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노님께 존경을 담아 씁니다.
이 부분은 전혀 제 전공분야가 아니지만,
그래도 눈과 귀가 쓸만 하고, 마우스 클리릭할 손가락이 있어서
얻어서, 줏어서 들은 지식으로 작성합니다.
뼈대는 썼고 살을 계속 붙입니다.
< 기술적 문제 >
1. 지질 탐사기술 * 찌질이 아님
1) 점령지 지반 탐사는 비교적 가능
* 하긴 제 마당에다 뭔 짓을 하건, 파고 묻고, 파고 묻고를 별의 숫자 만큼 하든 뭔 상관.....
2) DMZ이하 아군지역 지반 탐사는 불가함으로 그때 그때 부딪히면 해결책을 구상하여 공사하며,
그때마다 다른 기술이 적용
* 이 부분은 우리 정부의 지질조사자료를 빼내어 활용이 가능하나
역 작전에 걸려 낭패를 볼 수 있으나 확인 방법이 없음
* "동무들, 마지막 사출구다!" 하고 뚜껑을 여니 호수 한 복판이면....... 묵념
* "동무들, 가자!" 하고보니 서울시 똥통 한 중앙이면, 덩배쓰! ...... 안습
구해줄려고 해도 내가 싼거지만 내원 더러워서리........ 똥독 안습
* '그래도 그렇지' 라고 생각 하시는 분은 들어가서 애인보고 꺼내달라고 해 보기길 바람
* 지극한 민족애라도 Dung Smell 앞에는 꼬리가 내려간다.
2. 지반별 다양한 토목 및 건설기술 적용
지역별 지반에 따라 적합한 토목기술을 투입해야 함
그런데 문제는 미리 준비된 게 아니라 부딪히면 그때서야 깜놀해서
난리 굿을 해야 하는 데 그게 앞으로 얼마나 뭐가 더 있는 지는
산신령님만 아는 게 함정
* 이눔아, 나도 잘 모른다. - 경기도 산신령
* 산신령이라고 다는 게 아녀~ - 충청도 산신령
* 썪을 놈, 낸들 그걸 다 어찌 안당가? - 전라도 산신령
* 일마야, 내도 잘 모린다 - 경상도 산신령
* 조용~ - 강원도 산신령 * 산삼하고 감자 보살피느라고 땅속은 신경쓸 겨를이 없다.
3. 장비 운용기술
각종 장비에 맞추어 기술자를 보유해야 함
* 공학쪽 모든 분야가 그렇지만 장비, 부품등이 너무 많고
대개는 이름들이 거창하다.
물론 단 하나라도 없으면 안 되는 중요성은 있다.
* 눈이 빠져라 영어철자 확인하고 로트넘버 확인해서 거창한 서류 작성해서 청구한 다음
뿌듯한 마음으로 기다리면 , 빠킹 몇 개, 와셔 서너개 수령한 게 한 두번이 아니다.
* 부품가가 장난이 아니다.
안 믿어지면 벤츠 문짝 부수고, 본네트 찌그려 뜨리고, 유리창 몇 개 깨고, 캬브레타
빼 던지면 차를 하나 새로 사는 게 싸고, 정신 건강에 좋다는 걸 깨닫는다.
4. 장비 정비 기술
1) 장비별 모든 정비요원을 두어야 하고 거기에 따른 부품을 확보해야 함.
* 누가 뭐래도 이건 빨지산 전법이라든가, 주체사상이 해결할 문제는 아님
* 기술자 한 놈 곤조 부리면, 답이 안 나온다.
* 걔가 고장 났다면 난거고, 수리불가라면 수리불가다.
2) 장비는 상당 부분이 영업기술이 들어 있어서 쉽게 기술 이전을 하지 않으며
닭에 물감 칠한다고 봉이 되지 않듯이 모양 비숫하다고 같은 기능이 나올 리가 없음으로
초청하고 대접하고, 알랑거리느라고 한번 고장 나면 정비에 부지 하세월 (덕분에 휴식)
* 별 수 있나, 뇬 바치고, 놈 바치고(꺄네들 호모가 꽤 되니) 해서라고 해결 해야지......
* 갸네들 올때는 각자 와서는 친척이 되어서 돌아간다. (동서들의 귀환)
5. 유지 보수기술
1) 누수, 붕괴 등에 대비 혹은 보강하기 위해서
상황에 맞는 지속적인 보수작업을 전반적으로 해야 함
* 노새의 지구력과, 매의 눈과, 맥가이버의 재주가 필요하다.
