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수상은 세계인 눈앞에서 인사조차 외면하는 쌀쌀맞은 태도를 보이고, 미국대통령 방한에는 외무부차관이 나가 영접하고, 중국주석 방한에는 외무부장관이 나가 영접하고, 교황방한에는 박대통령이 직접 나가 영접한다. 대한민국호를 이끌고 세계를 항해하는 선장 박근혜대통령의 외교항해술이다.
1. 일본은 대한민국이 세계로 나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고, 박정희대통령의 산업화에도 큰 기여를 했다. 이후 통일에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어 어떻게든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할 자유우방국이다. 이런 일본의 수상을 세계인이 보는 앞에서 호의적인 인사도 무시하는 토라진 여인네 모습을 보이고, 관례인 대통령취임인사 방문도 아직까지 없다. 외교관계가 이승만대통령이후 최악의 상황이 되었다.
2. 미국은 주지하다시피 6.25동란에 4만여 명의 젊은이 목숨을 바쳐 대한민국을 구했고, 지금까지 국가안보와 경제 양방면에서 대한민국생존을 지탱해왔다. 이런 미국의 오바마대통령 방한에는 외무차관이 나가 영접했다. 박근혜대통령 미국 방문 시 받은 예우와 동등수준 고수일 것이나, 그런다고 대한민국이 미국과 동등한 수준이 되고 박대통령 위상이 올라가나? 박정희대통령이 그렇게 했던가?
3. 중국은 6.25동란 당시 북한에 300만 대군을 지원, 통일을 목전에서 좌절시켰고 지금까지 북한의 버팀목으로 통일을 저지해왔다. 이런 중국의 시진핑주석 방한에는 외무부장관이 나가 영접했다. 받은 것만큼 준다는 예우 방식이다 만 미국 일본 지도자들과 국민은 대한민국을 어떻게 생각할까?
4. 교황은 세계천주교의 대표로서 국왕 격이다. 천주교행사를 위해 방한하는 교황은 박대통령이 직접 공항까지 나가 영접한다. 대한민국이 천주교 나라인가? 아님 박대통령이 바티칸으로 교황 방문하면 그런 예우를 받나? 천주교에서 박대통령 물러나라 외치니 내가 천주교를 이만큼 받드는 대통령이요 하며 교황 힘을 빌리자는 건가? 그런다고 정구사 신부 수녀들이 분탕을 멈출까? 오히려 각 종단에 분탕 치면 대우받는다는 메시지를 주어 새로운 종교 갈등을 유발하지는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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