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사악한 언어의 마법 - 심리와 언어는 하나다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홈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02 사악한 언어의 마법 - 심리와 언어는 하나다

작성자:

투타

조회: 8784 등록일: 2015-06-27

<h3 style="border: 1px dotted gray; color: rgb(0, 0, 0); font-family: gulim; padding-left: 8px !important; padding-top: 8px !important; background-image: url(http://edit.upaper.net/Edit_Template/Master/show_block/block_h3.png);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position: 0% 0%; background-repeat: no-repeat;"> 심리와 언어는 하나다</h3><p style="border: 1px dotted gray; color: rgb(0, 0, 0); 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normal; padding-left: 8px !important; padding-top: 8px !important; background-image: url(http://edit.upaper.net/Edit_Template/Master/show_block/block_p.png);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position: 0% 0%; background-repeat: no-repeat;"> <p style="border: 1px dotted gray; color: rgb(0, 0, 0); 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normal; padding-left: 8px !important; padding-top: 8px !important; background-image: url(http://edit.upaper.net/Edit_Template/Master/show_block/block_p.png);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position: 0% 0%; background-repeat: no-repeat;"> 우리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알게 모르게 언어 속에 함축된 복합적 의미의 지배를 많이 받는다. 흔히들 일반적으로 내용이 형식을 규정한다고 하지만 때로는 형식이 내용을 규정할 때도 있다. 그래서 무엇을 단정할 때 전체의 일면만 보고 정의내리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다. 한마디 말도 언어를 구사하는 사람의 지역, 학력, 시대 등에 따라 다르게 전달 될 수도있다. 때문에 언어의 올바른 사용은 물론 숨겨진 함축된 의미도 꼼꼼히 살펴보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 언어 전달은 때로는 인간관계를 유지하는데 속시원하게 풀어주는 청량제 같은 구실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막다른 골목으로 치닫게 하는 사악한 마법이 되기도 한다. 오죽하면 속담에 “한 마디 말이 천 냥 빚을 갚는다.”고 했다. 또한 언어는 칼과 같아서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그 용도와 활용이 다르게 나타난다.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추게 하지만 하찮은 욕일지라도 멀쩡한 사람을 자살로 내몬다. 