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개헌의 필요성, 전제조건, 방향, 주체부터 설정해야
작성자: 현산 조회: 6549 등록일: 2014-10-19

 

 

1. 개헌의 필요성

 

지금 양복 입은 양아치들의 소굴이 된 국회에 나라가 인질이 된 꼴만 보더라도 이대로는 안 된다는 개헌의 절실함은 누구나 느끼고 있을 것. 게다가 지금의 헌법은 근본적으로 국가적 목적에서가 아니라 YS DJ를 위한 위인설관식의 헌법이다. 그들의 후계자까지 한 번씩 다 해먹고 간 지금은 세계10위권의 나라에 걸맞은 헌법을 만들어야한다.

 

내각제 대통령중심제, 직선제 간선제, 양원제 단원제, 4년 중임제 3선연임제, 정 부통령제 국무총리제... 자유민주공화국에서 할 수 있는 제도는 다 도입 경험해봤다. 70년도 안된 헌정사에 아마 이런 나라는 없을 것. 지금은 고려할 가장 중요한 문제가 북한급변과 남북통일이다. 대한민국과 후손의 장래가 달린 과업이기 때문이다.

 

2. 개헌의 전제조건

 

0. 지금까지의 개헌은 정치인을 위한 정치인에 의한 개헌, 이제는 국가와 국민을 위한 개헌이어야.

0. 따라서 이해당사자인 정치인 특히 국회는 개헌의 주체에서 빠져야한다.

0. 국회는 본래의 역할과 기능에 맞게 심의와 통과여부만 담당.

 

지금까지 국회의원들의 양아치 같은 행태만 봐도 그들에게 국가와 국민의 장래를 좌우할 헌법 개정을 맡긴다는 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알 수 있을 것. 국회의원은 그 특성이 지방토호세력이므로 지역구와 그 자신의 이익을 위해 종사한다. 근본적으로 애국애족은 2순위나 3순위가 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이해 당사자가 규칙을 정하는 건 선수가 심판을 겸하는 것과 마찬가지의 규칙위반이기도 하고.

 

이런 자들에게 국가와 국민의 장래를 좌우할 헌법 개정을 맡긴다는 건 고양이한테 생선 맡기는 꼴. 지금 권력분점 개헌하자고 깝죽대는 면상들만 봐도 알 수 있는 일이다. 정계에서 곧 사라져야할 자들이 순리와 운명을 거역하며 어떻게든 권력을 연장하고자 발버둥치고 있는 것 아닌가?

 

3. 개헌의 방향

 

대통령과 행정부, 국회, 사법부의 국가시스템을 다시 정리 제자리에 놓고, 각 시스템에 권력과 의무를 동등하게 배부하고, 급변하는 북한정세를 컨트롤하여 통일과업을 수행하는 데 목적을 둬야할 것. 따라서 현 대통령중심제 및 직선제를 골격으로 하되 미국 일본 중국의 각 장점과 단점 및 문화적 특성을 감안하여 우리 것으로 채택할 필요가 있는 제도를 찾아봐야한다.

 

0. 대통령임기: 4년 혹은 5년 중임제

- 비용 대 효과 측면과 정치와 공무원사회의 안정을 위해 중임제는 필연.

- 직선제의 대통령책임정치 구현을 위해 대통령의 국가원수기능 강화.

 

0. 국 회: 입법심사와 법안통과 및 예산심사와 통과 기능 정착에 중점

- 국회입법발의는 신중을 기하도록 제한을 두고 각종 특권 폐지 혹은 감축.

- 국회권한에 동등한 책임과 의무부여.

 

0. 사 법 부: 견제장치가 전혀 없는 현행제도 보완

- 국가관 없는 판사, 자질부족 판사들을 걸러내는 안전장치 마련.

- 옥상 옥의 헌재는 없애고 대법원 내에 헌법재판소 설치.

 

0. 지방자치 : 전 국민의 교육내용 동질성을 위해 교육감은 지방자치에서 제외

 

0. 수도이전 : 헌법수정으로 박근혜정권 임기 내 국회와 청와대까지 세종시로 이전해야.

 

4. 개헌의 주체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행정부가 개헌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 전문성과 애국심은 국회의원들이 아닌 행정부의 관료들에게 있기 때문이다. 그래야 진정한 국가백년대계를 위한 시스템을 구상할 수 있다. 

 

0. 행정부가 중심이 되어 여 야도 참여하는 개헌심의기구 발족.

0. 각계각층의 의견수렴과 토의절차를 거쳐 정부안 성안.

0. 정부안을 국회에서 심의 수정 혹은 확정.

 

개헌을 정치인의 정쟁수단과 목표에서 구해야 국가와 국민을 위한 헌법으로 탄생할 수 있다. 애국심의 원칙에서만 이탈하지 않으면 그렇게 시끄러울 것도 괴로울 것도 없는 진지하게 연구 고민하는 과정이 될 것이다. 이번 기회에 국회가 나라의 암적 존재가 되고 사법부가 좌파의 보루가 된 현 상황까지 제도적으로 수술해 제자리에 올바로 앉혀야 한다.

