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의 부사장조현아가 기내 견과류 서비스를 문제 삼아 항공기를 되돌려 사무장을 내리게 한 이른바 ‘땅콩회항’사건의 본질을 조현아에게만 몰아가는 여론몰이가 시작된다. 조현아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부사장이라는 직위에 물러나지 않고 기타 다른 보직에 대한 것만 물러나니 조현아의 슈퍼갑질이 어떻고, 무늬만 사퇴하는 저떻고의 입방아가 요란하다. 사건의 책임을 조현아만 몰고 가면서 남일에 참견 잘하는 참견연대도 조현아를 업무방해로 검찰에 고발까지 할 계획이란다. 뉴스기사를 바탕으로 사건의 발단을 유심히 바라보니 일차적 책임은 무조건 기장(機長)이라는 놈의 직무유기가 보인다. 기장이 국토부조사에서 “(부사장조현아가 개입돼 있다는 걸 모른 상태에서)서비스 문제로 비행기에서 내리겠다”는 사무장의 보고만 듣고 램프리턴을 결정했다는 진술을 했다면, 이놈은 거짓말 하는 세월호선장이준석과 한 치도 다를 바 없는 종자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사무장이 건강상으로 위급한 상황이 생겨 응급병원후송이 급한 상황에서의 리턴이 아니라 기내서비스문제로 회항을 하는 어처구니는 기장으로서의 본분과 책임을 다 못하는 아주 추잡하고 나쁜 놈의 모습을 보인 것이다. 비행기 문을 닫고 출발하는 순간, 그 이후는 비행기안에서의 최고책임자는 기장(機長)이며 승객에 대한 안전과 서비스를 위한 왕질이나 대통령질 행세를 할 수 있는 자는 기장이기 때문이다. 목에 칼이 들어와도 고객(국민)이 처한 입장과 고객안전에 최우선 목숨을 걸어야 하는 것이 기장이다.
조현아는 회사안에서만 부사장이지 비행기안에서는 그녀는 한사람의 승객에 불과하다. 그녀의 로얄패밀리 지위를 이용한 땡깡질은 슈퍼갑질을 차원을 넘은 난동과 깽판이다. 요즘 항공회사들은 '언룰리 승객(unruly passenger:통제가 안 되는 승객)'들에게 '강력 대응해야 한다'라고 지침을 주고 있는 시점에서 만일 일반 승객이 그랬다면 곧바로 제압의 조치가 취해졌을것인데 고위직급과 로얄패밀리에 꼼짝달싹 못하는 황당한 사태가 벌어졌다는 것이다. 난동과 깽판을 항공운항 법규에 따라 제압하지 못하고 지위와 계급에 굴복한 회항으로 시간을 연착하게 하고 고객이라는 국민에게 무례와 놀램으로 당황시킨 이런 죄과는 그 어떤 변명과 설명으로는 모자란다. 위력(威力)에 꼼짝 못하는 기장을 당연시 이해동조하는 풍토가 더 문제다. 국민들은 이번 땅콩리턴사태를 냉정하게 바라봐야 한다. 단순하게 조현아와 기장이 항공법위반을 했고 안했고를 따지는 법리적 차원을 넘어 국민감정을 건드리고 본분과 기본기를 상실한 두 인물들의 처신에 다가가야 한다.
대한항공직원야유회가는 비행기안도 아니고 고객이라는 국민이 탄, 공익과 공공성의 자리에 아무런 비행기지식도 없는 여자가 사적(私的)지위를 이용한 위계(僞計)와 위력(威力)을 부렸다면 항공보안법에 승객의 소란 행위, 위계·위력으로 기장의 업무를 방해하는 행위 등을 금지하고 있는 것을 아는 기장이나 승무원은 즉시 조현아를 제압하고 그녀를 항공수사대에 신변을 넘기는 회항이 아니라 사무장서비스가 문제되어 회항했다는 것은 지나가는 개도 웃을 설득력 잃은 조잡한 변명쪼가리라는 것이다. 왜 이런 사태가 일어날까? 기본이 실종된 적폐(積弊)가 곳곳에 대한민국에 만연하기 때문이다.