현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심리적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은 더욱 강하게 나타난다. 따라서 우리는 언어를 구사할 때 무엇보다 신중해야 하고 남들이 사용하는 언어도 그 사람의 드러난 의도와 숨은 의도를 면밀히 파악하여 정확하게 이해해야 한다. 언어의 정확한 이해는 바른 인식으로 정확하고 바른 인식은 명확한 행동으로 나타난다. 일상생활 속에서 알게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언어의 지배를 받고 있다. 매스컴을 통하여 온 국민의 정신적인 혼을 다 빼가는 교수, 정치인, 언론인, 좌익인사, 우익인사 등 지식인이 사용하는 언어에서 특정한 용어를 눈여겨 보았다. 일부를 제외하면 지식인 집단이라고 하기에는 어처구니가 없고 인정하기는 더욱 어렵다. 특히 좌익이 구사하는 언어의 마법은 도를 넘어 기만·거짓·술책으로 전략 전술만 난무할 뿐이며 깊은 진리가 없다. 물을 먹고 꿀로 변해야 하는데 좌익은 사악한 뱀처럼 독으로 변질시켜 혼란케 한다. 좌익 언어는 상식으로 숨은 뜻을 알기에는 불가능하다. 전교조의 문건을 분석하면서 그들이 보편으로 구사하는 언어와 자료집에 사용되는 편집용 선언적 언어의 부조화가 가장 혼란스러웠다. 그들과 자료를 접해보면 혼란한 경험을 겪게 된다. 우리가 사용하는 말은 이들에게는 전혀 다른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좌익이 사용하는 언어혼란전략 보기에는 2중 3중구조의 틀을 가진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치밀하게 분석하면 하나의 문장 안에는 분석자체가 입체적, 총체적인 방법론이 필요하다.  때문에 한 가지 전문가도 입체적이지 못하면 완변한 분석은 어렵다. 상식은 말할 나위도 없다. 이렇게 그들은 철저하고 치밀하게 자신들의 정체와 목적을 숨기고 유령용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상식으로 읽다보면 거짓을 진실로 인식한다. 인지된 용어(이전에 알고 있는 용어.)와 거짓 용어(이들만 사용하는 용어.)에 대하여 학습된 전문가가 아니면 분석하는데 한계가 있고 명확하게 정의를 내리기는 상식의 눈으로 불가능하다. 아무리 지식인이라고 하여도 불가능 할 정도인데 일반인의 눈으로 사악한 용어를 간파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때문에 바른 정의를 내리려면 이 부분의 두뇌가 충분히 훈련되어 있는 상태에서만 사악한 언어와 용어와 원래의 뜻을 동시에 인지하고 설명할 수있다. 다만 정확히 인지하려면 수많은 자료와 시간이 걸리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연구를 했지만 시간이 필요했으며 설명하기까지는 더욱 많은 시간과 열정을 요했다. 또한 공산주의 이론과 철학적 관점이라는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능력의한계를 무릅쓰고 쉽게 설명하고자 했다. 좌익인사들이 사용하는 언어는 그 내용의 깊이에 따라 그 분량이 방대하지만 좌익의 본질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구사하는 언어를 분석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며 가장 본질적인 접근방법이다. 단순히 언어의 내용만으로 도저히 본질을 파악할 수 없고 앞뒤 문맥과 그들의 실천행동지침, 과제별로 벌어지는 상관관계의 역학적 이치를 깨달을 수 있을 때 오판하지않고 그들의 핵심을 꿰뚫어 볼 수 있다. 그들만이 풀 수 있는 미로의 2중 3중구조의 꺼풀뿐만이 아니라 수십 가지의 거짓이 역학적으로 결합한 것을 벗기는 작업은 고도의 학습이 요구된다. 치밀한 논리적인 분석이 부족하고 각각의 전문가 집단이 총체적으로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입체적인 분석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전교조의 이적성을 증명하지 못한 원인이다. 