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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와 원희룡의 對중국관.
작성자: 산동거사 조회: 9168 등록일: 2014-08-18

●60년대 초만 하더라도 지금의 시청(서울) 앞 프라자호텔 주변 소공동과 북창동 일대는 화교(華僑)들의 땅이었다. 심지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명동일대(중국대사관이 아직도 있다)도 거의 중국인의 소유였다. 특히 소공동 일대엔 제법 한다하는 청요리(중국)집이 꽤 여럿 됐었다. 당시는 어느 청요리 집을 들어가도 중국인의 국부인‘손문 선생과 장개석 총통’의 사진이 나란히 걸려 있었던 것을 지금도 기억한다. 뿐만 아니라 지금의 목동과 오목교 등 영등포 일대 또한 거의가 중국인들의 농지였다.(지금은 요지 중의 요지가 되었다)

 

●세계 어디를 가나 그 나라의 수도나 대도시엔 소위 중국인촌‘차이나타운’이 없는 곳이 없지만, 유독 우리나라에만 그 차이나타운이라는 게 없다가 한중수교 후 인천에 정식으로 차이나타운이 개설 되었다. 그 이유는 여럿 되겠지만 내 개인적 생각으로는, 역사적으로 수천 년을 중국에게 유린당해 왔으니 중국인 하면 배타적 감정이 앞서서 일 것이다. 또 중국인들은 타국에서 삶을 영위할 때 카르텔을 형성하여 자신들만의 부를 창출하는 방법을 유지했다. 즉 자신들이 살아가는 타국의 경제에 별로 이바지하지를 않았다. 516군사혁명 이후 박정희 대통령께서 이런 그들의 행태를 간과하지 않고 그들이 점유하고 있는 요지의 땅을 민관(民官)을 통하여 사들인 결과가 소공동일대와 북창동이 우리 땅으로 된 것이다.

 

●중국인들처럼 땅에 대한 욕심이 많은 민족은 없다. 물론 그들 나름 세계에서 몇 번째 큰 국토를 가졌지만 거의가 황무지고 14억 인구에 비해 턱없이 모자라는 국토가 필요한 나머지 자꾸 이웃나라를 침략하는 습성이 남아있는 탓일 게다. 그래서 그런지 중국경제가 아무리 발전하고 부유층과 중산층이 늘어나며 호화찬란한 마천루와 거대한 빌딩이 들어서도 건물의 지상권만 개인소유일 뿐 토지는 단 한 평도 개인 소유가 아닌 것으로 안다.

 

●제주도 땅이 중국인 소유로 많이 되었다는 뉴스를 오래 전 보았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된 이후로 중국인 관광객에 관한 NO비자에 투자규제를 완화하자 부동산투기 열기가 불었단다. 그런데 지난6.4지방선거에 당선된 원희룡 제주지사가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에 반(反)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이 많은 모양이다. 정부의 경제 활성화에 힘 쏟을 시기에 반하는 행동을 하는 원희룡지사의 행보에 여당인 새누리가 더 곤혹스러워하는 모양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중국 시장 점검을 위해 출장길에 올랐다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광둥성 후이저우와 둥관에서 휴대폰 공장을 운영하고 있고, 선전에는 통신장비 생산라인과 통신설비연구소가 있다. 이 부회장은 사업장 시찰과 함께 현지 임직원들에게 중국 시장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고 하지만, 더 중요한 사실은 “최근 중국 시장에서 샤오미 등 현지 업체들의 추격이 거세지면서 위기감을 갖고 분위기 전환이 필요한 것 같다”며 중국시장을 점검하기 위한 것에 무게를 더 두는 모양이다.

 

●중국인은 어떤 목표를 설정하면 절대 서둘지 않는다. 소위‘만만디’라는 것이다. 만만디 하는 가운데 목적 달성을 위해 때로는 시정잡배의 가랑이 밑을 지나는 과하지욕(跨下之辱)의 수모를 당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게 중국인의 실체다. 20년 전 한중수교가 이루어지던 때 그들은 우리 관광객의 발을 닦아주고 때로는 몸까지 팔았지만, 오늘날 우리가 그들의 발을 닦고 심지어 몸을 내주며 역전이 된 것을 부인할 사람 있으면 나와 보라.

 

●그들이 제주도에 벌이는 3조원 가치의 투자는 3조원만큼의 우리 국토가 그들 수중으로 들어간다고 보면 정확하다. 그들의 투자는 또 다른 그들만의 카르텔이 형성되어 그들만의 부가 창출되고 말 것이다. 차라리 3조원의 투자가 삼성이나 현대 등 우리의 재벌기업들이 중국에 투자한 것처럼 제조업이라면 그나마 위안이라도 될 것이다. 그들의 투자에는 우리가 그들의 발을 닦고 몸을 파는 서비스산업으로 변질 될 것이 명약관화하다.

 

●회사를 그만두며 내부 자료를 몰래 훔친 현대자동차 전 부장이 재판에 넘겨졌다는 것이다. 회사 컴퓨터에 보관돼 있던 '현대차 인도생산공장 상세자료'와 주요법인 경영성과 보고', '차종별 상세 판매계획' 등 내부 자료를 개인 외장하드에 복사해 유출하여 경쟁업체에 취업하려고 했다는 것이다. 돈에 환장한 놈이다. 중국인과 달라 우리 국민성이 돈에 환장한 놈들이 많다.

 

●돈에 환장한 놈들이 많은 대한민국이다. 중국인들이 제주 본섬을 어느 정도 점령하면 제주의 부속섬인 마라도와 가파도는 말 할 것도 없다. 시세 보다 몇 배를 호가(呼價)하면 당신이라면 안 팔겠는가? 마라도와 가파도를 사고 나면 중국인들의 다음 행보는 어디 있을까? 실체도 없는, 물 밑의 바위덩어리 이어도는 누구의 소유가 될까?

 

●박정희 대통령이 516군사혁명 후 미국을 제외한 가장 우방국이었던 대만의 화교들을 왜 푸대접을 하며 차이나타운 조성을 못하도록 했을까? 그분이야말로 반세기 앞을 아니 국가의 백년대계를 내다 본 혜안을 가졌기 때문이다. 나는 이 썰을 끝내며 개인적으로 원희룡을 굉장히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원희룡의 對중국관에 대해서는 그가 박정희 대통령만큼의 혜안을 가진 게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든다. 중국인의 투자 ....우선 먹기는 곶감이 달겠지만 그것은 곶감이 아닌 독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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