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눈감은 박원순,선처 바라지 않는 양승오박사
작성자: 푸른산 조회: 8089 등록일: 2014-10-16

 

[2014국감] 박원순 아들 병역비리 국감 이슈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가 14일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시청에서 열렸다. 국정감사에 출석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


박원순, “양승오 박사 아는가” 질문에

 

 

 


박원순 시장의 아들 병역기피 의혹이, 14일 열린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돌발 이슈로 떠올랐다.
박원순 시장은 자신의 아들 주신씨의 병역비리 의혹과 관련된 질의에 적잖이 당황하면서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미 다 끝난 일이며 자꾸 문제제기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의혹에 대해 애써

부정하는 반응을 나타냈다.

 

14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정용기 의원(대전, 대덕)은 “선거때마다 특권과 반칙의 사례로 나오는 것이

병역문제”라며 박원순 시장 아들의 병역비리 논란을 끄집어냈다.

정 의원은 박원순 시장을 향해 ‘양승오 박사’를 알고 있느냐고 물었고,

박 시장은 당혹해하면서 ‘잘 모르겠다’고 답변했다.

 

그러자 정 의원은 “박 시장 자녀 문제로 소송이 진행 중인데 모르시냐”고 물었고,

 이에 박 시장은 “내용은 모르고 이름은 안다”고 말을 바꿨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한국원자력의학원 산하기관) 핵의학과 주임과장을 맡고 있는

 양승오 박사는 국내 영상의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 중 한 명이다.

 

그는 지난 2012년부터 박원순 시장 아들 주신 씨의 것으로 알려진 MRI 사진과 관련돼,

의학자로서 강한 의혹을 제기해왔다.

양승오 박사는 “(박주신씨의 허리 부분을 촬영한 MRI)영상에 나타나는 골수강도는

최소 35세 이상에 가까운 상태”라며 “해당 MRI는 박주신 씨의 것이 아닐 가능성이

의학적으로 아주 높다”는 견해를 굽히지 않고 있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6.4지방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양승오 박사 등 시민 8명을, 공직선거법 상 허위사실공표 및 후보자비방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이들이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인 박원순 시장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것이 고발 이유였다.양승오 박사 등은 적극적으로 수사에 응했다.

박원순 시장은 재성 당선 뒤, 선거기간 중 취해진 고소 고발건에 대해 모두 취하서를 내는 등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에 따라 양 박사 등에 대한 선관위 고발 사건 역시 무혐의나 약식기소 등으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았으나, 양 박사는 박원순 시장의 ‘선처’를 사실상 거부했다. 

양승오 박사는 <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박원순 시장의 아들이 재검만 하면 끝날 일”이라며 “선진화된 사회라면 하다못해 재검을 하는 시늉이라도 내야 한다. 선거관련 고발은 수긍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자신에 대한 처벌 여부 보다 의혹의 실체 규명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의혹의 핵심에 선 주신 씨는 현재 미국에 머물면서 검찰의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

 

정용기 의원은 이날 국감 질의에서 박원순 시장의 말 바꾸기를 꼬집었다.
자신이 고발을 의뢰한 사건 당사자를 모른다는 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것이 정 의원의 지적이다.

정 의원은 “국감 질의로 적절지 않다”는 반론에 대해, “박원순 시장은 천만 서울시민을 이끄는 시장이고 유력한 대권주자”라며, 행정의 신뢰회복을 위해서라도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라고 맞받았다. 

 

 

 

정용기 의원의 질의에 박 시장은 불쾌한 심경을 숨기지 않았다.

박원순 시장은 “국감에서 다룰 사안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 문제는 공적인 부분이 아닌 가족의 일” 등의 표현을 빌려,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나아가 박 시장은 “이미 공공기관에서 다 결론난 일을 마치 타진요처럼 하고 있다”며,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정 의원은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가족에 대한 검증도 받아야 한다”며 “박 시장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병역비리 문제는) 해명되야 한다”고 받아쳤다. 

 