좌익이론가들은 이중적인 용어를 기본적으로 반복 학습하고 이용하고 있지만 전교조 일반 조합원은 이러한 사실을 알지 못하고 기만당하고있다. 그동안 몇 명의 전문가가 분석한 내용마저 크게 홍보하지 못하고 무관심으로 방관하고 있는 현실이다. 좌익세력 전체를 분석한 개략적인 내용은 있으나 그들의 문건 중에서 내부 자료인 실질적 비밀문건으로 행해지는 것과 그들의 궁극적 목적에 도달하기 위하여 구사하는 핵심전략인 언어혼란전략, 기만전술 등 전교조를 중심으로 분석이 되어야 한다. 여기서는 전교조를 중심테마로 잡아 집중 분석하고 좌익세력들이 그들의 목적성을 앞당기기 위해 행하는 연대나 전선 그리고 연대한 단체들도 결국은 한 뿌리에서 나온 별종들이므로 그들의 맥락도 한번 짚어 보자. 철저하고 명확하게 분석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그들에 대한 기본지식 정도는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한다. 아는 만큼 가르친다는 말이 기본 상식처럼 되어 있는 명제에서 최소한 아는 만큼 이들의 문건을 정확히 분석을 할 수 있다. 여기서 짚고 넘어 가야 할 부분은 단어, 언어, 용어를 구분하는 것이다. 사전적 의미의 단어는 홀로 자립할 수 있는 말로서 낱말을 가리키고, 용어는 특정 전문분야에서 주로 사용하는 말로서 경제용어, 학술용어, 과학용어 등을 말하고, 언어는 음성 또는 문자를 수단으로 하여 사람의 감정이나 사상을 표현하고 의사를 전달하는 수단과 체계를 말한다. 좌익이 구사하는 수법은 이미 개념정리가 된 단어나 용어를 혼란시키는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언어혼란전략을 통하여 언어의 전달체계를 혼란시켜 사람의 감정이나 사상체계를 흔들어 놓고 저들의 의도대로 유도해 나간다. 여기서 언어혼란전략과 용어혼란전략을 그때그때마다 상황에 따라 혼용하여 서술했다. 의사들도 명의, 전문의, 돌팔이가 있듯이 의술에도 수준차이가 있으며 이 차이는 누가 병을 명확히 진단하고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는가를 놓고 판가름하듯이 이들의 문건을 분석하는데 있어서 누가 더 정확하게 보며, 누가 덜 정확하게 보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고도로 엄폐 은폐된 이들의 수법을 명확히 꿰뚫어 보는 것이 핵심이자 본질이다. 기억보다 자료가, 자료보다 분석이, 분석보다 창조가 높은 단계이듯이 분석을 바탕으로 전교조 문건의 원래의 뜻(숨은 뜻.)을 파악하여 이들의 본질을 정립하여 용어혼란전략으로 인한 ‘같은 것을 다르게, 다른 것을 같게’하여 혼란하게 만드는 동일시의 오류에서 벗어나서 하나의 단어를 보고 ‘같은 것을 같게’ 인식하는 것이 정답이다. 이러한 기본적인 인식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정신은 혼란에 휩싸이게 된다. 공산주의자의 주장이나 이론을 면밀히 검토해 보면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용어를 똑같이 사용하고 있지만 그 뜻이 우리와는 판이하게 다르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고도의 전술로서 선전·선동이론과 실천이론으로 2중구조로 전개하고 있다. 글을 보면 거짓 용어는 들판에 지뢰가 도처에 깔려 있는 것과 같다. 얼핏 보기에는 아무 이상이 없는 것 같이 보이지만 뇌관이 터지는 날에는 어느 누구도 걷잡을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 대한민국에 기생하는 좌익세력들은 북한과 같이 거짓 언어란 지뢰를 심어 놓았다. 좌익언론은 이용하고 우익언론은 속고 있다. 심지어 방송국『MBC』, 『KBS』, 『SBS』, 『YTN』『EBS』(케이블 방송 포함.)에서는 여과나 차단장치도 없이 그대로 사용한다. 특히 좌경화 된 『한겨레신문』,『프레시안』,『경향신문』,『오마이뉴스』등은 주도적이며 조·중·동 거짓 좌익 언어를 일정부분 혼용한다. 