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교황의 평화에 용서와 화해라?
작성자: 아침이슬 조회: 8330 등록일: 2014-08-19


                                     

                   

                 

                         참으로 좋은 말씀이시다.

                         어쩌면 필자도 그 정도 지위에 있으면 그보다 더 좋은 말도 할 수 있 

                         지않나 싶다.


                         하지만 평화도 평화나름이고 용서와 화해도 용서와 화해나름이 않

                         는가! 교황님이야 악랄한 살인자도 용서할 만큼 오직 사랑맘으로

                         만인을 다 끌어안고 싶다지만 주워진 현실은 얼마나한 어려움이 뒤

                         따른지를 모르시지는 않으리라 믿는다.


                         어느 조직이든 단체든 특히 가족관계에도 위계질서가 있거늘, 어릴

                         적부터 왜 질서를 배우고 준법을 배우며 원칙과 도리를 중요시 하는

                         가는 이미 상식적인 기본이기에 왠지 그 뜻에 완전히 공감하지 못 하

                         는 건 숨길 수 없음이다.


                         서로 다른 종교관이기 때문에 반감을 가지는 건 절대 아니지만 그렇

                         게 규칙을 깨면서 까지 평화를 위해 용서와 화해로 끝난다는 건 벙어

                         리 냉가슴앓듯 항상 마음청소는 말끔하지 못 하리라 여겨 진다. 상대

                         없는 화해가 어디 있는가, 상대가 화해는 커녕 원수처럼 도끼눈을 하

                         고 있는데, 맛이 안가고는 어떻게 혼자서만의 사랑맘으로 화해의 용

                         서를 할 수 있으랴!


                         작금에 이르러선 이석기같은 위험인물을 4대 종단대표들이 용서를 요

                         구했었고, 그깐 DJ 주기가 뭐길래, 김정은 조화를 우리 대통령과 같은

                         서열에 보란듯이 배치한 꼴불견도 그저 마냥 화해의 뜻으로 호감을 가

                         지란다면 천만의 말씀이시다! 


                                 그러면 이땅의 정의는 사라지고 자유가 넘쳐 흐르는 무질서속에 법치가 무슨 의미가 있으며

                                 사회가 온통 허물어지는 그 책임을 과연 누가 책임질 건가! 그마저 마냥 '내탓이로다!'로 돌

                                 릴 것인가!


                                 만인과 함께 즐거워하는 건 분명 평화다. 그러나 평화를 가장한 위선의 위험한 자들과 함께

                                 하는 평화라면 차라리 완전한 화해의 날을 기다리는게 더 정상적인 모습들이 아닐까? 평화

                                 를 위한 용서와 화해는 서로가 상대적인 입장에서 자연스레히 이루어지는 거 만이 가장 이상

                                 적인 평화의 길로 가는 지름길이 아니련가?


                                 그러기에 천사처럼 사심없는 부드러움엔 찬사를 보내고 싶지만, 우리 국민들에게 강력히 남

                                 긴 교황의 메시지는 아직 때가 아님을 절실히 느끼기 때문에 절대공감이란 표현을 할 수 없

                                 음이다.../  






            

          

         



