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 근육 운동을 조절하는 설하(舌下) 신경에 이상이 있으면 남을 헐뜯고 비방하지 않으면 못 견딜 정도로 분열증세가 일어난다. 일종의 마약이나 알코올 중독 증세 같은 것이다. 공격 목표가 설정되면 하이에나 근성같이 물어뜯지 않고서는 잠 못 이루는 증상이 그렇듯 새민련의 정청래 의원의 막말은 독설 인간문화재감이다. 정치인은 자신이 한 발언에 대해 무한 책임은 물론 적정선 국민 공감대를 끌어내는 파괴력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정 위원은 그 점은 개의치 않고 오직 딱따구리 모양 쫒아대는 악취미에 혼(魂)을 뺐기고 있지 않나 정말 개탄스럽다.
비대위원장이었던 문희상의‘개작두’발언에도 눈 끄덕 않고 당 대표가 된 문재인의 간청(懇請)에 콧방귀 끼는 위인이 누굴 의식하겠냐마는 북(北)의 김정은처럼 눈에 보이는 게 없으면 보통 큰 일이 아니어서 하는 말이다. 박정희 전 대통령을 히틀러에 비유하고 이제 박정희기념관마저 폐쇄 시켜 어린이 도서관으로 활용하겠다고 하는가 하며, 이어 폭군 연산군에 비유를 하여 헤픈 입의 진화가 막장 드라마 같이 너무 더럽다. 자동차의 급발진 사고 차량처럼 제동이 걸리지 않는 고장 난 저런 자(者)를 누가 선량으로 올려놨는지 분통이 절로 터진다.
박정희를 히틀러, 일본 천황이라고 말 한 적 없고 비유했을 뿐이라고 발뺌하며 오히려 진실을 왜곡 폄하한 자들을 법적 조치하겠다고 했다. 어떻게 되면 저렇게 머리가 나쁠 수 있을 까? 여론이 들끓고 자신의 지역구 주민들도 반발하자, 강원도 지역의 고문이 한 말을 인용했을 뿐이라고 합리화 하느라 혀 내두르는 걸 보면 사내대장부는 분명 아니다. 인용한 것으로 하면 면피 되는 것으로 착각하니 두뇌를 의심할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어디 두고 보자. 내년에 있을 총선에서‘서울 마포 을 지역구에 야당 위원에 투표하는 건 김정은에게 투표하는 것과 같다’이렇게 할 작정이다. 나는 정청래를 김정은이라고 말 한 적 없다고 말이다.
‘정청래 의원’하면 국민들은 그가 뱉어 놓은 막말은 하나하나 기억할지 몰라도 그가 국회에서 어떤 입법 활동을 했는지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저런 의원에게 피 같은 내 혈세가 왜 지급 되어야 하는지 정말 억울하다. 때마침 간통죄 폐지 결정으로 콘돔회사 주가가 상한가를 쳤다는 보도를 접하고 미물(微物)로 여겼던 콘돔도 자신의 회사를 위해 큰 일 할 때가 있는데‘정 의원 저 분, 뭐하는 사람이야’생각하니 인생이 너무 불쌍해 보인다. 정치를 이처럼 더럽게 하고 싶을까.
국회의원 입에서 대통령을 향해‘바뀐애 방빼!’하고 청와대 앞 까지 진격하여‘정권 퇴진’피켓을 들 정도면 이 사람은 국회에 있어서 될 위인이 아니다. 다른 선진국 같으면 벌써 퇴출되었고 자신이 즐겨 찾는 히틀러도 그런 간 큰 짓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 특히 북한에서 그런 짓을 저질렀다면 어떻게 됐을까? 그 생각 한 번 해 봤을까? 그러면서 북한인권법에 대해 철저히 함구하고 북한 지도자를 향해 입 벙긋 않는 지 단 한 번이라도 입 열었으면 속이 시원하겠다. 정청래가 왜 박정희 일가에 대해 그렇게도 달달 볶으면서 안달하는지 우리 정치사에 최대 미스터리다.
누군가 인간 값어치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사람들이 백치(白痴)가 되지 않고 살 수 있는 것은 목구멍의 갑상선(甲狀腺) 속에 있는 아주 작은 양의 옥소(沃素) 호르몬 덕택이라 하며 그만한 분량의 옥소는 시중에서 500원이면 살 수 있는 하찮은 것인데, 그 갑상선에서 옥소를 100원어치만 제거하면 백치가 되고, 100원어치 늘리면 심장이 뒤틀려 목숨을 잃게 된다고 한다. 모두(冒頭)에 언급한 바와 같이 설하 신경을 못 다스려 함부로 말을 뱉어내면 옥소에 영향을 미쳐 정치 생명에 이변(異變)이 생긴다는 의미를 잘 새겨들어라, 는 의미다.
모 대학 교수가‘지랄 총량의 법칙’을 책으로 펴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어쩜 누굴 지칭하는 거 같은 타이틀이라 딱 마음에 와 닿는다. 사람마다 타고난 지랄의 양(量)이 다르고 지랄의 질(質)이 다르다고 하며 이를 다시 법칙으로 만들면‘지랄 관성의 법칙’이 되고 지랄을 할수록 훈련의 결과로 지랄의 파급력이 커진다는 것인데 더 이상 물리학적 관점에서 장황하게 나열할 필요가 없다. 지랄관성을 누군가 멈추게 하여야 하는데 문제는 그 또래집단이 세력화 되어 멈춰 서지 않는 게 재앙일 뿐이다.
결론적으로, 내년 총선을 앞두고 필자는 마포 지역으로 위장 전입하여 투표권을 행사해야 겠다는 생각이 부쩍 든다. 누구처럼 학군이 좋아서, 투기 목적에서가 아니라 누구 한 사람 꼭 저지시키게 위해서다. 나 같은 시민들이 봇물처럼 터져 김정은 같은 자(者)를 뽑아서는 안 된다고 길길이 날뛰는 날이면, 천하에 맷집 장사도 하루아침에 그냥 쓸어 지는 법이다. 이 말이 꼭 하고 싶다.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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