마르크스, 레닌, 모택동의 망령이 언론의 혼을 잡고 있는 현실에서 국민의식이 혼란스러운 것은 두말할 것도 없다. 지식인이라고 하는 사람마저 별 분석이나 개념정리 없이 확대 재생산한다. 언론은 좌익의 언어혼란전략을 모르고 치밀한 분석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며 최소한 사전적인 의미조차 바른 정의를 내리는 데 소홀했다. 하버드는 “정의를 새롭게 내려 이를 반복하여 주입시키면 변경된 단어는 여론을 변경할 수 있다.”고 한다. 좌익들은 의도적으로 용어를 ‘같은 것을 다르게, 다른 것을 같게’ 표현하여 인식을 혼란하게 만든 것이 언어혼란전략이다. 결과는 대한민국 전체 국민들의 인식과 여론형성에 상당한 영향력을 끼쳐 의식이 변질되는 심각한 중병에 시달리는 현상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미 김대중, 노무현 정권 아래 자행된 사례를 보고 다음과 같이 표현했다. “남한은 용어상 적화되었고 심리전쟁에서 북한에 졌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공식적으로 남북관계에서 용어상 문제가 된 것은 1972년 박정희 정권 당시 7·4 공동성명에서 그 연원을 찾고 있다. 그 이유는 7·4공동성명의 3대 원칙인 자주·평화·민족대단결은 남북 모두 환영하는 우리 민족 최대의 과제이지만 대한민국과 북한이 서로 해석을 달리하는데 문제점이 있다. 원인은 남북한 좌익세력은 이를 용어혼란전략으로 기만하였고 386운동권을 중심으로 198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대학가를 중심으로 확대 운용된 것이 문제를 야기 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언어혼란전략은 역사적으로 마르크스의 자본론에서 출발하고 레닌, 모택동은 변증법적 유물론을 결합하여 거짓명분을 진화시켰고 북한은 극대화하였다. 레닌은 “적과 아군에게 다른 언어를 사용하라.”고 지시했으며 문헌을 근거로 하면 레닌이 처음 전략으로 사용한 것으로 되어있다. 그 후 중국공산당에서 나타났는데 모택동은 국민당군에게 패하여 퇴각할 때는 북상항일(北上抗日)이라는 깃발로 위장하여 자신의 패배를 정당화하였고 당(홍군)내 경쟁상대가 패하여 퇴각할 때는 패배주의자(敗北主義者), 퇴각주의자(退却主義者)로 공격하여 경쟁상대의 기반을 무너뜨려 당을 장악했다. 당시 중국은 일본의 공격을 받고 있었으며 모택동의 중국공산당과 장개석의 국민당군이 존재하고 있었다. 공산당은 힘이 약했으며 3개의 세력은 서로 싸우고 있는 현상이었다. 이때 국민당군의 당내에서는 대장격인 장개석을 포로로 잡고 모택동에게 알린다. 모택동은 이때 패러다임을 바꿀 결단을 내린다. 적군의 대장인 장개석을 살려주며 거국항일(擧國抗日)이라는 명분으로 2차 국공합작을 한다. 공산당과 국민당이 서로 싸우고 있는 상황을 단번에 공격을 일본으로 돌리게 됐다. 결국 국민당군이 일본과 싸우게 만들어 힘이 약해진 공산당은 활성을 꾀하는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되었으며 일본과 국민당을 몰아내고 중국을 공산화시켰다. 모택동은 삼국지를 읽어보지 않은 사람은 전략·전술을 이야기하지 말라고 하였다. 중국역사는 명분을 중요시 하였으며 명분이 없으면 패권을 차지할수가 없었다. 모택동의 천재성은 마르크스-레닌주의의 사악에 중국역사의 명분세우기를 더하여 공산화시켰다. 역사학자들은 두 가지 불가능한 일이 아시아에서 일어났다고 한다. 하나는 중국의 유구한 역사가 공산화된 것은 불가능한 역사였지만 모택동의 천재성에 기인하여 공산화 되었다. 아시아 전체가 공산화되었으나 남쪽의 작은 반도국가인 대한민국이 공산화가 되지 않은 것은 공산주의의 사악한 속임수를 간파한 이승만 전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를 토대를 만든 역할을 하였다.그래서 좌익세력들이 대한민국 역사의 정통성을 무너트리고 건국세력을 깎아 내리는 것은 여기서 출발하였다. 