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 셔먼, 미 국무부 정무차관(Wendy Sherman: Under Secretary of State for Political Affairs, the fourth-ranking official in the U.S. Department of State)이 지난 27일 느닷없는 헛소리를 지껄였다. 웬디 셔먼의 이런 정신 나간 헛소리는 반미감정을 유발하는 대표적 케이스에 해당한다.
셔먼 정무차관은 지난달 27일, 워싱턴 카네기 국제평화연구소 세미나에서 "민족감정은 악용될 수 있다. 역사문제를 놓고 벌이는 도발은 국가간 발전이 아닌 마비를 부른다"고 말했다. 셔먼 차관은 한국이 일본의 역사인식을 문제삼는 것이 미국의 동북아 정책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듯 "정치인들이 과거의 적을 비난해 값싼 박수를 받는 건 어렵지 않다"고 덧붙였다.
셔먼 차관의 발언에 한인들은 착잡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한인들은 오는 4월말, 방미 예정인 아베 신조 일본총리의 연방 상·하원 합동 연설을 막기 위해 청원운동까지 벌이고 있는 상태다. 일부 남가주 한인들은 에드 로이스 연방하원 외교위원장 선거구 사무실을 찾아가 "과거사 청산 없이 아베 총리가 의회 연설할 경우, 다음 선거 때 한인 유권자들의 강력한 반발에 직면할 수 있다"는 의사를 전달하기도 했다.
2일 김현정 가주한미포럼 사무국장은 "역사인정과 참회의 과정을 거치지 않은 일본에 국제사회 리더의 자격이 있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미주 3.1여성동지회 홍순옥 회장 역시, "셔먼 차관의 발언은 매우 무책임하다. (역사문제는) 덮는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남가주 대학생 60여 명과 함께 '3.1절 기념 플래시몹 행사'를 주최한 KAYA의 이혜민(22)씨는 "역사를 모르는 것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후세에도 불행한 일"이라고 전했다.
이번 웬디 셔먼의 발언은, 사실상 한국과 중국 정부를 겨냥한 걸쩍지근한 독설 수준이다. 이 늙은 여자가 앞. 뒤 분간을 못 할 정도로 정신이 흐린 것인지, 아니면 미국의 정책 기조에 변화가 온 것인지, 꼭 집어 말할 순 없으나 언제나 미국은 이런 식이다. 필자가 늘 미국을 비판하는 이유는, 우리 역사에서 미국은 언제나 이런 식으로 자국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정책을 취해 왔으며, 그들의 머릿속엔 한국을 너무 얕잡아보는 시각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미국의 행보엔 여. 야가 따로 없다.
일본은 위안부 문제를 덮고 영토분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500억 엔이 넘는 자금을 막 쏟아 붇고 있다. 미국의 지식인들이 일본의 역사 왜곡에 반발하여 연대 비판한 일이 얼마 되지도 않아, 미 국무부 차관이 이런 헛소리를 지껄이는 배경이 주목된다. 미 국무부 차관의 뱃속에도 엔화가 들었을까?
이런 미국을 상대로 소위 민주화 운동을 한답시고, 김대중과 김영삼은 미국에서 자국을 흠집 내는 짓거리를 수도 없이 했다. 미국의 이런 처사는 언제나 있을 수 있고 또 있어 왔다. 작금에 일본의 역사 왜곡 행위는 그 일탈이 도를 넘어 전쟁으로 치달을 만큼 첨예하거늘, 일국의 국무차관이란 여편네가 내용을 몰라도 그렇지 무슨 한국에 악화심정이 있어 그따위 망발을 쳐뱉었는지 지켜볼 일이다.
조금 있으면 한.중.일 3개국 정상이 잇따라 미국을 방문하게 돼 있다. 미.일 가이드라인 재협정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타결을 앞두고 일본의 절대적 협조를 끌어내기 위한 면도 엿 볼 수 있으나, 그래도 매우 건방지고 당돌하다. 이 여편네가 우리 민족의 한을 모르는 갑다. 한국 외무부는 즉각 비판을 해야 했다.
