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특별법제정촉구 정의구현사제단 시국미사 반대 1인시위
2014.9.2 화 흐림
2시부터 1인시위하는데 유족들과 종북세력 300여명이 그동안 세월호특별법 국민 서명 받은 것을 청와대로 전달한다고 삼보일배하며 가다가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경찰과 대치하고 있었다.
사진을 찍었더니 젊은 사람이 사진 찍었다고 카메라를 빼앗아 옥신각신하고 있는데 경찰이 돌려주라고 해서 돌려받았다. 길을 지나는 차량에서 문을 열고 시위하고 있는 유족들을 향해 욕설을 하며 지나는 차량들이 종종 보였다. 민심이 등 돌리고 있다는 징표였다.
단식농성장 신부와 수녀가 모두 시위에 참여해 3명이 신부가 지키고 있는데 오늘은 문규현신부는 보이지 않았다. 3시가 되자 신부와 수녀 10여명이 모여 미사를 드렸다.
많은 사람들이지 나면서 우리 1인시위 피켓을 보고 파이팅을 외쳐 주었고 젊은 대학생들이 와서 파이팅을 외쳐 사진을 한 장 찍었다. 천주교인이라는 한 자매는 정의구현사제단이 천주교를 망친다며 단식장에 가서 신부와 언쟁하고 돌아갔다.
반공단체에서는 북한에 퍼주기해서 핵과미사일 개발되어 위협받고 있다며 피켓에 메직으로 글을 써가지고 시위하면서 김대중 노무현대통령 때 국정원에서 돈배낭 북으로보낸 국정원장을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시위를 하다 갔다.
3시가 되어 김순이 대표가 사제들 단식 끝내고 유족들은 여야 합의대로 법이 통과되도록 협력하라는 피켓을 들고 시위하자 유족과 종북세력들이 몰려들어 행패를 부렸더, 몇분이 당신들 때문에 국회가 공전되어 민생법처리도 못하고 민생경제가 말이 아니라며 당신들 주장만 옳으냐고 항의하니 젊은 여자 두 명이 자식 죽은 부모마음 당신이 아느냐고 달려들었다. 경찰이 제지해 결국 우리까지 길건 너로 좇겨나 1인시위를 했다. 길 건너서 시위하는 것이 별로 도움이 안 되어 동아일보사 앞 어버이연합이 시위에 같이 합류 했다. 어버이연합이 시위마치고 돌아가자 변희재대표 단식농성장이 차려져 같이 시위를 하다 끝냈다.
이계성(시몬기)

세월호 대책위 청와대로 삼모일배하다 경찰과 대치

화이팅 외치며 1인시위성원하던 대학생들

김대중 노무현 정권때 북에 돈배낭 전달 국정원장 구속수사라라는 시위자

최사장이 든 피켓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

김순이 대표 시위에 항의하는 종북세력

경찰이 방어벽 만들어 유족들과 충돌막고 있는 장면

길건너로 좇겨나 1인시위

변희재 단식농성장에서 1인시위하는 이계성 대표

정의구현사제단이 천주교망친다며 단식농성장 신부 찾아가 항의하던 자매님

변희재 대표 국회해산 단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