지금 한국이 사악한 김일성, 김정일을 모시지 않는 것은 역사를 학습한 사람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역할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전문가에 의하면 언어혼란전략에서 하나의 사악한 용어는 ‘선전언어’와 ‘실천언어’의 2중적인 구조를 가진다고 한다. 예를 들면 거짓명분인 ‘참교육’은 선전언어이며 ‘민중혁명역량’은 실천언어다. 문건을 보면 참교육의 본질적인 내용은 참세상을 이루기 위한 참교육이 아니라 민족·민주·민중교육론이며 이는 다시 민중혁명역량으로 거듭나고 북한식 통일교육으로 승화된다. 통일교육은 북한의 4대 적화노선을 추종하고 북한을 미화하며 위수김동, 친지김동을 내면화(內面化)) 하여 6·15 선언을 통하여 베트남 적화통일론으로 마감된다. · 전교조의 궁극적 목적은 적화통일이므로 그 정체가 명백한 이적(利敵)집단이다. 이를 뒷받침하듯이 공산주의라는 확실한 증거가 여러 자료와 이들의 행적에 나타나고 있고 오래전부터 마르크스-레닌-모택동의 이념과 더불어 소수의 주사파가 있다는 것을 묵시적으로 시인하고 있다. 하지만 전교조조합원들은 단 한 번도 자신들이 공산주의 집단이라고 말한 적이 없다. 공산주의 집단이라고 하면 “아직까지 색깔론이냐, 마녀 사냥하지마라.”고 오히려 공격하는 것은 사기꾼의 형태와 별반 다름없다. 사기꾼이 “나는 사기꾼이다.”라고 말하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확실히 드러난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는 반발한다. 사기꾼이 자신을 ‘좋은 사람’으로 인식시키기 위해 자기 자신을 기만하듯 전교조 역시 참교육으로 기만하고 적화통일을 평화통일로 위장하는 전형적인 용어의 사기꾼이다. 하지만 아무리 위장을 하고 사기를 친다고 해도 꼬리가 길면 잡히듯이 지금은 만 천하에 그들의 행적이 드러났다. 이들은 창립선언문에 정체와 목적을 명확히 하지 않고 숨은 의도를 숨기고 주장하였으나 원래의 뜻을 재정립하면 명확히 드러난다. 창립선언문은 그 단체의 얼굴이고 나아가 그들의 궁극적인 목적이다. 이를 번복하는 것은 여자가 성전환 수술을하고 이제 남자가 되었으니 수태를 할 수 있다고 허풍을 떠는 것과 같다. 언어분석 철학의 대가인 비트겐슈타인은 “불확실성의 주된 요인은 언어의 불명확성에 있다.”고 정의했다. 언어의 특징은 수학처럼 1+1=2 라고 답이 나와 있는 것이 아니라 특정 대상을 이야기 하면서 비유, 은유, 상징으로 나타낼 수 있고 한편으로는 자신을 감추기도 하며 심지어 거짓으로 왜곡할 수도 있다. 언어 특징을 감안할 때 정확한 개념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이를 다각도로 분별할 수 있는 능력과 내면의 깊이를 간파 할 수있을 때 진실을 알 수 있다. 좌익언어는 특히 선량한 양의 탈을 쓴 늑대의 언어이며 양만을 보면 오판하기 쉽고, 본질을 간파한 상태에서 늑대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을 때, 정확한 개념을 이해할 수 있다. 언어가 가지는 불확실성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승리자에 의하여 기술되는 것이 언어란 도구이며 일부는 사기꾼의 역사와 같다. 소설이나 역사책에도 수많은 거짓 언어로 적을 속이고 승리를 쟁취한 것을 책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문자언어는 아니지만 나무로 만든 그리스 신화에서 나오는 트로이 목마는 시각언어로서 적을 속이고 트로이를 점령했다. 언어도 문자언어,시각언어, 행동언어, 감각언어, 청각언어가 있다. 문자언어는 영자, 한자, 한글 등이다. 시각언어는 영화, 사진,조형예술이 있다. 행동언어는 뛰는 것과 예의를 가지고 행동하는 것이다. 감각언어는 음악을 듣고 바람을 시원하게 느끼며 음식을 먹거나 맹인이 손으로 점자를 인지하는 것이다. 청각언어는 라디오소리나 보통 말소리를 듣는 것이다. 책도 문자언어와 눈으로 보는 시각언어가 결합된 것이며 영화는 시각, 감각, 청각, 행동, 문자가 복합적인 요소를 가진다.라디오는 청각언어이며 음악소리가 병행하면 감각언어가 추가된다. 