우리 한국의 외교는 언제나 굴종적 외교를 해왔다. 중국에 수출길이 막힐까 염려하여 바다를 내주고, 해경이란 젊은 놈들은 선원을 상대로 얻어터지기나 하고, 미국엔 수출 시장과 더불어 국방을 빚지고 있으니 더욱 꼼작 못한다. 고 박정희 대통령께서는 이런 처지가 얼마나 자존심 상하고 속이 터졌으면 핵을 만들려 했을까! 지금의 우리도 이럴진대, 뭣이 북핵을 포기시킨다고... 이런 하수들이 있나..., 잘도 포기하겠다.
하여튼, 국제사회에서 어느 정도 큰소리를 치려면, 자체 스텔스 전투기 정도는 만들 수 있어야 하고, 1인당 GDP가 최소한 4만은 넘어야 한다. 그뿐만 아니라, 미국의 적대국 러시아와 중동지역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과의 교분도 공고히 할 필요가 있다. 중동은 선대 박정희 대통령이 닦아놓은 길이 열려 있으니, 신뢰만 잘 지키면 될 것이다. 특히 동남아는 중국 일본과는 달리, 우리와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없으므로 좋은 관계로 발전할 여지가 충분하다.
한국을 둘러싼 주변 열강은 어떠한 이유에서든 궤를 같이할 수 없을 것이며, 실제로 한국인(고려인, 조선족)은 이들 주변국에 실제 거주하고 있으며 또한, 한국과는 상당한 친교를 나누며 다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따라서 '통일 한국'이 앞으로 나아갈 근본 방향은 철저한 '중립국'을 지향하는 길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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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세계 경제 지도에서 한국은 세계에서 일곱 번째 큰 나라(GDP 1조9000억 달러,세계 7위)로 그려졌다. 중국은 2015년이 되면 GDP가 약 18조6900억달러를 기록,미국(약 12조5500억달러)을 추월해 세계 최대의 경제 대국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미국은 2위로 처지고 일본 인도 프랑스 독일이 그 뒤를 이을 것으로 전망됐다. 인도네시아 영국 이탈리아 등은 8~10위를 차지,한국보다 GDP가 낮을 것으로 예상됐다.좀 더 살펴보면 2015년의 1인당 GDP 예상치를 기준으로 하면 한국은 순위가 한 단계 더 올라 세계 6위(약 3만8000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1~5위는 대만 홍콩 싱가포르 몰타 룩셈부르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의 작년 GDP 규모가 세계 11,12위(조사기관별로 순위가 조금은 다르다)를 오가지만 10년 만에 7위로 올라선다는 사실이 조금은 놀랍다.
어떻게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이번 세계 경제 지도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냥 GDP가 아니라 각국의 물가 수준을 감안한 GDP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즉,물가가 상대적으로 싼 나라의 GDP는 더 크게 나타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조금 어려운 말로 하면 각국 화폐의 구매력 수준을 평가(PPP)해 산출한 GDP 규모다. PPP는 물가 수준을 감안하기 때문에 단순한 GDP와는 달리 실질 소득과 그에 따른 생활 수준을 나타내준다. 결국 2015년의 경제 영토는 1975~2002년 27년간 각국의 경제성장률이 향후 10년에도 계속 이어진다는 가정 하에 1990년의 PPP 기준으로 산출한 GDP 규모를 보여주고 있다.SASI는 "1960년만 해도 중국은 세계 전체 부의 5%밖에 점유하지 못했지만 2015년에는 이 비율이 27%까지 늘어나게 될 것"이라며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발전과는 달리 아메리카 아프리카 동유럽 등은 상대적인 경제력이 갈수록 약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SASI는 또 "아시아의 융성은 이 시대의 경제적 사건"이라며 "만일 아시아에서 최근 수십년간 나타난 경제 성장이 앞으로도 계속된다면 유럽과 북미가 지난 2세기 동안 누렸던 지배력에 종말이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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