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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라 몇 장에 정권이 흔들리는 북괴가 문제지 우리가 무슨 문제냐?
작성자: 조고아제 조회: 6720 등록일: 2014-10-13
 

우리가 북한과 우방도 아니고 주적인 이상 우리도 북한을 얼마든지 괴롭힐 자격이 있다. 그 괴롭힌다는 것이 군사적 도발도 아니고 북한 주민들을 상대로 3대 부자 정권에 대한 진실을 알리는 것뿐이다. 또한 굶주린 주민들을 보다 못해 초코파이, 중국 인민폐, 달러 등을 나눠 주는 것이다. 지네들이 하지 못하는 것을 하면 고맙게 생각해야 한다.


이런 행위를 북한을 자극한다며 말리는 족속들이 참으로 한심할 뿐이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을 거치면서 대북 라디오 방송,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 했지만 저들은 천안함 격침, 연평도 폭침을 해 왔다. 아직 인정도 안 하고 사과도 없다.


대북 삐라 살포를 국민세금으로 하는 것도 아니다. 순수 민간단체가 하고 있다. 남북 고위급 회담에 방해가 된다고? 그래서 북한 3인방이 다녀간 며칠 뒤에 NLL 남침을 해서 총질을 하나?


우리가 가진 유일한 비대칭 무기가 대북 삐라 살포이다. 북한이 중지를 요청하면 그들이 가지고 있는 핵무기를 폐기하라 해라. 그리고 억울하면 북한도 남한을 향해 삐라를 뿌려라 해라. 백령도에 삐라를 뿌린 적도 있고 서울 시내에 삐라가 뿌려진 경우도 있고 요즘도 가끔 경북지역에 뿌려 지고 있다. 북한은 우리 몰래 무인기를 보내 사진도 찍어 가고 거기에다가 폭탄도 실어 보낼 수도 있는데 우리가 삐라 몇 장 날려 보낸 것에 경기를 일으키는가? 한심한 것들...


대북 삐라는 표현의 자유이다. 이것을 정부가 제지한다면 표현의 자유 침범이고 그렇다면 종북 좌빨들이 자행하고 있는 각종 시위도 제지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는  대북 삐라에 대해 반대하는 국내 종북 좌빨 세력에 이런 논리로 대응하면 된다.


비공개로 하면 될 것을 왜 공개적으로 해서 북한을 자극하느냐고 하는데 대북 삐라 살포는 대부분 비공개로 하고 있다. 다만 의미 있는 날에만 공개적으로 한다. 10월 10월 날 공개적으로 한 것은 박상학 대표로서는 의미 있는 날이다. 박대표는 황장엽 선생을 모셨다. 그런데 간첩을 남파하여 10월 10일 저것들 당 창건일 날 살해를 한다. 일부러 그날을 택해 살해를 한 것이다. 그러니 박대표가 이날 비공개 대신 언론사 기자들 불러 놓고 공개적으로 한 것이다. 일부 사람들이 비공개로 해야 할 것을 공개로 하는 바람에 북한을 자극한다 하지만 어차피 비공개적으로 해도 북한의 협박은 계속 될 것이다.


북한은 인민들의 지상천국이라는데 남한을 향해 지상천국을 홍보하는 삐라를 계속 날리라 해라. 북한은 자기들만이 핵이나 생화학 무기 같은 비대칭 무기를 자랑하며 대한민국을 협박하고 있다. 사정이 이러한데 우리가 가진 유일한 비대칭 무기를 포기해서야 되겠는가? 기껏 종이로 된 삐라 몇 장에 정권이 흔들리는 북괴가 문제지 표현의 자유가 엄연히 존재하는 대한민국이 뭐가 문제인가? 그렇게 자신이 없으면 노무현이 대통령 못해먹겠다 했듯이 김정은 네도 그 자리 때려 치워라~~


조고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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