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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여의도 이해못할 의사당

작성자:

地中海

조회: 5727 등록일: 2014-09-24

이해가 안되는일이 벌어지기에 이 글을 읽는 분들께 조언을 구한다.

불과 몇일전 대한민국의 국회는 두번이나 마비되었다.

 
첫번째는 
농민들이 처들어가서 계란 던지고 고춧가루 뿌리며 쌀 그 귀중한 먹거리인 쌀을 마구잡이로 뿌리는 난동을 피우며 국회의원들의 일정을 마비시켰다. 그래서 필자가 국회사무처에 전화해서 물어보았다. 국회의사당에 들어갈때 보안검색대 같은곳을 거치지 않습니까? 국회란 나라의 중요한 기관인데 비행기 탈때처럼 보안검색대가 있다면 그런 이상한 물건을 반입하지 못할것이며, 고춧가루 계란 쌀이 통과된다면 총과 수류탄도 통과될수 있겠군요.
 

그러자 국회 사무처 직원의 답변은 그 사건이후 보안검색을 강화했단다. 이것이 무슨 소리야? 그동안에는 아무것이나 가지고 들어갈수있는 난장판 의사당이야?
 

두번째
공무원 노조가 때거리로 처들어가서 의사일정을 마비시켰다. 왜인가? 자신들의 특권계급인 연금에 대해서 일반국민과같이 취급한다는것에 반발한 것이다.
 

살아간다는 자체가 힘들다. 산다는것은 그 자체가 세금이기 때문이다.

밤새도록 술처먹으라고 국개나리들에게 세비를 주어야하며, 농사로 재미못본 농민들에게 보상도 해야하고, 바닥난 공무원 연금도 메워야한다. 혹시 이러다가는 세월호 유가족에게 국민의 세금으로 목숨값을 줘야하나? 수사권이니 기소권이니는 말장난에 불과하고 속심은 돈인 목숨값이라는것을 누가 모르나?
 




위의 아무것에도 해당되지않는 나는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가? 나는 국세건 지방세건 세금한푼 미루지않는 대한민국 국민이다! 공무원 노조라!~ 공무원들이 근무시간에 국회로 처들어가면 그 자리는 누가 메꾸지?
 




좌우간 떼거리로 덤비면 뭐가 될거라는 이 사고방식을 확 뜯고쳐야한다. 필자는 아주작은 건축업을하다가 순식간에 망했다. 하지만 누구를 원망하지 않는다. 다 내 책임이지...
 

전교조도 특권층, 공무원도 특권층, 대기업 노조도 특권층, 세월호도 특권층, 농민도 특권층이야? 세월호에 자식을 태우지않고 농민도 노조원도 공무원도 아무데도 소속되되않은 그럼 나는뭐야? 떼거리로 덤비면 을이되는 국회(김현)가 일반서민에게는 갑질인가?
 


우리모두 상식적으로살자. 남을 원망하지말고.

댓글 : 2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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