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개헌의 필요성, 전제조건, 방향, 주체부터 설정해야
작성자: 현산 조회: 6552 등록일: 2014-10-19

 

 

1. 개헌의 필요성

 

지금 양복 입은 양아치들의 소굴이 된 국회에 나라가 인질이 된 꼴만 보더라도 이대로는 안 된다는 개헌의 절실함은 누구나 느끼고 있을 것. 게다가 지금의 헌법은 근본적으로 국가적 목적에서가 아니라 YS DJ를 위한 위인설관식의 헌법이다. 그들의 후계자까지 한 번씩 다 해먹고 간 지금은 세계10위권의 나라에 걸맞은 헌법을 만들어야한다.

 

내각제 대통령중심제, 직선제 간선제, 양원제 단원제, 4년 중임제 3선연임제, 정 부통령제 국무총리제... 자유민주공화국에서 할 수 있는 제도는 다 도입 경험해봤다. 70년도 안된 헌정사에 아마 이런 나라는 없을 것. 지금은 고려할 가장 중요한 문제가 북한급변과 남북통일이다. 대한민국과 후손의 장래가 달린 과업이기 때문이다.

 

2. 개헌의 전제조건

 

0. 지금까지의 개헌은 정치인을 위한 정치인에 의한 개헌, 이제는 국가와 국민을 위한 개헌이어야.

0. 따라서 이해당사자인 정치인 특히 국회는 개헌의 주체에서 빠져야한다.

0. 국회는 본래의 역할과 기능에 맞게 심의와 통과여부만 담당.

 

지금까지 국회의원들의 양아치 같은 행태만 봐도 그들에게 국가와 국민의 장래를 좌우할 헌법 개정을 맡긴다는 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알 수 있을 것. 국회의원은 그 특성이 지방토호세력이므로 지역구와 그 자신의 이익을 위해 종사한다. 근본적으로 애국애족은 2순위나 3순위가 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이해 당사자가 규칙을 정하는 건 선수가 심판을 겸하는 것과 마찬가지의 규칙위반이기도 하고.

 

이런 자들에게 국가와 국민의 장래를 좌우할 헌법 개정을 맡긴다는 건 고양이한테 생선 맡기는 꼴. 지금 권력분점 개헌하자고 깝죽대는 면상들만 봐도 알 수 있는 일이다. 정계에서 곧 사라져야할 자들이 순리와 운명을 거역하며 어떻게든 권력을 연장하고자 발버둥치고 있는 것 아닌가?

 

3. 개헌의 방향

 

대통령과 행정부, 국회, 사법부의 국가시스템을 다시 정리 제자리에 놓고, 각 시스템에 권력과 의무를 동등하게 배부하고, 급변하는 북한정세를 컨트롤하여 통일과업을 수행하는 데 목적을 둬야할 것. 따라서 현 대통령중심제 및 직선제를 골격으로 하되 미국 일본 중국의 각 장점과 단점 및 문화적 특성을 감안하여 우리 것으로 채택할 필요가 있는 제도를 찾아봐야한다.

 

0. 대통령임기: 4년 혹은 5년 중임제

- 비용 대 효과 측면과 정치와 공무원사회의 안정을 위해 중임제는 필연.

- 직선제의 대통령책임정치 구현을 위해 대통령의 국가원수기능 강화.

 

0. 국 회: 입법심사와 법안통과 및 예산심사와 통과 기능 정착에 중점

- 국회입법발의는 신중을 기하도록 제한을 두고 각종 특권 폐지 혹은 감축.

- 국회권한에 동등한 책임과 의무부여.

 

0. 사 법 부: 견제장치가 전혀 없는 현행제도 보완

- 국가관 없는 판사, 자질부족 판사들을 걸러내는 안전장치 마련.

- 옥상 옥의 헌재는 없애고 대법원 내에 헌법재판소 설치.

 

0. 지방자치 : 전 국민의 교육내용 동질성을 위해 교육감은 지방자치에서 제외

 

0. 수도이전 : 헌법수정으로 박근혜정권 임기 내 국회와 청와대까지 세종시로 이전해야.

 

4. 개헌의 주체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행정부가 개헌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 전문성과 애국심은 국회의원들이 아닌 행정부의 관료들에게 있기 때문이다. 그래야 진정한 국가백년대계를 위한 시스템을 구상할 수 있다. 

 

0. 행정부가 중심이 되어 여 야도 참여하는 개헌심의기구 발족.

0. 각계각층의 의견수렴과 토의절차를 거쳐 정부안 성안.

0. 정부안을 국회에서 심의 수정 혹은 확정.

 

개헌을 정치인의 정쟁수단과 목표에서 구해야 국가와 국민을 위한 헌법으로 탄생할 수 있다. 애국심의 원칙에서만 이탈하지 않으면 그렇게 시끄러울 것도 괴로울 것도 없는 진지하게 연구 고민하는 과정이 될 것이다. 이번 기회에 국회가 나라의 암적 존재가 되고 사법부가 좌파의 보루가 된 현 상황까지 제도적으로 수술해 제자리에 올바로 앉혀야 한다.

