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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민과 문정권 그리고 한국당.

작성자:

빨갱이 소탕

조회: 3201 등록일: 2019-01-05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국채 발행과 관련한 내부자 고발에 대한 핵심을 논하는 언론 전문가 논객은 아직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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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외한인 사람이라도 갖게 되는 의문과 의혹에 대해 정권의 의도를 파 해쳐야하는 언론이 모를 리는 없을 것으로 보지만 민노총에 장악된 언론이 정권에 결정적 해가 되는 기사를 의도적으로 알리지 않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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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흔한 전문가 혹은 지식인들은 정부가 저지른 국채 발행 의도가 무엇인가라는 것에 초점을 맞추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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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으로 의심 받는 사람에게 조차도 인권을 우선시 하며 변호했던 민변이 신 전 사무관이 민변에 도움을 요청해도 적극적이지 않았던 이유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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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신 전 사무관이 공무상 취득한 비밀을 누설한 죄 값을 받게 될 위험을 무릅쓰고 고발한 이유는 그의 말처럼 국가를 위한 충정에서 비롯되었다고 한 점 의심 없이 이해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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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권력을 상대로 자신의 이익을 꾀하고자 허위사실을 갖고 대적할 어리석은 위인은 없다고 단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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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핵심인사가 삼인성호라고 했다는데  없는 죄도 만들어 감옥에 보낼 수도 있다는 내부 고발자나 국민을 향한 협박을 에둘러 표현한 것이며 적패청산의 근간을 이루는 핵심 키워드로 매우 적절한 자기고백일 것이라고나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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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혁명 문정권에 미리부터 겁먹어 나약하고 비겁하며 비굴한 기회주의자가 득세한 세상이라 의인이 없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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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문재인은 아무리 퍼줘도 남는 장사라고 한 노무현의 비서실장 출신이고
그 연장 선 상에서 본다면 문정권이 그와 같은 일을 벌인 것은 훤히 보이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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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에 의하면 초과 징수된 잉여 세수는 국회 동의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국고가 된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아무런 제약없이 정권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다는 것 아닌가. 
그 후에는 무슨 일이 벌어질 것인지는 여러분이 너무나 잘 알 것으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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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의 인적자원이 이러한 사실을 눈치 채지 못했을까. 아니라고 본다.
문정권과 같은 배를 타고 있다고 보인다. 탄핵의 핵심 주동자들이 모인 당이며 그로 인해 탄생한 문정권이 아닌가. 이 어찌 한 배를 탄 무리가 아니라고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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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5.18을 순수한 민주화운동으로 고집한다면 국제깡패 앵벌이 집단과 그를 옹호하는 문정권과 다를 것이 무엇인가. 제 역할을 못하는 한국당은 문정권에 앞서 우선 해체되고 새로운 우파 정당이 출현해서 5.18을 제대로 규명해야만 애국우파로 부터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한국당 지지율을 보면 명확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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