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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대금 업자 유태인 사일록을 변호 하다

작성자:

서 석영

조회: 6542 등록일: 2023-10-12

오래되어 기억이 가물 거리지만 베니스의 상인에 나오는 고리대금업자 샤일록이 대충 악질적 유태인의 전형으로 보통 욕질을 하는대 이것에 나는 반기를 들어 여기의 휴머니즘에 투철한 보통 사람의 반격을 받아 멍청함을 지적 당하고 싶어 엉뚱한 주장을 해 본다 글을 쓰려면 대충 인터넷을 뒤져 보고 사실을 확인후에 쓰는것이 현명하지만 그래서야 나의 진면목 무식함을 감추게 되는 것이니여기의 장삼이사들의 반격을 기대하기도 어려울 것임으로 그들 꼬맹이들의 용기를 주는 의미에서 그냥 오래된 기억에만 의지 하는바 용기를 내 보시라 이 이야기는 별거 아니고 단순한대 옛날엔 당사자 끼리의 계약이 무었보다 중요한 유럽의 옛날 이야기다 지금도 그렇지 않냐고 하는 무식한 사람은현재의 자율성 없는 노예기질의 보통 사람들에게 특화된 현대의 법을 잘 모르는 사람이니 공부좀 해야 하는거고 베니스의 상인에 나오는 샤일록은 누구나 알듯이 고리대금 업자다 이름은 기억에 나지 않지만친구의 어려움에 빛 보증을 서 샤일록에게 돈을 빌려 친구의 어려움을 해결한 사람이 곤란에 처한 것을 멋진 변호사 포샤라는 처녀가 구해 준다는 이야기다 친구간에 의리로 자신의 목숨을 담보해 빛보증을 선 근사한 귀족의 멋진 의리와 잔학한 고리대금 업자의 마수에서 정의를 구현한 이야기 인대대부분의 한국인들에게 기분 좋은 이야기 라는것은 그 길지 않은 소설의 인기가 그 옛날 상당한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것으로 봐 확인가능하다 헌대 실상을 잘 들여다 보면 약속을 지킨자가 약속을 무시한 자에게 당하는 봉변이다약속을 지킨다는것은 인간의 기본적인 도덕으로 생각 하는바 이 무슨 해괘한 일인가에관한 의문샤일록은 삼개월의 기간을 약속 받고 무이자로 돈을 빌려 준다 약속을 지키면 이자 없이 빌려준 선량한 자선가이자 곤경을 구해준 신사가 샤일록이 되는 것은 누구던 인정을 할것이다 이거 조차도 트집을 잡는 사람이 여기에 있을거 같구먼 무이자로 빌려가게 유도한 것이니 나쁜놈이라고 할거 같긴 하고 대부분의 한국인의 시각이 자신의 잘못을 남탓하는거에 특화되어 있으니 여기에 찬성할자가 더 많을거 같긴 하다만 조금만 생각해 보면 자율성 없는 노예기질 꼬맹이 습성이다 단지 상대의 약속 불이행에는 조건을 다는 것인대 그조건은 누구든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라면 아무리 가혹해도 별 소용이 없는 것이니 가혹하다고 뭐라 하면 할수록 지각어린 사람의 어거지다 그 약속이 가혹해서 싫다면 빌리지 않으면 간단한 것이다 칼 드리대고 빌려가라는 사람 없단거지 헌대 약속을 하고 돈을 빌려가 놓고선 나중에 약속이 가혹하다고 떠드는건 아무리 생각이 모자라도 정의와는 거리가 너무 멀다는것 그 조건을 여기 쓰기 전까지는 찬성을 하는 사람 많을거 같은대아무튼지 그 약속이란게 위반시 채권자가 요구하는 살 한근을 채무자의 근육중에서 때 달라는 거다 뭐 돈 빌려 가는 사람으로선 이자없이 빌려 주는것에 고맙게 생각하다가 나중에 변재가 어렵게 되자 재판을 받게 되는것에 억울해 하다가 변호사 포샤의 멋진 변론 살은 때어가라 허지만 단 일푼이라도 한근이 넘거나 고기를 때 가기로 했으니 피는 흘려서 않된다는 괴변에 빌려준 돈도 못 받고 망한다는 이야기다 자 여기서 이 괴변이 대부분 정의라고 생각 하는 수준의 우리의 민도에서 나의 주장의 어리석음을 지적하여 자신의 우수함을 자랑해 나를 비웃어 주기를 기다리는바 논리적 비판을 기대하고 싶어 한자 적었는대 글세나 쌍욕으로 무장한 꼬맹이들의 육두문자 아니고도 가능성 있으려나 ? 약속을 지키는 사회가 천국이다 모든 문제의 근본 원인은 바로 약속불이행의 결과다 서로가 약속만 엄격하게 지킨다면 이사회의 무슨 문제던 전혀 발생조차 하지 않는다는것 이것을 알려주기가 여간만 어렵지 않아 이 글이 괴변이 될 가능성이 높긴 하다만자 이런 글에 반박은 우리의 정서로 봐 매우 환영을 받을듯 하기에 토론을 하고자 하는 분도 많을거 같아서 한자 ... 내가 이글을 올리는 이유는 약속이 뭔지 모르는 인간 등외품을 넘어 개새끼수준들이 워낙에 흔해 이대로 가다간 한국이 개새끼 공화국이 되는게 아닌가 하는 어이없는 대한민국이 답답한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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