양승오 박사 등에 대한 검찰 조사는 지금도 현재 진행 중이다.
양 박사를 소환조사한 검찰은 기소여부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0
이전글 통일시대를 준비하자.
다음글 [re]박원순은 惡業을 계속 쌓을 것인가?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7898 다시한번 한일 합방을 꿈꾸고 싶다 [1] 서 석영 2533 2024-08-06
47897 대한민국 정보 팔아먹은 문재인은 극형으로·민주당은 대청소로 남자천사 3041 2024-08-06
47896 야권의 불평등한 청문회에 나가지 않는 증인들을 공권력은 보호해줘라! 도형 2612 2024-08-05
47895 2024.8.4.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2677 2024-08-05
47894 아둔패기 석열아 인사가 만사다. [2] 정문 2748 2024-08-05
47893 존경하는 까꿍 선생님께 저가 답 글을 올리겠습니다. [2] 안동촌노 3036 2024-08-04
47892 야권은 탄핵·특검·날치기 중독에 걸린 짓을 멈춰라! 도형 2814 2024-08-04
47891 이진숙 방통위원장 헌재 기각시 야권 무고죄로 고소하여 처벌받게 하라! 도형 2669 2024-08-03
47890 윤 통은 이제 정치의 기본을 배 웠 는 모양이다. [1] 안동촌노 2973 2024-08-03
47889 독일 월드컵 국대 유니폼과 '붉은 악마'를 통해 본 김대중-노무현-김정일 운지맨 2824 2024-08-03
47888 양아치 정치 판에서 나는 영웅들을 보았다. [3] 안동촌노 3239 2024-08-02
47887 세계은행이 한국은 성장의 수퍼스타 선진국 글로벌 모범사례라고 했다. 도형 2851 2024-08-02
47886 정보사 명단유출로 시끄러워지니 수미 테리 뉴스가 슬쩍 사라지네 동남풍 2856 2024-08-01
47885 8.15대회를 위한 제언-전광훈- 안티다원 2950 2024-08-01
47884 이재명도 법정을 통해 결국은 갇하게 될 것을 알고 있는듯하다. 도형 2911 2024-08-01
47883 국민의 힘''의 모든 분란의 원천은 대통령이다! [2] 토함산 2988 2024-08-01
47882 무더운 여름이 또 왔군요. 미국 영상 까꿍 2727 2024-08-01
47881 ‘이화영 대속 했으니 이재명 대가 내놔’ 이화영의 이재명 협박 남자천사 2805 2024-08-01
47880 신임 방통위원장 이 진숙을 말한다. [2] 안동촌노 3632 2024-08-01
47879 이진숙, 박근혜보다 100배 낫다. 잔다르크! [1] 동남풍 2894 2024-07-31
47878 국민청원 반달공주 2805 2024-07-31
47877 민주당이 간첩 잡는 법 개정안을 막아 해외 정보요원 와해 시켰다. [1] 도형 3016 2024-07-31
47876 민주당은 정치 폭력집단을 넘어 떼강도 집단으로 변질 국민조롱 남자천사 2989 2024-07-31
47875 2024.7.30자 안정권 대표님 썰방 클립 노사랑 2581 2024-07-31
47874 미가엘 대천사는 무슨일을 하는가?-전광훈- 안티다원 2955 2024-07-30
47873 간첩을 정보사 군무원으로 채용한 대가는 혹독했다. 도형 2965 2024-07-30
47872 안동촌노 고문님에 관한 언론 기사 (펌) [3] 관리자 10204 2024-07-14
47871 여성징병제, 실은 우리의 생존문제다. 동남풍 9387 2024-07-13
47870 대통령을 지켜주세요 반달공주 10847 2024-07-10
47869 ‘대통령하는 일마다 어깃장 놓는 이재명’ 대한민국 국민 맞냐? 남자천사 2660 2024-07-30
47868 국민의힘과 정부는 문재인 정부 방송장악을 벤치마킹이라도 하라! 도형 2854 2024-07-29
47867 백치미냐? 대가리가 악세사리냐 ? [2] 정문 2804 2024-07-29
47866 석열아 여편네랑 같이 더불어 강간당으로 가라 응 정문 2791 2024-07-29
47865 개새끼 고종과 개막장 프랑스 혁명 정문 3015 2024-07-29
47864 전라도 518역사의 선택적 차별과 대통령의 책무에 대해 빨갱이 소탕 3052 2024-07-29
47863 이진숙 이야기 (Feat. "Fuckin' 파리 올림픽!") 운지맨 2957 2024-07-29
47862 이재명 충견 MBC 지키려 떼강도 짓 하는 민주당 남자천사 2880 2024-07-29
47861 국가 정보라인에서 종북좌파들 발본색원 일망타진하라! 도형 2868 2024-07-28
47860 동성커풀애게 부양자 자격인정한 대법관 탄핵 청원 반달공주 2885 2024-07-28
47859 바나나 한송이 서 석영 2898 2024-07-28
47858 2024.7.28.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2962 2024-07-28
47857 윤 통은 대운을 타고 났는데, 처복은 빵점이다. 안동촌노 3522 2024-07-27
47856 국힘당 전대 다시 치러야 한다. 빨갱이 소탕 3051 2024-07-27
47855 정부·여당은 야권의 탄핵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할 것인가? 도형 3022 2024-07-27
47854 감방으로 모셔야 할 3인 안티다원 3165 2024-07-27
47853 이제 민주당은 폭망의 고속도로가 보이는가 손승록 3444 2024-07-27
47852 떼강도 이학영 국회부의장·미문화원 방화미수범 정청래 법사위원장, 이게 나 남자천사 3253 2024-07-27
47851 [속보] 국가영웅 안정권이 해냈다!!!!!! 부정선거 싹다 까!!!!!! 까!!!! 노사랑 2905 2024-07-27
47850 검찰은 거짓말쟁이 김명수 대법원장 임기 만료하게 한 것 반성하라! 도형 3247 2024-07-26
47849 민주당 MBC 장악위한 방송3법개정·방통위원장 탄핵, 국민이 우습냐 남자천사 3679 2024-07-26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눈감은 박원순,선처 바라지 않는 양승오박사
글 작성자 푸른산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