싸인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0
이전글 김수창 지검장의 사태를 보며...
다음글 평화 화해를 외치며 갈등 분열 조장하고 떠난 교황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9661 외교 고림자초 이재명 헌재에서 합법판결 대북풍선 왜 막나 남자천사 676 2025-06-24
49660 이재명은 국익엔 관심없고 北·中 눈치보기로 나토 정상회담에 불참하는가? 도형 605 2025-06-23
49659 칸트는 종교다원주의자였을까-神學- 안티다원 626 2025-06-23
49658 ]G7 정상회담 참석 왕따당한 이재명 미중 사이에서 샌드위치 외교 남자천사 666 2025-06-23
49657 2025년 네비게이토 여름수양회 노사랑 570 2025-06-22
49656 한국의 위상이 깨지고 있다! 토함산 700 2025-06-22
49655 北 탈북민을 반도자·도북자라고 한 김민석은 총리가 아닌 김정은 종이 어울 도형 639 2025-06-22
49654 지부상소(持斧上疏)](8) 억울한 10년 옥살이, 이제 국민이 석방을 외쳐 하모니십 668 2025-06-22
49653 주학년과 아스카 키라라, 그리고 MC몽 / 걸그룹 컴백 대전 (Feat. 안정권 운지맨 684 2025-06-22
49652 중국인들 취득세면제 반대청원 반달공주 642 2025-06-22
49651 2025.6.29.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 모음 남자천사 737 2025-06-22
49650 이재명의 핵 폐수는? 빨갱이 소탕 801 2025-06-22
49649 저는 당분간 緘口합니다 [1] 비바람 847 2025-06-21
49648 이재명은 찐 통이 맞나? 빨갱이 소탕 800 2025-06-21
49647 김민석 현금 6억원 집에 숨겨 놓고 재산 2억원이라 신고 했는가? 도형 704 2025-06-21
49646 이재명이 부도 국가로 끌고 가고 가는데, 멍청한 국민들 정신차려라 남자천사 799 2025-06-21
49645 역대 총리 낙마 분들은 김민석의 의혹에 비하면 조족지혈에 불과했다. 도형 851 2025-06-20
49644 이래도 부정선거가 아니라고? 빨갱이 소탕 853 2025-06-20
49643 법위에 황제로 군림 이재명 대법판결 뒤집고 검찰총장 범죄자로 매도 추방 남자천사 899 2025-06-20
49642 선거 공정성 시비 배달 겨레 825 2025-06-20
49641 ■ 자유대한, 개새끼(開世機)의 꿈 카라장 822 2025-06-20
49640 선관위가 40~50대가 셔틀버스 이용 투표장에 가도 선거법위반이라 했을까 도형 819 2025-06-19
49639 ‘이재명 재판 덮고 3대특검 120명 검사 동원 보복정치’ 국민은 분노한 남자천사 868 2025-06-19
49638 리짜이밍 풍자 애니메이션 나그네 771 2025-06-18
49637 김민석이 신용불량 상태에서 교회 헌금 2억원을 했다니 이런 위선자가 있나? 도형 869 2025-06-18
49636 낙태 반대 집회 (야탑역 4번출구 앞) 노사랑 870 2025-06-18
49635 ‘미·중 사이 낀 이재명 샌드위치 안보 외교 위기’ 피해자는 국민 남자천사 965 2025-06-18
49634 이재명이 김정은 만나기를 구걸하기 위해 대북전단 처벌 규정을 만드는가? 도형 890 2025-06-17
49633 전한길, 트럼프 훈장…진실 따로 있었다 나그네 883 2025-06-17
49632 이재명 트럼프와 회담 불발 빨갱이 소탕 963 2025-06-17
49631 통진당 당규와 동일한 위헌정당 민주당이 국힘당 해산한다니 적반하장 남자천사 1052 2025-06-17
49630 이재명이 대통령실 입성 첫 일성으로 거짓말부터 하였다. 도형 913 2025-06-16
49629 지부상소(持斧上疏)]탄압과 왜곡, 이것이 이재명과 민주당 독재의 실체 하모니십 922 2025-06-16
49628 국민의힘 107명 의원들은 몽땅 사퇴하여 이재명의 독재 법개정을 저지하자 [2] 진실과 영혼 2034 2025-06-04
49627 21대 대선 결과 분석 운지맨 1740 2025-06-04
49626 국힘당이 패배한 원인 중에 금융전문가가 없었던가? 모대변인 1167 2025-06-04
49625 ‘보복정치 않겠다던 이재명 1호법안 3개 특검법’ 검사 120명 반대파숙청 남자천사 943 2025-06-16
49624 이재명 국민주권정권이 아니고 전과자정권이라고 불러야 맞겠다. 도형 895 2025-06-16
49623 윤석열은 찐 우파일까 안티다원 958 2025-06-15
49622 핵으로 수뇌부 핵가닥 갔다. [1] 빨갱이 소탕 863 2025-06-15
49621 2025.6.15.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 모음 남자천사 967 2025-06-15
49620 김민석도 조국과인지, 뭔가 꺼림직한 것이 양파처럼 까도까도 나온다. 도형 845 2025-06-14
49619 이재명 탄핵 청원 빨갱이 소탕 886 2025-06-14
49618 부정선거를 보라-2 빨갱이 소탕 804 2025-06-14
49617 부정선거를 보라 빨갱이 소탕 870 2025-06-14
49616 법관 출신 이재명에 아부꾼 김기상·김주옥 사법부 망쳐 남자천사 920 2025-06-14
49615 기적의 나라 조센진 나라 정문 913 2025-06-13
49614 선관위는 반드시 살가죽이 벗겨지는 심판을 받을 것이다 정문 792 2025-06-13
49613 선관위는 벼락으로 심판 받을 것이다 정문 767 2025-06-13
49612 이재명의 임기는 헌법에 5년이 아닌 전임자의 후임자로 전임자의 임기까지다 도형 766 2025-06-13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교황의 평화에 용서와 화해라?
글 작성자 아침이슬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