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承晩과 金日成은 한반도를 兩分하여 南北으로 갈라진 각각의 지도자이다.
약소국일수록 지도자의 역할이 매우 크다.
나라의 自主力量이 부족하면 국민은 어려움에 처하는데
그것을 해결하려면 결국 지도자가 나서야 한다.
중국 대륙에 붙어있는 朝鮮은 국제정세를 몰랐다.
아니! 모른체했다.
大陸문명만 알고 있던 조선은 海洋문명을 外面했다.
일본은 우리보다 21년 앞서 門戶를 개방했다.
그 21년 차이가 국가 興亡盛衰의 열쇠가 됐다.
일본은 西歐 열강들의 문명을 받아들여 급속히 乘勝長驅했다.
결국 조선은 일본에게 식민지가 되는 恥辱을 겪어야 했다.
세계2차대전에서 일본이 연합군에 패하여 우리는 감격스런 해방을 맞이했다.
그러나 그 감격에서 정신을 차리고 둘러보니 우리는 가진 것이 하나도 없다.
강대국의 협상에 의하여 남북이 信託統治를 받게 되었다.
노예가 해방이 되었는데 그것은 身分의 해방이지 生計는 대책이 막막하다.
할 수 없이 옛주인을 찾아가 다시 노예를 自請하여 살 수 밖에 없다.
다만 일본은 망했으니 새 주인 미국과 소련에 身世를 지게되었다.
그런데 미국과 소련은 너무나도 다른 나라다.
1917년 帝政러시아에서 프랑스혁명 다음가는 러시아혁명이 일어났다.
그들은 공산주의로 나라를 바꿔 地上天國을 꿈 꿨다.
그 혁명의 열기는 대단해서 세계 列邦으로 퍼져 나갔다.
거대한 중국 대륙이 공산화 됐고
유럽의 크고 작은 나라 20여국이 소비에트연방과 위성국으로 합쳤다.
그 세력은 대단해서 중국의 꼬리에 붙은 한반도는
풍전등화 형국으로 공산화는 必然이었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남한에 미국이 進駐한 것이다.
여기서 위대한 지도자 李承晩이 등장한다.
그가 남한의 공산화를 막았다.
북한은 소련의 앞잡이 김일성이 들어온다.
앞서 얘기했듯이 약소국은 지도자의 역할이 至大하다.
한반도의 남북을 설명하려면 이 둘 지도자를 알아야 한다.
이승만과 김일성이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37세이다.
이승만은 1875년생이고 김일성은 1912년생이다.
그러니까 두 사람의 時代는 19세기와 20세기로 많이 다르다.
그러먼 李承晩이 누구인지 알아본다.
그는 조선조 양녕대군의 16대 王族의 후손이다.
이승만은 과거시험을 준비하다
甲午更張으로 그것이 폐지되면서 立身出世의 길이 막혔다.
한 때 방황하다가 우연히 친구의 소개로 培材학당에 들어간다.
이것이 그 자신과 한반도의 운명을 바꾸는 大사건이 된다.
배재학당은 다 알다시피 미국인 선교사가 세운 근대식 학교이다.
그곳에서 이승만은 그의 天才성이 드러난다.
입학 6개월만에 그는 영어교사가 되어 학생을 가르친다.
그는 조선어를 모르는 어느 미국인 선교사의 조선어 선생이 된다.
그는 거기서 미국이라는 海洋문명에 눈을 뜬다.
그에게 이러한 逸話가 있다고 한다.
그가 어렸을 적 眼疾에 걸렸다.
한방으로 치료를 했으나 효험이 없어 소경이 될 판인데
누구의 소개로 소문난 미국인 선교사를 찾아가
현대의학의 치료를 받고 안질이 나았다.
그 고마움으로 이승만의 어머니가 선교사에게 金品을 주었는데
선교사는 그것을 아들의 건강에 보태쓰라며 돌려 주었다고 한다.
이때 어린 이승만은 미국인에 대한 認識이 바뀐 것이라고 한다.
이승만은 開化된 사상으로 나라를 바꾸려고 했다.
