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는 안식
어머니의 치마는 나의 安息이다.
그 치마는 나를 덮고도 남는다.
어머니의 손에서는 반찬 냄새가 나고
어머니의 가슴은 엄마의 젖이다.
꿈결에 만진 엄마의 젖.
알면서도 가만히 계신 우리 어머니.
이놈이 이제 여자를 알 나이가 되었구나.
내가 크면서 용돈도 같이 커진 것은
내가 커서 훌륭해지라고 주는 暗示.
밤 늦게 모기장 안에 놓여진 삼계탕 한 그릇.
그것을 모른 나는 會食에서 배가 불렀다.
그것을 배고픈 척 먹느라고 죽는 줄 알았다.
그러나 나는 배가 터져 죽을지라도
어머니의 정성은 잊지 않으리.
어머니는 먼저 가시고 없지만
그 정성과 사랑은 내 가슴에 고여 있다.
환갑 진갑 다 넘기고 인생학교 6학년.
이제 철이 든 것일까? 끝
*아침이슬 님과 보조를 맞추며.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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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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