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은 지났지만 우리 한글이 잘못 쓰이는 경우를 짚어보자.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들이 땅속에서 통곡하기에-
[되게]-무척 맛있어요. 밥이되다(고두밥) 일이되다(힘들다)
[너무]-부정적인데---너무 좋아요, 너무 맛있어요? 부정이야 긍정이야?
[틀리다- 다르다를 구분못하는 무식]--틀리다-맞다, 다르다-같다,이거 구분 확실히 하도록.
[뭐뭐 같아요]-남의 이야기? 내가 너무 좋은것 같아요, 너무 맛있는것 같아요-나는 누구인가?
[삼촌]-결혼한 시동생은 서방님---결혼한 시동생이 왜 삼촌? 결혼안한 시동생은 도련님또는 삼촌이다.
[어른앞에서 남편을 오빠라고 호칭?]-근친상간? 둘이있을때는 괜찮아! 그렇다면 오빠와의 사이에서 난 자식과의 촌수는?
[남편은 어디가고 신랑만 남았는가?] 신랑각시는뭐고 아내남편은 뭔가? 신랑이란 결혼할당시에만 쓰는 용어인데 요즘의 주부들 결혼 30년이 되었는데도 방송에 나와서 자신의 남편을 신랑이라고 표현하는데 그렇다면 자신은 각시이고? 물론 신랑각시로 살고자하는 그 마음이야 이해하지만...
백화점의 직원이 손님에게 말하는데, 이 셔츠는 단추가 제대로 달리시고... 포장시켜 드릴까요? 아니 단추에게 왠 극존칭? 포장에대한 예우? 지금 국감장을보면 피감기관 직원에게 국회의원이 한글도 몰라요?하며 몰아치는데, 이럴때는 우리말도 몰라요?가 정답이다. 무식한 국개의원의 표본인가? 글과말도 모르는 이런 무식한자가 국해의원질 해먹어도 되는가?
어린 학생들이 저희들끼리쓰는 용어를 필자가 알수있는 경우는 40%도 되지않는것같고, 그런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조자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다.
무식할수록 말를 골라쓰고 모르면 배워야한다. 도대체 초등학교나 나온 사람들인가?
방송에서 특히 조심해야한다. 말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은 출연시키지말고 말 훈련후에 출연시켜야한다.
언어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모르는 무식장이들이 우려스럽고 인터넷 용어가 판을치는 작금의 사태가 우려스럽다.
뭐 그렇다고 우리글의 띄워쓰기도 제대로 못하는 못하는 필자가 말하기에는 무리하지만 학교를 그만둔지 오래지나서, 1988년에 한글 맞춤법이 개정되었는데(있읍니다- 있습니다) 비슷하게 따라는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