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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세월호를 인양해야 한다 ! |
작성자: 안동촌노 |
조회: 7209 등록일: 2014-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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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건이 일어 난지도, 벌서 날자 숫자로는 188 일만이고, 개월 숫자로는 6개월인 반년이 넘었다. 그동안 바닷속에 억울하게 희생된 고인들 304 명 중에 아직 유해 10 구를 찾지 못하고, 계속 시신 찾기에 수중 구조대가 연일 수색에 매달리고 있다. 세월호 사건이 발생하고 몇 일간은 그래도 살아 있으려니 하고 희망을 가져 보았지만,
이제는 희생자 유족 분들도 가족들이 살아 있다는 것은 전혀 생각지도 못하실 것이고, 오직 바램이 있다면? 가족들의 사체[死體]만이라도 온전히 찾길 희망하고픈 마음일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이제는 아셔야 한다. 사고가 난지 6 개월이 넘었고, 그동안 이잡듯이 배안을 몇 번이나 찾아보았지만, 워낙 악조건의 현장 상황이라서,
사체를 찾는 것이 쉽지는 않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배의 부식도가 점점 높아지고 겨울철로 접어드는 기후인지라, 구조 활동도 쉽지는 않다는 것이고, 지금 것 찾아보지 못한 공간이 있다 한들, 시간이 지체될수록 현장 상황은 순조롭지 않을 것이고 구조대의 생명 또 한, 보장 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유가족 분들도 잘 아실 것으로 본다.
그렇다면 이제는 배를 하루속히 육지로 끌어 올리는 선박 인양 작업으로 속히 전환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만 희생자분들의 유해도 더 빨리 안전하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제는 유가족분들이 평정심을 가지고서 배를 인양 하는 것에 허락을 하여야 한다. 겨울철이 닥아 올수록 배를 인양하는 속도도 늦어질 것이고, 배의 부식도 더 빨라질 것이고,
세월호가 무엇 때문에 침몰했는지를 밝혀내자면, 배의 골조[骨造]가 원형대로 잘 보전된 상태일 때가 인양할 적기이고, 아직까지 찾지 못한 희생자 분들의 유해도 더 빨리 안전하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나는 본다. 이제는 더 이상 차일피일 미루어서도 아니 된다. 이미 배의 원형[源形]이 많이 훼손되어 있을 것으로 본다. 동력이 움직일 때와
정지 상태에 있을 때는 배의 변형[變形]이 빠를 것으로 본다. 그렇다면 세월호 희생자 유족 분들은 지금이라도 세월호 인양 작업을 서둘러야 할 것이다. 지금 것 찾지 못한 시신이 시간이 간다고 찾아 질리는 없을 것이고, 유가족 분들의 애타는 심정 또한 충분히 이해를 한다. 인양 작업을 하기 전에 만약에 배안에 있던 희생자분들의 시신이 훼손되거나,
유실이 될 것을 생각해서 거기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마친 다음에 세월호를 신속히 인양토록 해야 할 것이다. 그것이 유족분들의 애타는 심정을 하루속히 안정시키는 것이고, 더 이상의 안전 사고를 발생치 않게 하는 것임을, 해수부 구조대책위 관계자들과 세월호 희생자 유족분들과 국민들의 속타는 심정을 바로 잡는 길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경도 역술원 역학 심리 상담사]
-- 안동 촌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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