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통이 의원시절에 '원내대표'한번 하겠다고
말리는 걸 뿌리치고 나갔다가 찍혀서는 공천도 못받은 걸
그간의 공을 봐서 선대위원장으로 데려오고
보궐선거에 내 보내 의원을 시켜 주니
땡볕에서 말락가던 망둥어에 바닷물 좀 닿았다고 가관이다.
어느 새 새누리당 대장노릇을 안하나,
'임을 위한 행곡' 헛소리를 하더니,
대표로 뽑히더니, 청와대에 끌려만 가지 않겠다는 헛기침에
전단살포 자제 발언으로 놀래키더니
대통령 외유 하루 전에 여당대표라는 게 국정감사는 때려치우고
의원들 데리고 중국으로 하루 먼저 떠나?
대통령보다 네가 앞이다 이거지?
이 친구 가만 두고 보니까 간덩이 부은 게 틀림없다.
"이제 나를 누가 건드려?"라며 박통조차도 안중에 없는 모양이군
김무성, 너 큰 착각이다.
네 힘으로 야당 뭉갠 거 아니다. 네가 한게 무엇이 있나?
살아있는 권력, 박통은 현직 대통령이다.
한번 노려보면 눈도 마주치치 못하는 새가슴이 뭘 잘못 생각하고 있구나.
요즘 세간에는 차기 대통령 이야기가 나오면,
1 순위가 이완구이다.
무게도 있고, 단호하고, 카리스마도 너와는 비교도 안 된다.
더구나 그 양반 충청도 사람이다.
어수룩 8단, 이게 충청도 사람이다.
그리고 충성심은 변하는 일이 없다.
너는 네 무덤을 파는 삽질을 지치지도 않고 계속 중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