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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보다 무서운 게 전단 살포다
작성자: 노변담화 조회: 8209 등록일: 2014-10-13

남(南)의 민간단체 전단 살포와 북(北)의 고사총 사격 도발이 언론 보도매체의 중심에 섰다. 북의 인권 회복을 열망하는 보수 진영은 속이 후련하다 고 보는데, 친북 좌파 매체들을 포함 일부 넋 빠진 보수마저도 북의 강경 발언과 도발에 잔뜩 움츠린다. 북의 존엄을 왜 건드려 화(禍)를 자초 도발의 빌미를 주느냐다. 새민련은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여당 대표까지 나서서‘자제 해 달라’며 두루뭉술한 말로 표정 관리하는 것을 보고 속된 말로 천불이 난다. 

 

전단(傳單) 내용에 북(北)의 김정은이 비하하는 내용이 실렸다고 발광을 하는데, 어찌하여 이 자(者)들은 북의 애송이 지도자 존엄은 지켜줘야 하며 우리 대통령의 존엄은 걸레 취급해도 괜찮고 느긋한지 남북관계 최대의 불가사의다. 북은 실시간으로 박근혜 대통령을‘더러운 민족 반역 매음부'‘추악한 미국 위안부’등의 독설을 퍼붓고 더 나아가 정치창녀, 암캐 같은 년. 이라며 입에 담지 못할 독설로 우리의 존엄을 건들릴 때 이 작자들은 어느 누구도 북을 향해 입 벙긋 못하는 잡(雜) 위인들이라 그래서 더 분하고 더럽다는 것이다. 

 

탈북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는 밀폐된 북에 인간의 존엄과 자유를 심어주는 외부정보 유입의 한 창구다. 북의 폐쇄성을 알려 하루속히 통일의 기반 조성과 인간답게 삶을 영위하기 위한 끈질긴 투쟁인 것이다. 북의 지도부 입장에서 전단 살포는 뼈마디를 부숴버리는 아픔과 체제 붕괴를 앞당기는 위협일 것이지만 탈북 민간단체의 입장에선 북의 인권 문제는 하루가 급하다. 국정사법재판소 법정에 설 줄 모르는 김정은 일당들은 그 문제까지 까 발려진다면 북의 혼란은 걷잡을 수 없기에 당황했을 것이지만, 도발로 전단 살포를 막겠다고 생각했다면 그게 바로 패착임을 알아야 한다. 

 

이번 사태의 본질은 북의 도발이지, 대북 전단 살포가 아니다. 따라서 쟁점은 북의 도발에 포커스를 맞춰야지 민간단체의 표현을 문제 삼아 자제 해 달라는 부탁은 방법론부터 잘못됐다. 정히 전단 살포가 위협적이었다면 오는 10월 말에 예고된 남북고위급 2차 회담 때에 얼마든지 협의할 수 있는 문제로 우리 측에서 민간단체와 적의하게 논의하여 방법을 얼마든지 도출해 낼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일단의 우리 측 세력들은 전단 살포가 북의 도발을 불러온다는 폐해 의식에서 논의 된다는 양비론에 절대 동조할 수 없다. 

 

전단 살포를 막지 못했다는 야당의 어깃장은 더욱 한심하다. 정부의 입장에서 표현의 자유를 억압할 그 어떤 명분도 없거니와 이런 유사 사태는 얼마든지 상존해 있는 것이다. 이를테면 한미군사훈련을 중단하지 않으면 국지적 도발을 감행한다고 하는 북의 요구를 들어줘야 하나? 상투적인 북의 수법에 이번 북의 도발에 관대한지, 이 또한 학습효과에 길들어진 안이한 안보 효과가 문제인 것이다. 천암함 폭침에 대한 일체의 사과도 못 받아내고 5.24조치를 해제해야 된다는 좌파근성의 류(類)들이 득실거리는 한 북의 도발을 끊이지 않고 자행될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 

  

새민련의 박지원 의원은 북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힘이 있기 때문에 라며 북의 심기를 건드리면 안 된다, 라고 했다. 이 자의 뜬금없는 논평은 북측 대변인 뺨 칠 정도로 세련됐다는 건 국민들이 익혀 알고 있다. 북은 늘 조폭처럼 행동을 해도 핵무기란 힘이 있으니 우리가 참아야 된다는 논리다. 어쩜 이 자의 머릿속에는 그냥 백기 들고 투항하는 게 낫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북에 관련된 사건이 불거질 때마다 박지원이란 건달이 나타나 국민들의 염장을 질러대는지 이것도 하나의 재앙이다. 

  

얼마 전 방영된‘명량’영화는 이순신의 리드 십 관한 것으로 온 나라가 들끓었다. 죽기를 각오하면 살 것이지만, 살기를 원한다면 죽는 다고 한 명언 때문에 회자가 됐던 영화가 명량이다. 330여 척의 왜선이 겁났다면 이순신은 존재하지 않았고 국운이 걸린 임진란은 우리의 역사를 바꾼 대 전쟁이었다. 같은 맥락에서 북의 도발도 무섭다고 움츠리면 한이 없고 그들의 만행을 막을 방법이 없다. 도발로 위협하며 모든 걸 쟁취하려고 하는 북의 전략에 맞장구치는 위인들이 실은 전쟁을 부추기는 위험분자인 것이다. 죽기를 각오한 국민에게 무서운 것은 북의 위협이 아니라 내부 분열이기 때문이다. 

  

총격전이 벌어진 이튿날 북의 조평통에서 청와대 국가안보실로 전문을 보내 민간단체 전단 살포에 대한 항의와 전단 격멸 작전을 할 것이라는 뜻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보다시피 북은 이렇게 간땡이가 텅텅 부었다. 조평통에서 이제 청와대 안방까지 전문을 보내 콩나라 팥나라 하며 기웃거리고 있는 것은 국론 분열에 원인이 있는 것이다. 하물며 여당 대표는 아군의 전쟁터에 나설 최고 장수(將帥)다. 그런 지위에 있는 자가 북의 도발이 겁나니 전단 살포를 자제해 달라면 북이 어떻게 받아드리겠는가. 저렇게 꽉 막힌 대표를 바라보는 민초들이 그래서 섧다. 

 

이해찬 의원은 2012년 황우여 당시 여당 대표가 종북 논쟁을 부추기자 그럼, X-Ray를 찍을래 MRI를 찍어것이냐 하며 비아냥됐다. 그는 "북한 인권법의 실체는 남북한을 고려한 법안이 아니라 일부 극우 보수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돕는 '대북 삐라 지원법'"이라며 남북관계를 악화시킬 뿐더러 실효성도 없는 법이라고 반박도 했다. 북의 인권법이 기껏‘대북 삐라 지원법'이라니. 이런 폐족이 야당에 꽈리를 틀고 있는 한 대북 전단 살포는 끊임없이 지속되는 게 맞다. 아마도 이 자의 두뇌를 촬영하면 우측 뇌의 세포는 모두 사라졌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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