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온통 개헌이란 소용돌이에 빠져 들어가는 형국이다. 그렇다면 개헌을 주장하는 정치인들은 왜 그리 개헌을 못 해 안달일까? 박정희 대통령 시절의 개헌(유신)은 국민 입장에선 국민의 삶을 풍족하게 하려는 개헌이었지만, 정치를 직업으로 하고 사는 정치인의 입장에선 제 놈들의 운신의 폭을 좁힌 처사라 당연히 반민주적인 개헌이라 말하겠지만, 지나고 보니 그들이 그토록 반대했던 반민주적 법 때문에 오늘날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이 있었다는 것에 필자는 한 표를 던진다.
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은 전혀 불편함을 몰랐다. 그 당시 가장 불만이 많았고 불편했던 세력이 다름 아닌 아직까지 생존해 있는 김영삼, 먼저 간 김대중 세력이었다. 그 똘마니들이 지금도 그 당시의 관념으로 대모 질에 게거품을 물고 국회를 개헌으로 농락하고 있다. 이런 망둥이 세력에 동조하는 얼치기 국민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꼭 있게 마련인데, 이름 하여 꼴뚜기들이다. 어물전 망둥이와 꼴뚜기는 생선 축에 끼지도 못한다. 그러니 대한민국의 국민이 될 자격도 없음이다.
김무성이는 '이원집정부제' 개헌을, 이재오는 '분권형 중임제 개헌'을, 어떤 자는 '4년 중임제 정.부통령제'를, 국회의장 산하 개헌 자문기관은 '6년 단임제 분권형'으로 해야 한다고 난리를 떠는데, 다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