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과 민주당 새정연, 그 공멸(共滅)의 조건
검찰이 박지원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하였다는 뉴스를 접하고 다시 생각에 잠겨본다. 그리고 쓴웃음을 짓는다. 고쳐지지 않는 역사는 다시 반복된다는 것. 아래 글은 2012년 7월 17일 7시 35분에 쓴 글이다. 이 글을 다시 첨삭하여 거론하고 있는 것은, 민주당에서 출발한 새정연의 역사가 박지원에 의해서 다시 되풀이 되고 있다는 생각에서이다. 간절하게, 아주 간절하게 국민들의 각성을 촉구하는 마음이다.
왜, 우리 논객들이 민주당과 진보당을 성토하는가에 대한 답은 하나다. 진보단체와 민주당이 생각하고 기획하며 진행하고 있는 방향이 대한민국이 가야할 길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부정적인 판단과 이미지에 대한 상징적인 인물이 바로 박지원이다. 박지원과 같은 인물이 대한민국을 통치하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우리 논객들과 국민들의 일치된 생각이다.
민주당 새정연과 진보좌파단체에 국가권력을 주어서, 박지원과 일부 종북주사파들이 바라는 것처럼 북한동포를 위한 인권법이 사장(死藏)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며, 한미FTA가 부정되어서는 안 되며,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이 정당해서도 안 되며, 제주해군기지가 중단되어서도 안 되며, 간첩단이 민주화유공자가 되어서도 안 되는 것이며, 전교조가 계속 존속되어 우리 아이들이 적화 세뇌되는 것도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앞으로 미래의 대한민국은 영원히
1. 박지원과 같은 비리정치인들이 면죄부를 받고 우리를 통치해서는 안 되며
2. 진보당원들과 같이 애국가를 부르지 않는 무리를 허용해서는 안 되며
3. 범민련 소속원들이 다시 종북을 외치며 등장해서도 안 되며
4. 좌익법관들이 좌파를 돕는 판결도 지속되는 일도 더 이상 있을 수 없으며
5. 다시 전교조가 힘을 얻어 교단을 휩쓸게 해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우리 국민들은 허용해서는 안 되는 이 모든 것을 돌이켜 보고, 곱씹어 보고 있다. ‘다시 박지원이 휠체어에서 일어나 국민들을 비웃으며 정치활동을 하게 놔둘 것인가?’에 대한 우리의 뜻은 분명하다.
박지원, 그는 그의 삶 도처에 묻어둔 온갖 비리와 오물에 대한 의혹을 아직도 해명하지 않고 있다. 소위 묵비권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법이 묵비권 행사를 허용한 것은, 묵비권이란 말하지 않아도, 이미 죄를 인정한다는 묵인의 결과로 인정하기 때문이다. 더 이상 캐물어서 피의자를 괴롭히지 말라는 인권 존중의 뜻이 담긴 사법방침이다. 그러므로 박지원의 묵비권 행사는 ‘현재까지 제기된 의혹과 죄는 모두 인정한다. 그러니 더 이상 묻지 말라.’는 요구라고 본다.
이제 박지원과 종북주의자들, 그리고 비리(非理)정치인들은 사라져야 한다. 이들이 사라진 나라는 온 국민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정진하고 뭉쳐 단결하는 나라가 될 것이며, 도약과 웅비의 참뜻이 실현되는 나라가 될 것이다.
그러나 과거 민주당은 박지원을 원내대표라는 간판으로 대선을 치루고 있었다. 그 간판이란 것이 온갖 비리로 얼룩진 얼굴이기에 우리는 민주당 대선 필패(必敗)라는 예측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간판이 더러운 가게에서 물건을 살 국민은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민주당은 지난 대선으로 심각한 타격을 받았고, 6.4 보선의 실패로 지도부가 와해되었으며, 폐족(廢族)친노강경펴 세력으로 인해 공중분해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왜냐하면, 이미 통진당 사태에서 알 수 있듯이, 이석기 이정희와 같은 진보들이란 얼마나 후안무치한 집단의 사람들인가? 온갖 낯뜨거운 행위를 저질러놓고도 부끄러워할 줄 모르며, 물러서지 않는 자세. 박지원 역시 어떤 의혹에도 끝까지 버티면서, 정치일선을 지킬 것이란 점은 분명해 보인다. 그러므로 민주당 (새정연)은 박지원으로 인해 반드시 동반추락할 것이며, 그 책임문제로 인해 공멸할 가능성이 크다. 과거 한명숙이 이끌었던 총선의 결과를 연상하면 될 것이다.
앞으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국민들에게 끊임없이 던질 것이다. 그러므로 존경하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 )의 상황을 좀더 확장해서 판단해주시기 바란다.
- 후일 민주당과 진보단체가 연합하여, 2017년 대선에서 이기는 결과가 나오면 어떻게 될 것인가?
(김대중, 노무현 시대가 재현될 것이다. 두말 할 것도 없이 박지원과 주사파, 종북주의자들이 우리 대한민국의 권력을 쥐고 흔드는 상황이 재현된다.)
- 박지원과 같은 인물이 권력을 잡고 대한민국의 정치와 경제, 문화와 국방을 쥐고 흔든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대한민국 정부는 다시 북한퍼주기에 전념할 것이며, 대한민국의 정치권력은 북한의 지시를 받는 주사파의 사유물이 될 것이다)
- 박지원과 종북주사파들이 김대중 시절처럼 다시 친북적인 자세로 북한퍼주기에 열중한다면?
(북한은 다시 힘을 얻을 것이며, 북한은 김씨 일가의 통치가 연장될 것이다. 그 결과 핵개발은 더욱 심화될 것이며, 북한은 대한민국 적화의 기회와 동력(動力)을 다시 얻을 것이다)
- 애국세력은 어떻게 될 것인가?
(법과 권력을 동원하여 탄압받을 것이다. 이미 박원순 서울시장의 경우가 그 예가 될 것이다. 탈북자 단체에 대한 지원을 끊은 서울시 경영이 그것을 말해준다.)
- 애국세력이 사라진다면?
(아무런 방해 없이 고려연방제가 진행 될 것이다)
- 그 결과는?
(대한민국의 종말이 올 것이다.)
- 대한민국 종말 이후의 상황은?
(월남 패망 후, 1000만 보트피플을 발생한 결과와 같을 것이다. 김정일은 평소 연방제 실시 후 남한 통치를 위해 1000만 학살, 1000만 해외도피를 생각하고 있었다. 대한민국의 인구가 3000만 정도가 되어야 통치가 가능하다고 보았다.)
정재학
자유논객연합 부회장, 시인, 자유지성300인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자유교원조합 중앙고문, 국가유공자, 데일리저널 편집위원, IPF국제방송 편집위원, US인사이드월드 편집위원, 전추연 공동대표
(위에 제시한 필자의 소속과 신분은 모두 진실입니다. 그동안 실명과 신분을 밝힘으로써 고소고발을 당하는 등 많은 불이익을 받아왔으나, 그러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애국우파 중 누군가 한 명쯤은 당당하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후회 없는 삶을 살고자 하오니, 숨기고 감출 이유가 없습니다. 따라서 일본인과 진보좌파라면 언제든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상대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소속되어 있는 단체들이 바로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임을 애국우파 여러분께서는 알아주시고 깊은 응원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