 

 

 

싸인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0
이전글 김무성. 이재오, 출당조치 하라!
다음글 김무성 무모한 도박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8092 AI혁명의 운명은? 모대변인 4948 2024-09-22
48091 세명의 악한(villain)과 대한민국. 손승록 5497 2024-09-22
48090 2024.9.22.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5361 2024-09-22
48089 부산 노사랑 5162 2024-09-22
48088 이재명 검찰의 징역 2년 구형에 재판부는 원칙대로 선고하기 바란다. 도형 5704 2024-09-21
48087 윤석열-강기훈 뚜까 패는 안정권-지만원-손상윤-조갑제-변희재-김정민-옥은 운지맨 5690 2024-09-21
48086 한 줄 영어(2) 까꿍 5238 2024-09-21
48085 거악 은닉 수단의 정치와 AI형 인간의 지령 수행. 빨갱이 소탕 5710 2024-09-21
48084 지만원 박사는 운명론자인가? 안티다원 5921 2024-09-21
48083 민주당 ‘막말·폭언·욕설, 괴담정치·싸움판국회’ 국민은 분노한다. 남자천사 5866 2024-09-21
48082 풍성한 한가위 되십시오 관리자 5337 2024-09-16
48081 김경수 복권보다 애국자 지만원 박사를 사면해야 옳다.(펌글) [2] 빨갱이 소탕 4322 2024-08-16
48080 뉴욕 구경 (2) 미국 영상 [2] 까꿍 3843 2024-08-22
48079 민주당이 北 우라늄농축시설 공개에 입을 닫고 있는 것이 초록은 동색이다. 도형 6077 2024-09-20
48078 한양대 사람들 안티다원 6084 2024-09-20
48077 전국민 25만원·파업조장 노란봉투법이 이재명표 ‘먹사니즘’인가 남자천사 6205 2024-09-20
48076 미국 백악관에서 아리랑이 울려 퍼지고 한국 위상이 드높아졌다. 도형 5891 2024-09-19
48075 계엄령은 항상 준비 돼 있어야 한다. 빨갱이 소탕 6125 2024-09-19
48074 여자손 가진 남자의 발설 안티다원 6036 2024-09-19
48073 '재임 중 반역질만 한 문재인' 척폐 수사 지연은 윤대통령 책임 남자천사 6048 2024-09-19
48072 김 정 은의 목숨 줄은 파리 목숨이다. 안동촌노 5953 2024-09-18
48071 검사가 범죄인 이재명·문재인 수사하는 것이 탄핵감이면 이게 법치국가일까? 도형 5540 2024-09-18
48070 윤통이 지금 해야 할 일!!! 까꿍 5304 2024-09-18
48069 주사빨 세력과 닮은 국회와 김문수 비교 빨갱이 소탕 5415 2024-09-18
48068 음유시인 안정권 / 안정권 대표님 학력-경력 올바른 팩트 정리 / 대구 퀴어 운지맨 5506 2024-09-18
48067 가족범죄집단 이재명·문재인·조국이 판치는 세상 추석밥상머리 무슨 교육하 남자천사 5375 2024-09-18
48066 보수우파 서울시교육감 후보 단일화 합의로 승리가 보인다. 도형 5072 2024-09-17
48065 시진핑도 때가 다 되었는지도 모른다. 모대변인 4976 2024-09-17
48064 ‘검찰이 흉기라는 이재명·문재인 방탄동맹’ 흉기는 이재명·문재인 남자천사 5232 2024-09-17
48063 보수 우파는 분열로 망하는 지름길로 향하여 잘 가고 있다. 도형 5049 2024-09-16
48062 양평 자전거펜션 노사랑 3813 2024-08-17
48061 양아치 50%, 국회의원을 제비뽑기로 하자 [1] 비바람 4849 2024-09-16
48060 대한민국 주적은 북한이 아니라 독도괴담·계엄괴담 선동 민주당 남자천사 4770 2024-09-16
48059 이재명이 대권 잡을 줄 알고 예비내각 구상하라 지시를 했다니 어처구니가 도형 4778 2024-09-15
48058 세계관의 선택(9) - 동양과 서양의 산업혁명 [1] 정문 4995 2024-09-15
48057 2024.9.15.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4550 2024-09-15
48056 사병 월급 인상 건에 대한 지만원-손상윤-안정권의 평가 운지맨 4784 2024-09-14
48055 세번의 탄핵은 당해선 안된다!ㅡ치매/ 바보도 안 당한다! 토함산 4856 2024-09-14
48054 윤석열 대통령 홀로 4대 개혁을 외치니 어려운 것이다. 도형 4626 2024-09-14
48053 부동산으로 흐르는 자금을 주식시장으로 갈려면 모대변인 4222 2024-09-14
48052 역시 빨갱이들의 낮 짝은 양파 껍질이다. 안동촌노 4273 2024-09-13
48051 울진 신한울 3·4호기 원전 건설 재개 환영하는 바이다. 도형 4196 2024-09-13
48050 가족 범죄집단 ‘문재인·이재명 손잡고 방탄 동맹’ 소가 웃는다. 남자천사 4371 2024-09-13
48049 김 건희와 한 동훈을 절대 믿어선 안된다. 안동촌노 4324 2024-09-12
48048 2024.9.11자 안정권 대표님 썰방 클립 노사랑 3662 2024-09-12
48047 한 줄 영어(1) 까꿍 3674 2024-09-12
48046 의사들 전용 게시판에 국민들이 더 죽어나가야 한다니 의사가 아닌 악마다. 도형 4095 2024-09-12
48045 윤대통령 남은 임기 반 위기 극복하려면 이제명 구속해야 남자천사 4258 2024-09-12
48044 뭐시라?ㅡ더 죽어봐야 정신 차린다고ㅡ쳐 쥑일 넘들'' 토함산 4221 2024-09-11
48043 민주당은 삼권분립을 훼손하는 탄핵하는 짓을 당장 멈춰라! 도형 4026 2024-09-11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개헌의 필요성, 전제조건, 방향, 주체부터 설정해야
글 작성자 현산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