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토론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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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한 김무성, 반편(半偏)이 김무성 |
작성자: 최두남 |
조회: 6900 등록일: 2014-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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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방문 중인 새누리당 대표 김무성은 16일 상하이 홍차오 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개헌에 관한 이빨을 풀기를 "정기국회 이후 개헌논의가 봇물을 이룰텐데 이를 막을 길이 없을 것이다. 우리 사회가 철저한 진영논리에 빠져서 지금 아무 것도 되는 것이 없다. All or Nothing'(전부 아니면 전무)게임이기 때문에 권력 쟁취전이 발생하고 있다. 권력을 분점해야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오스트리아식 이원집정부제도를 검토해봐야 하지 않겠느냐? 내각제는 부침(浮沈)때문에 정·부통령제를 선호했는데 점점 더 진영 논리에 의한 양극 대립이 심해지고 있어 그런 문제를 해결하는 게 최우선이라 생각한다. 정치 선진국들은 다 연립정부 형태를 취하고 있는데, 우리도 이제는 중립지대를 허용해서 연정으로 가는 것이 사회 안정으로 갈 수 있다." 라고 반편이 푼수데기 같은 이빨을 두드렸다 한다. 김무성말대로 정치권과 나라가 진영(陣營)논리에 빠졌다면 진영논리를 없애는 국민계몽운동이 급선무이지 마치 제도로 인해서 바꿔지는 냥 본말을 호도하고 있다. 만일 김무성의 이빨이 교묘얍사부리가 아니라면 필히 반편(半偏)이이자 푼수데기 김무성이가 틀림없다 하겠다. 김무성말대로 진영논리라면 통일후에도 권력절반은 김일성식독재로, 권력절반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식으로 하는 것이 진영논리의 시끄러움을 막고 평화적으로 나라를 운영한다고 생각할 김무성이가 아니겠는가? 그리고 왜 그 많은 선진국 중에 어디 본 받을데가 없어 강대국도 아닌 전체인구가 서울인구보다도 적은 도시국가급의 오스트리아로 치고 나오는가? 정치선진국이 연립정부를 취하고 있으면, 대한민국도 연립정부를 취한다면 어느 날 갑자기 정치선진국이라도 된다는 말인가? 양아치와 건달들 같은 무리들이 모인 국회가, 무노동유임금의 저질국회가, 권력구조라는 제도를 바꾸면 정치선진국의 국회의원이라도 된다고 정치선진국 들먹이고 오스트리아를 들먹이는가? 거지발싸개 같은 천출(賤出)종자를 데려다가 목욕시키고 질감 좋은 양복과 고급모피를 입힌다고 근본 좋은 집안의 사람, 세련미가 철철 넘치고 수준 높은 인간으로 변신되는가? 사람이 바뀐다는 것은, 다시 말해 국가와 국민의 수준이 바뀐다는 것은 제도라는 틀보다도 국민들의 근본과 그 의식이 선행되어야 하고 그것을 위해 국민교육과 국민계몽이 제도보다 우선되어야 하지 않나 말이다. 진영논리라는 것도 같은 목표를 지향하는, 즉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향한 애국, 후손의 번영과 세계 속의 강한 1등 대한민국의 영원함으로가 아니라 민주주의를 팔면서 인민민주주의와 향우회주의를 지향하고 건국의 영웅 이승만과 구국의 영웅 박정희를 땅바닥으로 패대기치고 독재자니 친일매국노니 하질 않나 지구상 그 어느 곳보다 더한 독재자가 있는 북한이라는 집단의 수괴(首魁)에게 국민혈세를 갖다 처발라 핵개발을 하게하여 종국에는 대한민국이 위협 당하게 만든 매국노 같은 종자를 떠받드는 무리들이 버젓이 살아있고, 종북빨'갱이와 깽판주의자들이 활개치는 이 상황에 진영논리라고 이빨 푼다면, 반역과 깽판으로 재미보는 세력을 공인(公認)하는 꼴이다. 무엇이 진영(陣營)인지 또 그게 무슨 뜻인지 진영에 대한 개념과 그 논리도 없는, 즉 정치적 식견도 사람을 관조하는 능력도 전혀 없는 김무성은 어디 당구풍월(堂狗風月)의 식견으로 정치하는 양아치급 정치꾼으로 밖에 더 보이나 말이다. 문제를 푸는 것을 직접 당사자가 또는 정치권이 발 벗고 나서서 국민을 설득하고 자기들이 가진 정치력과 지도력으로 국민에 호소하고 다가가야 하는데 그런 노력은 않고 제도로, 권력구조로 모든 것을 풀어나가려는 것은 자기노력과 희생은 없고 남의(제도의) 덕, 남의(제도의) 탓으로만 인생을 살려는 비겁하고 약아 빠진 고약한 인간이 아니고 뭐겠는가이다. 진정 뜨거운 피의 열혈(熱血)가슴은 없고 잔머리 잔꾀의 얍삽한 머리만 있는 결과물 아니겠는가. 근래 김무성을 보노라면 야비와 얍삽함에 더하여 푼수데기 반편(半偏)이 기질 또한 보이니 이것 보통 심각한 알이 아닐 수 없다. 아시안의 기질, 그것도 종북빨'갱이가 횡행하는 대한민국의 정치인기질과 국민기질이 진취적이고 자유민주의식과 높은 국민의식이 몸에 밴 앵글로색슨족이나 게르만민족등과 같은, 즉 선진유럽과 같은 동급(同級)으로 보는 모양이다. 이를 보니 갈수록 정치적 식견과 철학이 빈곤해 보이는 김무성이다. 무노동으로 세비 타먹고 세월호문제 하나 처리 못하는 것들이 권력구조 바꾸는 짓거리에는 타의추종을 불허하듯 발빠르게 움직이려 구닥다리 주판알을 튕기는 잔머리를 굴리고 있다. 성문법(成文法)적인 개헌보다는 이들 정치꾼들을 먼저 몰아내는 것 자체가 진정한 개헌일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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