그러니까 王朝국가를 미국 같은 共和國으로 바꾸려 노력했다.
그것이 반역으로 몰려 그는 한성감옥에 投獄된다.
그는 5년 7개월 동안 모진 獄苦에 시달렸지만
그는 그곳에서 기독교를 전파하고
선교사가 넣어주는 성경과 책을 讀破했다.
옥고를 잊으려 그는 영어성경을 통째로 暗誦을 했다고 한다.
한성감옥은 당시의 지식인들이 투옥되는 그런 감옥이다.
이승만은 그 감옥의 지식인 40명 모두를 전도하고
看守까지 전도하는 천재성을 발휘한다.
그 40인이 나중에 3.1만세운동의 主體세력이 되고 建國의 기둥들이 된다.
당시의 조선은 風前燈火이다.
나라는 청국과 일본 러시아의 角逐장이 되었다.
그러나 그 누구를 믿어도 끝내 그들의 屬國이 된다.
그러나 미국은 지역적으로 거리가 멀고
그런 野慾이 없다고 조선의 朝廷은 판단했다.
그래서 미국에 도움을 요청하려고 特使를 물색하는데
민영환의 추천으로 감옥에 있는 이승만이 選定 된다.
선정 이유는 영어를 잘 하기 때문이고 미국 선교사를 많이 알기 때문이다.
5년 여의 囹圄의 몸을 마치고 그는 고종의 密書를 가지고 미국으로 떠난다.
그러나 一國의 특사가 국가의 운명을 바꾸기에는 너무나 力不足인 것이다.
이승만은 목적달성을 못하고 미국에 눌러 앉는다.
그는 여기서 그의 위대한 業績이 시작된다.
그는 미국에서 대학공부를 시작한다.
동방의 작디 작은 나라 코리아를 미국에서는 거의 알지 못한다.
그런 그가 미국의 名門대학 세 군데를 거치며 박사가 된다.
조지워싱턴 대학에서 學士학위를
하바드 대학에서 碩士학위를
프린스턴 대학에서 '국제정치학'으로 博士학위를 받는다.
미국인들도 박사학위를 받으려면 대학에서 10~12년이 걸리는데
그는 5년만에 그것을 完成한다.
그것도 동방의 작은 나라 黃人種이 말이다.
그의 미국 박사학위는 동양인 最初라고 한다.
이승만은 그것으로 촉망받는 미국의 최고시민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그는 다 버리고 조국의 독립운동에 投身한다.
상해 임시정부에서 김구 등과 함께 고난의 길을 自請한 것이다.
나라는 해방이 되었으나 허리가 잘렸다.
해방공간에서 그는 북의 공산주의와 싸우고
미국의 군정통치와 사사건건 對立을 해야 했다.
그는 일찌기 공산주의의 本質을 알았다.
세계정세를 꿰뚫어 보는 태생적 학문적 識見이 있기 때문이다.
그는 독실한 기독교인이기 때문에 공산주의와는 영혼이 맞지 않는다.
그래서 공산주의가 가장 싫어하는 것이 기독교이다.
이승만이 制憲국회를 구성했을 때 그 국회의원의 90%가 기독교인이다.
당시는 기독교인 국민이 1% 밖에 되지 않는데
국회의원 90%는 기적이 아니고는 설명이 안된다.
그것은 이승만이 한성감옥에서 성경을 외우고 기도한 덕분이 확실하다.
김일성은 누구인가?
그는 교회학교에서 5년을 배우고 만주에 가서 3년을 학교에 다녔다.
지금으로 치면 중학교 2학년이 학력의 전부이다.
척박한 땅 만주에서 먹고 살려면 軍人이 가장 적합한 직업이다.
그는 소련이 養成한 60인 장교의 한 사람으로
해방 후 블라디보스톡에서 군함을 타고 원산으로 入港한다.
그 60인 장교 중 중학교 이상 학력자는 5인에 불과했다.
이들이 정권을 잡고 설치자 북한의 엘리트들은 견디지 못하고 越南을 한다.