방송에서 우리는 연예인을 문자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이 시각언어와 감각언어로 인지한다. 잘생기고 예쁠수록 호감을 가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본능적인 감각언어다. 남녀차이는 다르지만 젊을수록 그러한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는데 보통 우리는 언어를 문자로만 인식한다고 착각한다. (많이 예쁘다, 조금 예쁘다 등의 판단은 논리가 아니라 가치판단이다.) 특히 재미있는 현상은 시각언어로 오각형을, 청각언어로 삼각형을 동시에 보여주면 우리는 눈과 귀를 통하여 중간인 사각형으로 잘못 인지한다. 이러한 것을 「호기심 천국」이라는 방송에서 보여주었는데 인간은 청각과 시각으로 동시에 인지한다. 사각형이라고 답한 아나운서들도 도저히 이해를 하지 못하겠다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것이 인간감각기관이다. ‘사전 각인효과’에 대하여 예를 들어보자. KBS2 창사특집 '스펀지2.0‘에서 「바비큐」란 단어를 청각으로만 들려주고 다른 내용의 단어를 시각으로 전달하는 게임이다. 시각으로 전달하는 단어는 '아늑해요, 안웃겨, 바닥에 기어, 안익혀, 안할게여, 마늘캐요' 등이다. 그런데 가수 김종국 씨를 비롯한 많은 연예인은 정답을 맞히지 못했으며 천하무적 야구단의 신동호 씨만이 '바비큐'라 적었다. 전문가는 이 같은 현상을 청각이 시각보다 상대적으로 속도가 느리기 때문이라고 한다. 시각에 먼저 각인이 되면 사전학습으로 뇌에 먼저 도달했기 때문에 청각으로 전달되어도 보는 것에 따라 달라진다고 한다. 이러한 인간의 감각적인 뇌의 툴을 보면 좌익은 거짓 언어를 사용하여 시각과 청각을 결합하고 감성을 이용하면서 반복하여 주입, 세뇌하며 심리적으로 자신의 이득과 정체성을 지키려고 한다면 자의(自意)적으로는 거짓을 믿으며 자의(自意)와 상관없이 타의(他意)에 의하여 거짓을 믿도록 작동된다. 구분이 명확하지 않고 서로 혼재되어 작동된다. 논리와 세상이 복잡한 만큼 확정하여 단정하기 어려운 부분이나 일반적인 구분은 확연하다. 텔레비전에서 나오는 광고는 논리적인 측면이 아니라 감성을 유도한다. 시각적으로 화면이 들어오고 음성은 나중에 인지된다.그러나 음성은 정밀하지 않으며 감성을 뒷받침한다. 그에 비하여 지면광고는 논리적인 측면이 방송보다는 강하다. 광고인들은 이러한 것을 숙지하여 주제는 같지만 다르게 표현한다. 영화의 경우 특정한 것을 제외하면 감성을 자극한다. 선동은 뇌의툴을 적절히 이용한다. 논리적 사고 없이 감성적인 내용만 믿는다면 선동되기 쉽다. 이곳에서는 심리적인 내용과 공산주의와 병행하여 용어와 언어를 설명하였다. 그들의 문건을 분석하면 사이비 종교와 같이 주술적 언어를 사용하고 독자적인 언어를 개발하여 이념을 규정하고 일반적인 범주를 벗어나 있기 때문에 정상적인 의식의 소유자는 도저히 이를 이해하거나 추적을 할 수가 없다. 단순한 내용을 변형하여 그들만의 독자적인 어휘를 만들어내고 우리에게 익숙한 언어의 개념을 재 정의하여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다. 특히 인식론적인 분석을 피해가고 실제로는 은유로 포장하고 형이상학적 복잡성은 단순교리로 축소되어 있다. 비밀자료를 보면 노동자 계급이 참교육이며 참세상이 되기 위해서는 사회변혁이 일어나야 한다고 정의한다. 여기서 말하는 사회변혁은 바로 사회혁명을 지칭하는 말인데 속셈은 혁명이지만 그들 좌익세력은 이를 변혁이라 위장한다. 이것은 교묘히 인간의 심리를 꿰뚫어 보는 심층 심리학적 수법으로 허구의 세계를 끌어들여 완벽한 예속의 굴레를 씌우는 방법이다. 언어는 인간의 의식을 규정하는데 의식을 통제하는 집단은 궁극적으로 행동을 지배하고 권력을 얻게 된다. 언어조작은 의식을 통제하며 이렇게 통제된 조합원은 집단에 한층 더 의존하게 된다. 그러나 정작 일반 조합원은 자신이 통제되고 있음을 알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제3자도 총체적인 지식과 분석력이 없으면 이를 오판한다. 