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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감증의 대한민국, 누가 이렇게 만들었나? |
작성자: 최두남 |
조회: 6817 등록일: 2014-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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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불감증, 도덕불감증, 안보불감증의 대한민국
AP통신과 미국 CNN·영국 BBC 방송 등 영미권 매체들은 판교테크노벨리 유스페이스의 야외공연장에서 700여명이 모인 채 개최된 '제1회 판교테크노벨리 축제'에서 27명이 환풍구 아래로 추락해 16명이 숨지는 참사 사건을 일제히 보도하며 한국의 안전불감증 문제를 지적했다는 뉴스다. AP통신은 "한국의 안전 문제는 느슨한 규정, 법규위반에 대한 가벼운 처벌, 안전 문제 경시, 경제 성장 우선주의에서 기인한다”라고 하고 CNN은 "올 들어 한국에서는 세월호 침몰과 고양 버스 터미널 화재, 장성 요양병원 화재 등 잇단 참사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국민의 안전불감증이 이어진 인명사고의 주된 원인”이라고 꼬집는다. 이런 뉴스를 보면 참사에 대한 안타까움보다는 낯 뜨거운 쪽팔림이 먼저 앞선다. 안전불감증은 어디서 출발할까? 기본과 근본에서 출발한다. 좋은 근본의 가정과 기본이 충실한 가정이나 사회에서 태어나면 “위험천만(危險千萬)한 짓은 하지 말아라. 위험천만한 종자들과 어울리지 말아라” 하면 말을 잘 듣는다. 거기다가 좋은 선생과 좋은 교육현장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나면 안전교육은 기본으로 무장된다.
AP통신이 꼬집은 “느슨한 규정, 법규위반에 대한 가벼운 처벌, 안전 문제 경시’가 오늘날 화(禍)를 불렀다”고 말한다. 너무나 정확한 지적이다. 이런 문제점들은 어디서부터 기원할까? 공권력에 도전하는 더러운 국민성과 법치를 무시하는 천출(賤出)적 국민성에 기인한다. 누가 이렇게 만들었나? 방송국과 도청을 접수하고 파출소와 감옥소, 무기고를 습격하는 폭도의 근본에서 출발한다고 봐야 할 것이다. 이슈만 생겼다하면 법치를 무시하고 깽판의 데모질에 발광하는 더러운 무리들이 뿌려놓은 개XX근본이 온 대한민국을 덮으면서 개XX화 된 공화국이 되고 있다. 세월호도 그랬다. 낡아빠진 배로 기준을 초과한 화물과 인원을 싣고 달리다가 종국에는 침몰하는 상황이 오고 침몰하는 그 상황에서 선장과 승무원들은 대부분 제일 먼저 도망가는 이런 개꼬라지도 남이사 어떻게 되든 내이익만 챙기는 되는 그런 이기적문화습성이 종국에는 대형사고를 초래했다. 대한민국을 위한 데모질이 아니라 신격화된 특정개인이나 특정해방구, 특정세력을 위한 데모질이 오늘날 깽판의 문화, 안전불감증의 문화, 공권력과 법치를 무시하는 문화를 낳게 만들었다. 이런 개XX문화를 척결하지 않는 한 오늘날과 같은 유사(類似) 안전사고는 앞으로도 계속 일어날 것이다. 5개월간 국민을 위한 입법활동은 하나도 하지 않고 세비만 타먹는 개XX국회문화, 자신들이 오히려 법치를 지키지 않는 종자들이 개헌하자고 G.ral발광하는 개XX국회문화. 국회의원이 무슨 큰 벼슬인 냥,“내가 누군 줄 알어?”하며 하늘처럼 떠받들어야 할 국민을 향해 슈퍼甲질과 완장질의 저질 국회의원종자들이 있는 이런 나라. 사람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기본은 말할 것도 없고 자기직업이 갖는, 즉 다시 말해 사회적으로 자기위치가 갖는 기본의무와 책임, 윤리에 일말의 양심과 가책을 느끼지 않는 인면수심(人面獸心)과 도덕성상실이 판을 치는 개XX문화가 존재하는 한, 안전불감증의 깽판공화국은 빠르게 다가와 종국에는 몰락으로 치닫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안전불감증보다 더 무서운 게 무엇일까? 안보불감증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종북·빨'갱이에 대한 불감증이다. “요즘 세상에 빨'갱이가 어딨어요?" 라고 씨부리는 종자가 정치한다고 버젓이 활보하는 한, 일반국민은 말할 필요도 없다는 것이다. 정말 종북·빨'갱이에 의한 내란(內亂)과 전쟁이 일어나고 종북·빨'갱이가 완장차고 돌아다녀야 확연히 느낄 안보불감증의 대한민국. 종북·빨'갱이를 얘기하면 색깔론으로 되받아치는 교활한 무리들이 넘쳐나는 나라. 빨'갱이와 종북매국노가 진보로 민주화투사로 개혁전도사와 평화전도사로 탈바꿈하는 나라. 미사여구 교언영색으로 양의 탈을 쓴 빨'갱이들과 종북매국노, 그리고 깽판종자들의 추악하고 더러운 습성과 붉은 정체성은 자신들의 자충수로, 그리고 그들이 갖는 근본의 한계로 낱낱이 세상 밖으로 다 드러나는데도 아직도 이런 무리들을 지지·찬동하는 종자들이 있는 한, 그리하여 反대한민국이라는 되먹지 않은 한(恨)과 증오와 적개심으로 가득 찬 종자들이 활개 치고 그들의 선동질에 녹아나는 돌대가리 국민이 있는 한, 안보불감증은 종국에는 적화(赤化)된 대한민국으로 추락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성경(聖經)과 불경(佛經)보다도 더 명확한 진리다. 안전사고와 도덕적해이는 그나마 사후 수습이라도 해볼 수 있지만, 안보불감증에 의한 사고는 사후수습이 불가능한 참혹하고 공포스럽고 무서운 지옥의 현장 그 자체가 될 것이다. 안전에 대한 기본, 도덕윤리에 대한 기본, 안보에 대한 기본이 없는 대한민국은 100%대한민국이니 국론통일이니, 경제성장이니, 한반도통일이니 개헌이니 하는 말은 입밖에도 꺼내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것은 왜? 이 모든 것은 기초와 기본이 바탕이 되지 않고는 달성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안전, 도덕성, 안보에 대한 기본부터 다시 쌓아나가야 할 대한민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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