그 중 대표적인 인물이 김동길 박사이다.
그러니까 북한은 엘리트의 眞空상태가 적합한 말이다.
그들은 세상을 한꺼번에 바꾸려는 공산주의 혁명가들이다.
그들은 증오심을 불 태우며 계급투쟁으로 사회를 장악한다.
그들과 妥協이나 協商은 불가능하다.
만약에 그것을 가능하려면 그들은 혁명가를 포기해야 한다.
이승만은 미국인보다 영어를 잘했고 미국역사를 더 많이 알았다.
그는 알다시피 세계 최고의 대학 국제정치학 박사이다.
거기에는 법학 역사 인문학도 들어있다.
미국인 누구와 對話를 해도 전혀 꿇리지 않는다.
오히려 그는 미국인을 가르쳤고 수 틀리면 꾸짖기도 했다.
한마디로 그는 미국인을 요리했고 속된 말로 가지고 놀았다.
그는 누구와도 빨리 친하는 성격의 소유자이다.
그래서 그의 주변에는 쟁쟁한 人脈이 형성되어 있다.
그의 저서 중에 "Japan Inside Out"이란 책이 있다.
그는 이 책에서 일본을 解剖한다.
조그만 동양의 섬나라 일본이 융성해서 만주와 중국을 침략하고
종국에는 태평양 건너 미국을 공격한다는 豫言書이기도 하다.
처음에는 主目을 전혀 받지 못하다가
미국이 일본으로부터 진주만 공격을 받고
미 태평양함대의 궤멸과 해군 2천명이 戰死하는 태평양전쟁이 발발한다.
그로부터 이 책은 전 세계의 군인과 정치인의 必讀書가 된다.
이 책의 진짜 主題는 이것이다.
미국은 일본을 잘 모르고 조선국 주변정세를 걱정하지 않지만
만일 미국이 조선을 돕지 않으면 미국은 일본에게 당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일본이 조선을 먹으면 만주와 중국이 먹히고
그 餘勢를 몰아 태평양 건너 미국을 향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조선을 살리는 것이 미국을 돕는 것이란 理論이다.
왜냐하면 조선이 일본의 대륙 진출의 입구를 막고 있기 때문이다.
참으로 이승만은 천재적 慧眼의 소유자가 맞다.
이승만이 유명해지자 그를 좋아하는 펜클럽이 생긴다.
어느날 그 펜클럽 회장이 사윗감이라며 미군 少領 장교를 소개한다.
이승만은 천부적인 直感으로 그와 친하게 交感을 한다.
그리고 友情 이상으로 발전하여 부모 자식간의 親交로 교제한다.
그가 누구인가?
바로 6.25전쟁의 맥아더 총사령관이다.
또 있다.
덜레스라는 미국 國務장관이 있다.
그는 이승만이 하바드 대학에서 박사학위 論文을 준비할 때
기숙사 같은 방을 쓰는 동기생이다.
나중에 이승만은 코리아의 대통령이 되었고
덜레스는 미국의 국무장관이 되었다.
6.25가 발발하자 트루먼 대통령은
육군 참모총장과 국무장관에게 參戰 與否를 묻는 보고서 작성을 명령한다.
그들은 똑같이 보고서에 이렇게 썼다고 한다.
코리아를 돕는 것이 미국을 돕는 일이라고.
그 육군 참모총장이 맥아더이고 국무장관이 덜레스였던 것이다.
김일성은 사회주의 혁명가이다.
그들의 힘의 源泉은 증오심이다.
증오심이 가는데는 파괴만이 존재한다.
그들은 지식인과 고학력자들을 증오한다.
그들은 富者들도 증오한다.
역사를 훼손하고 종교는 아편이라며 탄압한다.
다른 공산국가들은 70년의 실험으로 무너졌다.
그러나 북한의 김일성은 우상숭배로 정권을 지키다가 죽었다.
지금은 3代 세습의 王朝국가로 回歸하고 專制정치를 펴고 있다.
그들은 타임머쉰을 타고
"Back To The Past"로 시간여행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