그만큼 좌익의 언어혼란전략은 대단히 난해하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벌어진다. 좌익 전교조는 공산주의 사상을 가지고 있다. 즉 공산주의는 기만하여야만 혁명에 성공할 수 있다. 이들에게 기만당하지않기 위해서는 좌익의 전략·전술과 목적을 반드시 간파해야 한다. 강조하고 중요하게 다루는 부분은 좌익의 본질을 알아야 이들과 싸울 수 있고 극복할 수 있다. 좌익의 본질을 알기 위해서는 전교조의 역사, 이념, 목적 등을 기본적으로 알고있어야 된다. 수학에서 더하기, 빼기, 나누기, 곱셈을 알고 있어야 미분, 적분을 풀 수가 있듯이 전교조를 이해하는 것도 같다. 『어린 왕자』에서 여우는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명확히 말하면 숨은 것(민중혁명역량)은 감추어 진 것이 아니며 버젓이 도사리고 활동한다. 언어혼란전략을 간파하지 못하면 이로 인한 잘못된 인식으로 인하여 무의식적, 의식적으로 때가 되면 침묵하지 않고 드러나는 숨은 의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한 채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은 무너진다. 그 과정은 민중(인민민주주의, 공산민주주의, 프롤레타리아.)혁명으로 나타나고 적화통일로 간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적화 가능성을 진단할 때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하는 것은 남북한 좌익세력이 구사하는 언어용어혼란전략전술이다. 이것을 바로 잡지 못하면 사악한 마법에 의하여 혼란은 지금보다 가중되고 미치는 여파는 상상 이상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충분히 많은 내용을 학습하여 그들의 역학적인 관계를 깨우치고 언어혼란전략과 특수공동체에 의한 인간심리적인 작용으로 벌어지는 사이비 종교 집단에서 필수적으로 일어나는 인지부조화 현상을 알아야 한다. 또한 일부활동가들은 이미 세뇌가 되어 자신들이 정당하다고 궤변을 늘어놓을 수 있다는 것까지도 예측하자. 잘못된 용어와 언어는 공자가 말한 것처럼 만고의 진리인 만큼 우리의 입장에서는 생사를 걸고 정명(正名)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거짓 용어는 진실로 가장되어 참으로 인식된다. 도둑질, 강간, 사기는 반드시 처벌을 하여야하며 처벌하지 않으면 악이 정당해지며 보편타당하게 된다. 두 가지 차이가 있다면 전자는 언어이며 후자는 행동이다. 언어를 정명하지 않으면 악이 정당해 진다는 논리와 같다. 언어는 인식을 좌우하며 언어는 보이지 않지만 인간의 인식에 미치는 영향은 파괴적이며 보이는 것보다 더 심각한 문제를 야기한다. 나라의 언어가 이 정도로 다르다는 사실은 앞으로 커다란 문제점으로 부각될 것이며 현재 진행형이다. 지금도 매우 늦었지만 나라와 우리의 후세를 위해서도 더 이상 후회되는일은 하지 않아야 하겠다. 명문(名問)이 명답(名答)을 낳는다. 좌익 언어의 사악성이 궁금하여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 이 책에서 중점적으로 다루어 나가는 언어혼란전략은 인간심리구조와 병행해서 연구하면 재미있는 현상과 함께 독자들의 이해를 한층 도울 수 있을 것 같아 뒷장에서 상세히 다루고 있지만 여기에서 질문을 던지고자 한다. ‘인지언어학’에 관하여 문을 연 촘스키의 제자 ‘조지 레이코프’가 주장한 핵심은 다음과 같다. “프레임을 만들어라. 프레임을 재구성하고 재구성된 프레임이 받아들여지면 프레임 안에서 사고하는 것은 상식이 되고 세상을 보는 방식도 바뀌게 되며 거짓이 사실을 이긴다.” 레이코프는 질문한다. “사람들은 왜 이성적인 결론에 이르지 못하는 걸까?” 이 주장과 질문의 해답을 독자가 깨닫는다면 이해했다는 것과 같다. 과연 이 책을 읽은 독자는 이해하고 깨달을 수 있을까? 재미없을 수도 있고 재미가 있을 수도 있다. 이해하고 깨닫는 것은 독자의 몫이지만 설명과 설득은 능력은 전적으로 필자의 몫이다.

