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소원
최 성 령
우리는 옛날에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것이 배고픔인지
서러움인지도 모르고 살았습니다.
없으면서도 人情이 넘쳤고
나보다는 이웃을 먼저 섬겼으며
나그네를 보면 자고 가라며 붙잡았습니다.
어른을 보면 가던 길도 멈췄습니다.
옛날에는 이렇게도 살았습니다.
生日에는 나만 흰 쌀밥을 먹었습니다.
그것도 위로 볼록한 밥입니다.
할머니는 더 먹으라며
당신의 밥을 얹어 주셨습니다.
옛날에는 그랬습니다.
무척 추웠습니다.
밤에는 코가 시려 이불을 얼굴까지 덮었습니다.
방안의 걸레도 주전자의 물도 얼었습니다.
손등이 터져 피가 났습니다.
이와 벼룩, 빈대와 모기에 뜯겼습니다.
뱃속에도 이상한 벌레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떻습니까?
먹을 것이 지천(至賤)인데 입맛이 없습니다.
糖尿 血壓으로 밥보다 약을 더 먹습니다.
살이 찐다고 굶습니다.
살과 싸운다며 또 다른 戰爭을 합니다.
豊饒 속에 貧困으로 허덕입니다.
아파트에선
여름에는 긴 팔 겨울에는 짧은 팔의 옷을 입고
땅은 모두 포장되어 흙을 밟지 않고 삽니다.
그런데 기쁨은 없고 짜증이 난다고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每事에 感謝하며 살아야 합니다.
父母에게 祖上에게 祖國에게 감사하십시오.
동전 하나 풀 한 포기에도 關心을 가지십시오.
친구와 이웃에게 고맙다며 인사하십시오.
나라를 지키는 국군장병에게는 격려(激勵)를 하십시오.
내 주변을 돌아보고 깨끗이 하십시오.
이렇게 감사하면 모든 것이 豊盛합니다.
이것이 나의 所願이고
그리고 살아가는 방법입니다. 끝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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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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