회항을 거부하지 못하는 것이 고객의 신변이 위험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모가지가 날아 갈까봐 회항거부를 못한 프로의식이 실종된 기장, 비행기안에서는 기장이 대통령인데 비행기 안에서까지 부사장행세를 하는 기본기가 실종된 나이40살 처먹은 귀때기 새파란 조현아, 이런 여자를 제압하지 못하는 기장과 기타 승무원은 모두 자기할일을 못하는 인간들로 보이지 않나. 자신들의 할 일을 못하는 것은 비단 대한항공 땅콩사건뿐이 아니다. 누가 봐도 종북스러워 보이고 반역과 국가보안법위반행위가 물씬 묻어나는 신은미라는 여자의 한국내에서의 종북콘서트질도 대한민국과 국민입장에서 바라보면 반역과 깽판이 확실한데도 표현자유팔이 민주팔이 인권팔이라는 용어에 녹아나 물끄러미 바라만 보고 아무런 조치를 못하는 국정원과 대공(對共) 검찰·경찰당국을 볼 때, 대한항공기장과 그런 승무원들과 하등 다를 바 없지 않나 말이다.
대한항공 회장 조양호는 왜 머리가 나쁜가? 이 사건이 났을 때, 자신의 딸을 떠나 비행기안에서의 깽판을 부린 승객조현아를 조치하는 의미에서 업무방해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 부사장직을 박탈시켜야 했으며 동시에 기장과 해당 승무원 모두를 징계조치와 함께 직무유기로 검찰에 고발했으면 조양호와 대한항공위상은 물론이거니와 대(對)국민에게 있어서의 강한 신뢰가 생겨났을 것이다. 사사로움과 사익(私益)이 들어가는 족벌체제나 족벌기업은 종국에는 항상 망하기 마련이다. 기본에 입각해서 간단하게 해치울 수 있는 사건을 기본에 충실치 못하고 순간만을 모면해 보려고 이것저것 숨기고 변명하고 판을 키우고 일을 벌인 결과물이 온통 똥물범벅으로 튀기고 있다는 것이다.
대한항공땅콩사태는 한마디로 풀이하면 정의(正義)가 실종된 오늘 날 대한민국의 모습이다. 깽판의 위력(威力)과 위계(僞計)에 꼼짝 못하는 기장을 보면 오늘날 남한內 종북빨'갱이들과 깽판족들의 깽판위력에 아무런 힘을 발휘 못하는 공권력과 정부를 보는 듯 하지 않나? 통진당해산을 심사중인 헌재에 자유와 인권을 팔면서 깽판의 협박과 위력(威力)을 가하는 문희상의 새민련을 보면서 정의가 X구멍으로 숨었다 생각지 않나?
정의(正義)가 별거냐? 마이클 샌덜의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책을 읽거나 그의 강연을 들어야만 정의가 생기고 거기서만 찾아지는 게 아니다, 정의의 출발은 기본에서 나오고 정의가 곧 기본이다. 기본은 만병통치약이다. 사람의 근본유무(根本有無)도 기본에서 나오고, 자유민주주의와 행복추구도, 3만불 4만불 경제적 부(富)의 창출도 기본에서 비롯된다. 정치인인가 정치꾼인가의 판단도 기본에서 비롯된다. 슈퍼갑질하는 인간들을 향해 욕할 필요가 없다. 정의롭지 못한 기본기 없는 슈퍼갑질에 대항하지 못하고 굴복하는 비굴한 을(乙)짓거리로만 일삼으니 되먹지 못한 잡것들의 슈퍼갑질이 기승을 부리고 이에 더하여 천출과 반역과 깽판도 적반하장(賊反荷杖)격으로 한 몫 하면서 개나 소나 슈퍼甲이 되는 변태스러운 사회가 되어버렸다는 것이다.
깽판과 땡깡이 슈퍼갑으로 변질된 오늘날 사회, 누가 만들었고 그 근본적 발단을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 종북깽판무리들의 선동질과 포퓰리즘과 마녀사냥여론몰이에 녹아난 결과물이다. 단순하게 조현아와 기장을 향한 비난질만 할 게 아니다. 지위나 신분을 이용한 위력과 위계를 부리는 더러운 행태는 사실 사기업(私企業) 사학(私學)등에만 만연한 게 아니라 정치권, 공기업, 공무원세계, 공립학교세계, 군(軍)·경(警)·검(檢)·세무등의 사정당국에도 알게 모르게 만연해 있을게다. 기본과 정의가 실종되고 깽판과 난동이 횡행하는 사회와 국가, 결국 나중 최고 피해자는 우리 국민들 자신이다. 기본기와 정의(正義) 회복을 위한 특단의 조치와 모두의 반성이 필요한 시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