댓글 : 0 건



이전글	행정권찬탈법을 재의결한다고---그럼 느네 다죽지!!
다음글	"대한민국 국회가 미쳤다!" [2]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747	왕서방과 똘마니 - 호남정치인들	진실과 영혼	7380	2016-05-12

746	통일이 된다면 - 흡수 - 최성령님 명령에 따라 작성 - 계속 쓰는 중	유운	6613	2016-05-08

745	미군에게 까불면 안되는 이유 - 밀리터리(펌) [1]	유운	14455	2016-05-07

744	시사상식 -양적완화	과객	8146	2016-05-02

743	우익들의 단합을 기원하며 - 지만원 [1]	벼락봉	7088	2016-04-30

742	실수와 반란 - 새누리 총선참패 문책 [1]	진실과 영혼	6700	2016-04-30

741	음악/ 그 겨울의 찻집 - 조아람의 전자바이올린 [1]	Blackhorses	16201	2016-04-27

740	음악/ 불효자는 웁니다 - 조아람의 전자바이올린 [3]	Blackhorses	16293	2016-04-27

739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1]	산동거사	1555	2016-04-25

738	세계문화유산여행-記 - 안동과 경주 [3]	진실과 영혼	7002	2016-04-24

737	문재인은 시발노마 - 안철수는 개똥참외	진실과 영혼	7165	2016-04-24

736	국회 - 왕관 쓸래? 송장 될래? [1]	진실과 영혼	5463	2016-04-18

735	(詩) 나 이제 돌아가리! - 최성령 詩選 [5]	최성령	8635	2016-04-11

734	4.3폭동 최후의 폭도들(7)- 버림받은 남로당의 영웅들 [2]	비바람	5662	2016-04-09

733	20대국회는 황금분할구도 - 고생 끝 행복 시작!	진실과 영혼	6121	2016-04-08

732	4.3폭동 최후의 폭도들(6)-최후의 폭도 5인방 [2]	비바람	5839	2016-04-07

731	4.3폭동 최후의 폭도들(5)- 6.25 말기의 폭도들	비바람	5906	2016-04-05

730	권은희의 총질-이건 할짓이 아니다. [7]	地中海	6308	2016-04-03

729	철수의 선거연대 빅딜안 - 문재인이 받을까?	진실과 영혼	5691	2016-04-02

728	4.3폭동 최후의 폭도들(4)- 6.25 초기의 폭도들	비바람	5393	2016-03-31

727	20대 국회의원선거 -한눈에 알아보는 후보자 전과 [2]	과객	5421	2016-03-31

726	금적금왕 - 왕보다 말 먼저 쏴라!	진실과 영혼	6399	2016-03-31

725	4.3폭동 최후의 폭도들(3)-궤멸하는 폭도들	비바람	5624	2016-03-29

724	4.3폭동 최후의 폭도들(2)-폭도들의 융성기	비바람	5804	2016-03-29

723	(詩) 잊혀진 여인 - 최성령 詩選 [2]	최성령	8443	2016-03-28

722	4.3폭동 최후의 폭도들(1)-남로당 폭도들의 숫자	비바람	5723	2016-03-28

721	詩 / 꽃향기와 벌 - 최성령 詩選 [2]	최성령	7018	2016-03-25

720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똑립문	3905	2016-03-24

719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똑립문	3741	2016-03-21

718	DJ-노(盧) 정부가 북한에 빌려준 돈 [10]	地中海	7592	2016-03-19

717	설마? - 공천장에 직인날인을 거부할까? [1]	진실과 영혼	5632	2016-03-18

716	19 사악한 언어의 마법 -- 변증법에 결합한 언어혼란전략	투타	8073	2016-03-16

715	詩 / 외로운 것도 복이어라! - 최성령 詩選 [18]	최성령	9793	2016-03-14

714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2]	똑립문	3606	2016-03-07

713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2]	똑립문	3611	2016-03-07

712	18 사악한 언어의 마법 - 인지 언어학과 심리학	투타	6165	2016-03-04

711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4]	똑립문	3850	2016-03-03

710	故박정희대통령의 詩- (陸여사에게) [6]	地中海	7468	2016-02-28

709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2]	똑립문	4061	2016-02-28

708	민생은 개뿔 - 반대만 하다 날샜다	진실과 영혼	5851	2016-02-25

707	음악/[영상 시] 그대여 - 아침이슬 / 김순옥 [8]	Blackhorses	7932	2016-02-23

706	음악/[동영상] ◆ 이애란 - 백세 인생 ◆ [2]	Blackhorses	6370	2016-02-22

705	음악/[동영상] 현자-내 나이가 어때서... [1]	Blackhorses	9368	2016-02-21

704	<음악/☆다방27> 詩/나 이제 돌아가리/트럼펫 연주 - 최성령 詩選 [7]	최성령	9372	2016-02-20

703	이종걸 국회연설 - 단말마의 귀곡성 [2]	진실과 영혼	6000	2016-02-18

702	大朴의 국회연설 - 공명과 함성의 큰 울림 [1]	진실과 영혼	5494	2016-02-17

701	햇볕정책을 지지하는 놈들은 북으로 가라!--故 황장엽-- [1]	토함산	6360	2016-02-16

700	논객넷 전자책 2집을 발행합니다 (대표논객-마감확인요망) [5]	비바람	10843	2016-01-07

699	이 나라에서 죽어서도 인간 대접을 받는 법-김용삼 편집장(펌)	과객	6929	2016-02-13

698	17 사악한 언어의 마법 -. 전교조의 마르크스 용어	투타	7380	2016-02-13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