 

 

 

싸인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0
이전글 김무성. 이재오, 출당조치 하라!
다음글 김무성 무모한 도박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7397 한동훈과 518, 4.3, 부정선거는 한 통속? 빨갱이 소탕 16192 2024-04-24
47396 ‘총선승리에 기고만장 천방지축 민주당’ 대한민국을 막장에 몰아 남자천사 13987 2024-04-24
47395 안정권 대표, "4.10 부정선거 진실투쟁, 앞으로 내가 앞장설 것. 운지맨 13472 2024-04-24
47394 부정선거 의혹 스카이데일리에 의해 밝혀졌다. 빨갱이 소탕 12489 2024-04-23
47393 천기누설[天氣漏泄] 이글을 보신 분들은 복받은 것이다. [2] 안동촌노 13037 2024-04-23
47392 의료파업 관계자들 이제 국민들이 출입금지 시켜야 한다. 도형 12629 2024-04-23
47391 안정권 대표가 말하는 4.10 부정선거의 진실 노사랑 11034 2024-04-23
47390 전광훈 목사는 과연 선지자인가 ? 사기꾼인가 ? 안동촌노 12310 2024-04-23
47389 윤 대통령과 한동훈의 정치 곱씹기 [2] 빨갱이 소탕 13024 2024-04-23
47388 막가파 이재명과 김정은이 막장을 달리고 있다. 남자천사 12077 2024-04-23
47387 양심 있는 검사 판사 들 이 여 ! 안동촌노 11738 2024-04-22
47386 22대 총선의 사전투표는 부정선거의 백미였다! [4] 토함산 16449 2024-04-22
47385 내가토리-전광훈 명암- 안티다원 14696 2024-04-22
47384 이재명 선거법위반 검찰 수사와 재판부 선고 속히 진행하여 처벌하라! 도형 13192 2024-04-22
47383 윤대통령은 산토끼 잡으려 말고 집토끼부터 지켜라 남자천사 12784 2024-04-22
47382 우리 보수의 희망...한동훈의 약속. [9] 손승록 15751 2024-04-21
47381 사람이란 신이 아니기에 실수는 있을 수가 있다. 안동촌노 13101 2024-04-21
47380 이화영이 누구의 사주를 받고 이런 거짓 소설을 쓰는 것일까? 도형 13449 2024-04-21
47379 한동훈은 제 3의 김재규, 제 2의 김무성 [1] 운지맨 14322 2024-04-21
47378 대통령의 비상대권은 장식품이다? 빨갱이 소탕 13681 2024-04-21
47377 윤대통령의 운명 [3] 안티다원 14331 2024-04-21
47376 2024.4.21.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13273 2024-04-21
47375 민주당과 이재명은 국회 점령군 행사하지 말아라! 도형 12763 2024-04-21
47374 깨 부수겠다던 그 카르텔에 깨 부숴졌나 윤통! 빨갱이 소탕 11372 2024-04-20
47373 보수는 분열해서 망하고 진보는 부패해서 망한다 남자천사 11485 2024-04-20
47372 부정선거 투쟁하시는 분들 중에는 미디어A 옥은호 대표가 진짜 진국이다. 운지맨 11824 2024-04-20
47371 과연 천국과 지옥은 존재하는 것인가 ? 안동촌노 11729 2024-04-19
47370 민주당이 공산당이 하는 일당독재 짓을 하겠다고 나온다. 도형 12058 2024-04-19
47369 93세 시니어의 시국관 안티다원 12680 2024-04-19
47368 ‘G2로 가는 길목 G7 한국 가입 세계가 권유’ 걸림돌 민주당 남자천사 11314 2024-04-19
47367 이상한 나라에 살고 있는 이상한 사람들 안동촌노 11479 2024-04-18
47366 이재명의 경제정책은 포퓰리즘으로 현금 살포해 문제를 풀자는 것이다. 도형 11980 2024-04-18
47365 피조물의 고통-神學- 안티다원 12676 2024-04-18
47364 윤석열 정권의 애국우파 탄압, 문재인 때보다 더 심해 운지맨 12746 2024-04-18
47363 邪惡한 홍준표는 그 입 다물라! [4] 토함산 16655 2024-04-18
47362 양정철이가 윤통과 가까운 사이라고? [2] newyorker 19086 2024-04-18
47361 우리나라 사람들은 작은고통찾기 운동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모대변인 11032 2024-04-18
47360 윤통은 무난했던 한덕수 총리를 바꾸느라 고생할 필요가 없다. newyorker 10749 2024-04-18
47359 삼성반도체로 먹고사는 나라, 민주당 조국당이 발목잡아 남자천사 12120 2024-04-18
47358 검찰은 무조건 이재명의 선거법 위반 100만원 이상 선고 받게 하라! 도형 13389 2024-04-17
47357 직업훈련 20일차 - 힐링원예 노사랑 10934 2024-04-17
47356 단식명인의 총선 불복 투쟁 안티다원 14025 2024-04-17
47355 총리 박영선·비서실장 양정철 검토說... 대통령실 “검토된 바 없다” 빨갱이 소탕 13410 2024-04-17
47354 정부와 여당 이 비영신들아! 너희들이 이겼어! 까꿍 11347 2024-04-17
47353 조국당 미스터리 얼마나 집어 넣었나!? 까꿍 10458 2024-04-17
47352 범죄인 소탕을 대통령에게 주문한다. 빨갱이 소탕 12507 2024-04-17
47351 첨단산업시대 초고령화 사회, 노인 설 자리 잃어가고 있다. 남자천사 11740 2024-04-17
47350 여당 국회의원들도 문재인과 김정숙의 특검을 강력하게 추진하라! 도형 12732 2024-04-16
47349 나는 20 대 4,15 총선과 21 대 4, 10 총선은 안동촌노 12219 2024-04-16
47348 이대로 그냥 간다면 앞으로의 선거 결과도 보나마나 또~옥 같다. 까꿍 10396 2024-04-16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개헌의 필요성, 전제조건, 방향, 주체부터 설정해야
글 작성자 현산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