 업적처럼 말하고 다닙니다. 그러므로 문재인 후보는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가 맞습니까?
4. 3번에 이은 질문입니다. 문제인 후보는 김백일 장군 동상 철거를 하려한 좌파시민단체 사람들과 동류가 맞습니까? 그렇다면, 북한을 위한 북한 측 후보라 불러도 되겠습니까?
우리는 지금 북한 지역을 불법 점거하고 있는 북한정권과 전쟁 중 휴전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언제든지 휴전이 끝나고 전쟁을 시작할지 모릅니다. 이 시기에 문재인 후보는 믿을 수 없는 상식 밖의 발언을 많이 하였습니다.
1. 노무현 대통령은 군대를 ‘젊음을 썩히는 곳’이라 말한 바 있습니다. 문재인 후보도 이 발언에 동의하십니까?
2. 우리 젊은이들은 국토를 방위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군에 갑니다. 이것이 ‘썩은 행위’이고 ‘썩는 시간’입니까?
3. 썩는 시간이기에 18개월로 군복무를 단축시키려 한 겁니까? 북한은 무려 13년을 군생활을 합니다. 북한의 젊은이들은 18살에 군대에 가서 31살에 제대합니다. 불과 24개월(2년) 군생활도 하지 않는 우리 국군과 13년 군생활을 한 북한군과 누가 더 강한 전투력을 지니고 있을까요?
4. 이 점으로 봐서, 문재인 후보는 나라를 북한에 넘기려고 하는 사람이라 판단되는데, 저의 판단에 답을 주실 수 없습니까?
* 다음은 안보에 대한 질문입니다.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정재학
자유논객연합 부회장, 시인, 자유지성300인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자유교원조합 중앙고문, 국가유공자, 데일리저널 편집위원, IPF국제방송 편집위원, US인사이드월드 편집위원, 전추연 공동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