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연금 개혁이 의외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 같다. 아들이 작년에 교대 졸업해서 임용시험을 봤는데 떨어지고 올해에 또 지원 했는데 충남에서 미달사태가 벌어졌다. 그 이유가 TO가 많이 발생 했다한다.
이게 공무원 연금 삭감한다 하니까 정년 몇 년 안 남은 선생님들이 대거 희망퇴직을 해서라고 한다. 학부모와의 갈등도 한몫 한다 하기도 하고. 일반직 공무원 세계도 마찬가지란 본다. 청와대가 이런 것 까지 염두에 두고 밀어 붙이는지는 모르겠지만 자연스럽게 나이 많은 공무원 밀어 내고 젊은이들 일자리 만들고 있다.
공무원 연금 개혁은 국가 예산 지원 감소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