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역사 전환점이 된 두 사건이 5.16과 5.18이다. 헌데 제 고장 파출소 방송국을 불태우고 도청까지 점령 광주해방구를 선포한 5.18폭동은 성스러운 민주화운동이라 못 박은 이들이, 세계최빈국을 세계10위권의 선진국으로 만든 5.16군사정변은 굳이 불법이란 뜻의 쿠데타로 이름지어야한다고 주장하고 고집한다.
세계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던 대한민국이 오늘날 빠져든 늪이자 겪고 있는 혼란과 퇴보는 바로 이 두 역사의 왜곡에서 비롯되고 있다. 따라서 5.16과 5.18을 제자리에 바로 세우지 못한다면 그것으로 한민족의 장래도 없을 것임은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것과 같은 이치일 것.
문제는 박근혜정권의 장관 총리 국정원장이 5.16이 쿠데타냐 혁명이냐 묻는 야당의원들의 추궁 성 질문에 모두 단순명쾌하게 답변하지 못하고 우물쭈물 횡설수설한다는 사실이다. 최고지도층이란 자들이 이 정도 질문에 쩔쩔매는 걸 보면 한심하다 못해 화가 난다. 마치 도포 입은 할아버지가 버르장머리 없는 아이늠에게 수염 잡혀 쩔쩔매는 꼴 아닌가?
도대체 이게 대한민국의 성공한 보수우파지식인 지도층의 실체이고 수준인지... 제 나라의 가장 역동적이고 성공한 역사에 대한 통찰과 정리도 흐리멍텅한 위인들이 상류층이고 최고지도층이면 이런 자들에게 무슨 나라의 미래를 기대할 수 있겠나? 왜 전 국민이 바로 알아들을 수 있게 쉽고 명료하게 답변하지 못할까?
질문1) 쿠데타인가 혁명인가?
- 모든 군사혁명은 쿠데타이므로 별 의미가 없는 구분인 것 같습니다.
질문2) 헌정을 중단시킨 쿠데타는 불법 아닌가?
- 쿠데타나 혁명에 불법여부는 논외의 일입니다. 혁명 역시 기존질서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새롭게 한다는 뜻이므로 헌정중단을 내포합니다.
질문3) 헌정중단 쿠데타가 당연하다는 것인가?
- 쿠데타의 성격이 단순히 권력찬탈 목적인지, 국민으로부터 지지 받는 국가개조 혁명의 포부였는지는 그 이후 결과로 나눠지고 평가 받습니다.
- 5.16쿠데타는 국가안위와 부흥을 위한 포부로 일어난 무력정변이었음이 그 이후 상전벽해 환골탈태한 대한민국모습이 증거입니다. 민족역사를 크게 바꾼 분기점이므로 대부분 5.16혁명이란 용어가 부합하다는 평가입니다.
질문4) 그럼 나라 지켜야하는 군인이 쿠데타해도 괜찮다는 말이냐?
- 군이 나서는 건 시대적산물이고 목숨을 거는 일입니다.
- 지금은 설령 군인들에게 쿠데타를 부탁해도 할 사람도 없고 할 수도 없습니다. 제 목숨에 가족의 목숨까지 걸어야하는 일에 누가 나서겠습니까?
질문5) 대통령도 사과했고 교과서도 혁명이라 않는데 왜 5.16쿠데타를 미화하나?
- 역사를 한 두 사람의 사견과 정치적인 관점에서 재단할 수는 없습니다.
- 5.16무력정변이 문자 그대로 나라를 혁신한 혁명이었음은 당시 대다수국민들이 지지했다는 사실과 더불어 그 결과가 증명합니다. 세계적으로도 기념비적 혁명으로 평가받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이런 답변이 상식인의 소양 아닌가?
무식해서인지, 용기 없는 자들이어서인지, 소신 없는 기회주의자들이라서인지...
청문회 답변 준비하는 고급관료들만 해도 그 얼마냐?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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