2) 단 한 구역 붕괴로 해당 땅굴이 무용지물이 될 수 있음 (야! 신난다!)
* 100미터면 결점이 100개, 1,000미터면 결점이 1,000개, 1,000킬로 미터면......
손가락 곱셈으론 불가
3) 침투작전이 성공적으로 끝날 때까지 지속적인 보수가 필요함
* 수학문제-1 : 바닥을 제외한 폭 2 m, 높이 2m, 길이 40km의 아치형 동굴의
면적을 계산하라.
* 수학문제-2 : 답에 대한 면적당 문제발생 가능 지점수와 그 영향을 평가하라.
* 이상하게 꼭 수학문제는 아니다.
* 수학문제-3 : 거기에 대한 보수물량과 인원소요, 그리고 시간을 계산하라.
* 이것도..... 토목문제 일것 같음
* 수학문제-4 : 붕괴 방지를 위한 철심의 수와 비용을 계산하라
* 슈퍼 컴퓨터 셧다운
* 문제 찾으면 해결되나? 해결하기 위한 문제 또 제출해야지.
그러면 해결되나, 돈들이고, 시간 들이고, 공돌이 여럿 갈아 넣어야지.
6. 한강 및 여타 강 도하 * 물이 있으나, 돌이 있으나 파고 또 파야 하는 게 땅굴
1) 현재 북한 기술로는 불가함
* 대동강도 건너지 못했음
* 건넌 들, 장마다 꼴두기는 아니다.
< 이것 저것 표절한 짬뽕 시조 >
산을 넘으니 강이 길을 막고
그 강을 건너니 다른 산이 앞을 막누나
산을 좋아하고 강을 사랑하나니 ( 사실은 할 수 없이)
차라리 여기 앉아 바라나 볼까나
어즈버, 쪼르륵 거리는 뱃 속에 노래는
처량한 몰골의 애를 끊나니
2) 무리한 공사 강행은 단 한번의 누수로 무용지물
* 무너지면, 아, 무너지면 대가리 몇 명 희생으로 남북중생들이 휴식을 얻는다.
* 비는 꼭 하늘에서만 내리는 게 아니다.
< 벽오동 심은 뜻은 - 개사 >
땅굴을 파려함은,
적화통일 보렸더니
어이타 부실땅굴,
꿈이었다 무너지나
땅굴이, 무너지네,
와뚜뚜뚜뚜뚜뚜뚜~
땅굴이, 무너지네.
* 그러면 정은이는, 룡해는? 걔네들 그딴거 신경 안쓴다.
* 걔네들이 파기 좋아하는 굴은 다른 굴이다. (18금)
7. 사출로 공사
1) 병력이 신속한 진출을 하기 위해서는 사출로 각도가 작아야 함
가) 30m 지하 : 사출로 길이 100여m
나) 100m 지하 : 사출로 길이 300~ 400m
다) 중장비가 있다면 사출로로 길이는 더 길어 짐
2) 사출로 공사 시에 작업음이 탐지 되지 않아야 함으로 공사 속도 느림
* TBM이 만능 도깨비 방망이가 아니므로 사출로 공사 투입에는 글쎄....
3) 사출로도 시멘트로 갱생을 해야 함
* 그 놈의 시멘트여!
그 놈의 갱생이여!
내가 이를 갈다 죽을 이름이여! --- 정은이
돼지야 울지마라, 묘수가 있단다.
너 급결성 시멘트랑, 에폭시수지 뭐 그딴거 알지 그걸써라.
근데..... 가격이 좀 장난이 아니란다.
8. 사출구 공사
그것도 길이고 어쩌면 가장 중요한 길이니 견고하도록 시멘트 갱생을 해야 함
* 사실은 가장 중요
* 지표면으로 나오면서 D-day, D-hour에 맞추어 굴파며, 갱생이라......
* 그러다 파고 나와 대가리를 빠꼼히 내미는 데 8톤 트럭이 달려오면 어째?
* 대가리 빠꼼히 내미는데 화력 시범 중이던 훈련장이면 어째?
* 대가리 빠꼼히 내미는 데 진도개가 쳐다보고 있으면 어째?
* 이 놈의 대한민국은 한 달만 네이비게이션 업그레이드 안 하면 길잃고 미아되기 십상이다.
* 없던 길이 있고, 있던 건물 대신 호수가 있고, 산에 가면 들이 있고, 바다가면 논이 푸르다.
* 가장 졸도 했던 기억은 몰래 심어 두었던 도라지 캐러 가니
중장비 정비소가 거기 있었던 기억이.......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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