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들이 자기들한테 수사권과 기소권을 달라고 할 때는 검찰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서 수사를 할까봐서 그런가 하고 국민들은 생각했다.

그러나 그런 것을 완전히 뒤엎는 사실이 나왔다. ‘진상규명에 중립 말하면 진상조사 아니다’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 나온다. 그렇다면 검찰이 조사하면 중립적으로 할 수 있고 자기들이 하면 편향적으로 할 수 있으니 수사권,기소권을 달라고 하는 거 아닌가?

참으로 기본이 안돼 있는 사람들이다. 그래 편향적으로 수사를 해서 뭘 하려고 할까? 결국 해상교통사고를 이용하여 반정부 투쟁을 하겠다는 것이다. 유족 단체 중에 특히나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는 대한민국내 종북좌빨 성향의 시민사회 단체 전부가 포진하고 있다.

진상조사위원회에는 유족만이 참여 하는 것이 아니라 유족들이 추천하는 인사가 들어간다. 그렇게 되면 당연히 종북좌빨 성향의 시민사회단체 소속 인물이 들어가게 된다. 대표적으로 각종 반정부 시위에서 빠지지 않는 문규현 같은 놈이 들어가서 인민재판을 해 댈 것이다.

대통령은 7시간동안 뭐했냐고 대통령을 수사한다고 하고 국정원이 세월호 소유자이고 뭘 숨기려고 했다고 국정원을 수사한다고 하고 미군 잠수함이 세월호를 들이 받았다고 미군을 수사한다고 할 것이다. 거부하면 대통령 하야하라 하고 국정원 해체하라 하고 주한미군 철수하라 할 것이다.

도대체가 편향 수사하겠다고 수사권,기소권 달라고 하는 놈들이 정의인양 설쳐대는 대한민국이 한심스럽다. 결국은 전국적인 반정부 폭동이 저들의 목적 아니겠는가?

조고아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