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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어빠진 안철수 같은 정치인부터 척결할 때다

작성자:

심철주

조회: 8081 등록일: 201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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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를 전문으로 하는 비겁한 안모씨! 이 사람은 대체 뭐 하는 인간인가?  나라가 세월호 참사로 초상집 분위기인 데, “정부가 사고현장을 제대로 장악하지 못하고 있다” “대통령이 국민의 분노를 이해 못하고 있다“는 등 염장을 지르는 얼빠진 미친 소릴 지껄인다. 나라의 비극 앞에 모두 힘을 합쳐도 힘든 판에 정부와 유가족 사이를 이간질하는 역적이나 진배없다. 
 
그런 안철수는 이번 참사에 무엇을 했나?  통곡하는 유가족들이 모여 있는 사고현장에 달려가 진정성 있는 위로라도 한 적이 있나? ‘주둥이만 놀리는 너희 정치인 들이 한 게 뭐 있느냐?’며 원한에 찬 유가족들에게 몰매 맞을 까 겁이 나 얼씬도 못하는 비겁한 인간이 아닌가. 시신을 끌어안고 잠수시한 30분을 넘겨 가까스로 물위로 올라오자마자 거품을 물며 그대로 실신해버리는 잠수부들의 사투현장을 안철수는 방문은 커녕 이를 알기나 할까?  안다면 그런 헛소리를 절대 지껄이지 못할 일이다. 
 
이번 비극은 나라에 만연된 고질적인 안전 불감증과 국민의 총체적인 낙후된 의식수준에서 비롯된 언젠가는 터질 수밖에 없는 인재(人災)였다. 그러기에 대한민국 전체의 책임이오, 국민 모두가 죄인이다. 그런데 안철수는 자기 혼자만 죄가 없는 양 면죄부를 받은 양 한참 덜 떨어진 철부지 소릴 지껄인다. 불난 집에 부채질로 몰매를 맞는 영락없는 개망나니에 정신연령이 한참이나 부족한 푼수가 따로 없다. 
 
바로 이런 썩어빠진 인간 부류 때문에 세월호 같은 후진국형 사고가 터지는 것이다. 나라가 위기와 비극에 빠지면 평소 다투던 정치인들은 한마음 하나가 되는 미국과 같은 선진국의 성숙한 정치인들과는 너무나 판이하다. 자기 잘못은 없고 남 탓만 해되는 못된 버릇이 이번에도 도진 안철수는 국민의 눈밖에 단단히 났다. 자기 존재감만을 나타내려는 평소의 인기영합적인 발언습성이 자신을 국민밉상으로 전락시킨 꼴이 되었다. 자신이 도움이 안되고 뾰족히 할 일이 없다면 주위 불행에는 입을 다물고 극도로 자중자애 하는 것이 상책이다. 이마저 모르는 어리석은 5살짜리 철부지 인간이 정치를 한다니 어이상실이다. 
 
세월호 비극은 기술한 바, 대한민국이 총체적으로 썩었다는 반증이다. 국가와 국민의 이익보단 정파적인 이익만을 추구하며 정략적인 발언만을 일삼는 정치판이 썩었다. 원칙과 절차, 규정을 무시하고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이기적인 국민의식이 썩었다. 법리적인 공정 판결 대신 정치적인 판결을 내리는 사법부가 썩었다. 무사안일, 복지부동, 면피주의에 빠진 공직세계가 썩었다. 사회정의와 국익을 뒤로 한 채 이념과 정략적인 불순의도로 여론을 호도하는 언론방송계가 썩었다. 본래의 종교 사명을 망각한 채 나라전복을 꾀하는 반국가 정치단체로 전락한 종교계가 썩었다. 
 
이런 나라가 지금까지 버텨온 게 신기할 정도다. 더 이상 방치했다간 나라가 완전 망하게 생겼기에 이번 세웧호 비극은 대한민국 국민전체에 내리는 하늘의 준엄한 경고다.  마침 나라 곳곳의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리고 있는 대통령을 통해 나라전체를 뜯어고치라는 하늘의 명령이다. 이를 계기로 국민 모두는 “이대로는 자멸뿐이다. 나라를 확 뜯어고치자!“라는 위기감과 사명감을 갖지 않으면 이 니라는 희망이 없다. 이른바 ”대한민국 개조작업“에 모든 국민이 범국민적으로 적극 나서야 한다. 이것만이 나라의 장래를 담보하는 길이다.

댓글 : 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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