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자꾸 실망만 주는 박영선
작성자: 심철주 조회: 6962 등록일: 2014-10-19

엊그제(17일) 국감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새민련 박영선 의원이 경제정책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는 데. 여러 개의 속사포 질문을 한번에 퍼붇자, 최부총리가 “물었으면 답변할 시간을 줘야지. 질문만 계속 해대면. 이 많은 걸 어떻게 한 번에 대답하느냐"고 반문했단다. 또 박영선이 환율 전망을 묻는 우문에 "그것을 예측할 정도로 신의 경지에 있지 않다"는 최부총리의 현답에 머쓱했다고 한다.


정치인 박영선의 그간 행태를 보면, 미리 준비된 질문을 원고를 보며 읽어가는 식이다. 과거 앵커우먼 시절 원고에 의존하는 습관이 배어 상대의 답변에 따라 순발력이 요구되는 논전(論戰)에는 매우 약해 보인다. 이런 약점을 감추려는 듯 자기 질문만 기관총 같이 해대곤 상대가 답변할 겨를도 없이 자기주장대로 몰아붙이는 싸움닭의 전형이다. 이런 박영선의 아킬레스건을 잘 아는 최 부총리에게 이번에 보기 좋게 당한 것이다.


국감을 제대로 하려면, 전문가인 상대방만큼의 실력은 못 갖추더라도 못잖게 공부를 하고 나와야 주고받는 건설적인 논쟁이 가능하고 그를 통해 국감의 본래 취지를 살릴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실상은 대부분 의원들이 참모비서들의 준비해준 자료를 낭독하는 수준이라 보면 거의 틀림없다. 경제를 살리려고 애쓰는 최부총리에게 격려는 못 할망정 참모들이 써준 부정적인 내용 일변도의 원고를 기계적으로 읽어 내려가는 박영선의 행태는 답변을 진정 듣고 싶은 것이 아니라 자기 존재감만 내세우려다가 이번에 최부총리에게 제대로 걸려든 케이스이다.

   

요즘 박영선을 보면 그 실체가 자꾸 드러나면서 씁쓰레하기만 하다. 원내대표와 비대위장을 맡아 턱없는 능력 부족으로 쫓겨나다 시피 하는 치욕과 망신을 당했다. 당내 경경파에 휘두려 눈물을 짜지 않나, 쌍욕 해대는 세월호 유가족 양.아치에게 무릎 꿇고 빌지를 않나 온갖 못난 짓만 하다 강제 퇴출된 것이다. 당대표로서 알량한 정치철학은 고사하고 개념도 소신도 강단도 그 어느 것 하나 없는 빈 깡통임이 드러나면서 한때 “야권의 제2 박근혜”라는 기대를 가졌던 사람들을 무참히 실망시켰다. 그저 할 줄 아는 거라곤 속된 말로 주둥이 놀리기가 전부였다.  막상 감투를 씌워주니 아무 것도 할 줄 모르는 빈 깡통이었던 것이다.


이른바, 입만 놀리는 빈 깡통 안철수의 여자 버젼이 박영선이다. 그렇게 망신당하고 쫓겨났으면 창피해서도 자숙하겠건만, 실력도 없으면서 자꾸 나대기만 하면 망신만 당하게 되는 걸 아직도 박영선은 모르는 걸까. 참 새민련에 인물 없다. 빈 깡통들이 당 대표를 하니 당이 잘 될 턱이 없다.



싸인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0
이전글 국회독권형개헌 쿠데타의 흉측한 음모!!!
다음글 “김정은 건재…최고지도자 입지 확고 - 인터뷰”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8442 윤석열이는 문재앙 시다바리에 이재명 꼬봉이 맞다 정문 2048 2024-12-04
48441 공무원 나부랭이가 정치판을 기웃거리면 삼족을 멸해야 한다 정문 2077 2024-12-04
48440 군의 훈련소 정문에도 안 가 본 놈이 무얼 알겠는 가 ? [2] 안동촌노 2316 2024-12-04
48439 死則生 그날밤 한강대교 정문 2226 2024-12-04
48438 실패했지만ㅡ아직 12척의 전함이 있다! 토함산 2658 2024-12-04
48437 대통령의 비상 계엄령을 적극 지지한다 빨갱이 소탕 2251 2024-12-04
48436 “이재명 방탄 탄핵 국정마비 막가파 민주당” 국민탄핵으로 끝장내자 남자천사 2332 2024-12-03
48435 민노총과 민주당은 늘 혈맹관계로 지금 합작 승부수를 띄웠다! 토함산 2647 2024-12-03
48434 국회 다수당이면 못할 일이 없는 것이 자유민주주의 국가란 말인가? 도형 2139 2024-12-03
48433 명월아! 술 따르거라 정문 2034 2024-12-03
48432 ]민주당, 대통령실·검찰·경찰·감사원 특활비 삭감 국정마비가 목적 남자천사 2113 2024-12-03
48431 한때 빨갱이 핵심에 있어보았던, 김 성복이가 안동촌노 2329 2024-12-02
48430 민주당 예산안도 내로남불로 망나니 짓을 할 수 있는가? [1] 도형 2106 2024-12-02
48429 애국 운동 새 판 짜기- 전광훈명암- 안티다원 2149 2024-12-02
48428 이*명의 지역회폐 보단 블록체인의 코인의 확대를 모대변인 1970 2024-12-02
48427 한강의 노벨 문학상 취소 요청 [1] 빨갱이 소탕 2440 2024-11-20
48426 한동훈가의 좌파 커넥션 탐험 빨갱이 소탕 2286 2024-12-02
48425 2024년 11월 28일 대통령퇴진 시국선언문과 서명한 붉은 사제 명단 [1] 남자천사 3634 2024-12-02
48424 국민의힘은 야당을 향해 앓던 강아지 짖어대는 짓 그만하라! 도형 2153 2024-12-01
48423 윤석열-한동훈-조희대, 이 개보다 못한 씨발자식들아 운지맨 2567 2024-12-01
48422 세계관의 선택 (17) - 장 자크 루소와 프랑스 혁명 [2] 정문 2332 2024-12-01
48421 세계관의 선택(16) - humanism과 이상국가 정문 2056 2024-12-01
48420 5,18에 또 430억을 지급하란다!ㅡ진짜 열' 받네' 토함산 2499 2024-12-01
48419 2024.12.1.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2097 2024-12-01
48418 당정은 野가 짜준 예산안으로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것인가? 도형 2183 2024-11-30
48417 사기 탄핵 전과자들 치료법 빨갱이 소탕 2303 2024-11-30
48416 이재명 발악해도 김인섭 징역 5년이면 이재명은 10년 살아야 남자천사 2195 2024-11-30
48415 탈모사 한동훈의 '보수 유튜브 죽이기' (Feat. 낭만닥터 안사부, " 운지맨 2453 2024-11-30
48414 지금 윤석열 정부인지, 이재명 정부인지 구분을 못하겠다. 도형 2288 2024-11-29
48413 유발 하라리의 생물학적 결정론-哲學- 안티다원 2342 2024-11-29
48412 한나라의 지존은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다. 안동촌노 2546 2024-11-29
48411 이재명 방탄위해 수사 검사 탄핵 민주당은 반역정당 대청소해야 남자천사 2244 2024-11-29
48410 이재명 대선 선거보전비 1심부터 가압류 법안 꼭 통과되기를 바란다. 도형 2166 2024-11-28
48409 대공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대비해야(수정) 모대변인 2221 2024-11-28
48408 전라도민들이여 ! 이제는 양심에 털 난 짓을 그만두라 ! 안동촌노 2403 2024-11-28
48407 징역 1년 이재명·징역 2년 조국 방탄 위해 대통령 탄핵 남자천사 2239 2024-11-28
48406 대한민국 대통령 윤석열은 무엇이 겁나는 가 ? 안동촌노 2491 2024-11-27
48405 당정이 이대로 가면 차기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당할 것이다. 도형 2302 2024-11-27
48404 도둑에겐 무죄, 도둑야하면 유죄, 김동현판사 법복 벗어라 남자천사 2228 2024-11-27
48403 김동현 판결은 이재명 봐주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도형 2385 2024-11-26
48402 나는 윤석열과 한동훈의 사상을 의심스럽게 본다 안동촌노 2637 2024-11-26
48401 이재명 무죄? 어이가 없네? (Feat. 야, 정우성, 앞으로 나와!) 운지맨 2575 2024-11-26
48400 민*당의 운명은 부동산에 달렸을까?(수정2) 모대변인 2231 2024-11-26
48399 미친 판결에 환호하는 민주당의 개들과 이재명. 손승록 2641 2024-11-26
48398 깨진독에 물 붓기일까-전광훈 명암- 안티다원 2319 2024-11-26
48397 취업준비생들이 부족한 부분 : 지정학과 지경학적 안목이 부족한 것 같음 모대변인 2114 2024-11-26
48396 이재명과 한동훈은 끝났다. 빨갱이 소탕 2379 2024-11-26
48395 [칼럼]일극 체제 이재명 신격화, 법정에서 끝날것 남자천사 2374 2024-11-26
48394 엿장수가 판결해도 김동현 판사보다 낫게 하겠다. 도형 2366 2024-11-25
48393 대한민국 법원에서 전라도 판사들을 척결하라! [1] 비바람 2860 2024-11-25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자꾸 실망만 주는 박영선
글 작성자 심철주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