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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의 눈물7. 우리민족끼리의 실체는 김일성민족化...

작성자:

발명소년

조회: 9249 등록일: 2013-12-23

탈북자의 눈물7 원문은 서울자유교원조합 <A href="http://www.kltu.or.kr/" target=_blank>www.kltu.or.kr</A> 보도자료에서 에서 다운받아보세요 부모마음교육은 자유민주주의 주도의 평화통일기반강화교육을 시작합니다. 보도자료 2013. 12. 21. 10:40서울자유교원조합 <A href="http://www.kltu.or.kr/" target=_blank>www.kltu.or.kr</A> (158-856)서울특별시양천구신정중앙로67(26/5)양정빌딩5층501호 대표전화02-2068-0903.FAX 02-3667-0903 위  원  장  서희식 010-9760-4435 ------------------------------------------- 탈북자의 눈물7. 우리민족끼리의 실체는 김일성민족化... ------------------------------------------- 백두산줄기의 김일성민족과 혁명1세대는 왕족과 귀족이고, 나머지는 잡골들과 반동분자들일 뿐이다. 부모마음교육연구소부모마음출판국부모마음교육학부모회부모마음호국시민연합부모마음호국학생연합20131221 -------------------------------------------  탈북자의 눈물7 우리민족끼리의 실체는 온세상의주체사상化... OR 김일성민족化... 2013년4월15일, “김일성 민족의 백년사는 파란 많은 수난의 역사에 영원한 종지를 찍고 조국과 인민의 존엄을 민족사상 최고의 경지에 올려 세웠다"고 말한 김정은에게 韓民族은 없다. 남한의 從北세력도 김일성을 시조로 삼는 김일성 민족 소속 지망생일 뿐이다. 국가의 국민 중에서 혁명의 대상이 되는 사람을 제외한 백두산줄기의 김일성민족과 혁명1세대는 왕족과 귀족이고, 나머지는 잡골들과 반동분자들일 뿐이다. 인민도 아니고 동지도 아닌 살아있는 노예일뿐... 굶주리고 강제노동에 혹사당한다. 또한, 김정일이 처음으로 언급한 선전선동언어인 ‘우리민족끼리’란, 첫째는 대북지원을 많이 얻어내려는 출발점이며, 둘째, 한국인의 민족정서를 자극하려는 수작이고, 셋째, 통일전선을 구축하기 위한 고도의 수작일뿐.... 그는 북한이 '우리민족끼리'를 내세워 경제지원을 요청할때 역으로 국군포로 등을 민족애 정신으로 돌려보내달라고 요구하는 것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제시했다. 이 외에도 "어떠한 일이 있어도 전쟁은 안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전쟁불사를 주장하는 상대에게 굴복해야 한다는 말"이라며 "무력도발이 예상될 경우 선제타격을 가할 수 있는 군사적 준비를 완성해 놓아야 한"고 주장했다. 민족은 역사관과 가치관을 공유해야 한다. 이게 다르면 異民族이다. 그러니 同族을 저렇게 괴롭히고도 양심의 가책이 없다. 귀소본능이 있는 것인지... 6.25 등 급변하는 근대사로 헤어진 가족들이 고향과 가족을 그리워하다 연례행사로 만나는 이산가족 상봉장의 감격과 환희도 남북한이 연출이었을 뿐, 어려웠던 옛 기억에 눈물을 흘리다가도 헤어짐 뒤의 감시와 안타까움에 걱정이 앞선다.   부모마음교육서울자유교원조합평화통일기반강화교육 서울자유교원조합에 후원금을 보내 주십시요. 법인통장은 농협 085-01-108472입니다. 조합원과 명예조합원 가입으로 서울자유교원조합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주십시오. *가입방법은 연락을 주시거나, 원천징수 동의서를 작성하여 행정실(=서무실)에 제출하면 됩니다* --------------------------------------------------------------- 북한 현대사41 - 김정일 지도체제의 구축 김정일 후계체제는 1970년대 초반부터 터를 닦아 1980년대에 공식적으로 마무리되었다. 김정일은 1973년 9월 당 중앙위원회 제5기 제7차 전원회의에서 조직지도부장 겸 조직비서, 선전선동부장 겸 사상비서로 선출되어 당의 최고 실권자가 되었고, 1974년 2월 당 중앙위원회 제5기 제8차 전원회의에서 정치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됨으로써 당 내에서 후계자로 결정되었다. 이후 당,정,군 내에 김정일 유일지도체제가 구축되었고, 1980년 10월 제6차 전당대회에서 김일성,김일,오진우에 이은 서열 4위로 정치국 상무위원, 당 비서, 군사위원에 선출됨으로써 후계자의 지위를 공식화했다. 김정일의 후계자 구축과정은 유일사상체계가 확립되고 수령론이 정립되는 과정과 밀접히 연결되어 진행되었다. 북한에서 유일사상체계가 공식화된 것은 1967년 8월의 제4기 제16차 전원회의 때였다. 이 회의에서 조직지도부장 김영주는 ‘당의 유일사상체계 확립 10대 원칙’을 제시했고, 그것은 당의 지침으로 채택되었다. 10대 원칙이란 모든 당원들이 “김일성의 사상으로 무장하고 김일성이 숨쉬고 말하는 대로 숨쉬고 말하는 것”을 생활과 사업의 지침으로 삼는다는 것이었다. 이로부터 김일성에 대한 우상화 작업이 본격화되었다. 김일성의 혁명역사도 다시 쓰여졌고, 김일성 역사연구실이 북한 전역에 만들어졌으며 곳곳에 김일성 동상이 세워졌다. 그러나 이때의 10대 원칙은 74년 김정일이 만든 ‘10대 원칙’과는 내용이 약간 달랐다. 김정일은 후계자로 결정되자 이데올로기 해석권을 독점하고 자신이 김일성의 계승자임을 명확히 했다. 1974년 2월 19일의 전국 당 선전선동 일꾼들의 강습회에서 「당 사상사업에서 제기되는 몇 가지 과제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김일성주의화’를 선언하면서 자신의 유일지도체제를 표명했다. 김정일은 “김일성주의는 한마디로 말하여 주체의 사상,이론 및 방법의 체계로서 주체사상과 그에 의하여 밝혀진 혁명과 건설에 관한 이론과 방법의 전일적 체계”라고 정의했으며, 김일성주의화한다는 것은 “김일성주의를 유일한 지도적 지침으로 하여 우리 혁명을 전진시키고 김일성주의에 입각하여 공산주의사회를 건설하고 완성해 나가는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김정일은 당의 유일사상체계 확립을 재차 강조했다. “수령 이외에는 누구도 알지 못한다는 확고한 사상 관점”을 가지고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숨쉬고 사고하며 행동”할 것이며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으로 교양”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일성에 대한 무조건성과 충성의 절대화를 요구한 것이다. 또한 김정일은 “나는 수령님이 창시하신 주체사상,주체혁명이론,주체의 사업방법의 절대적 신봉자이며, 이것을 더욱 발전,풍부화시켜 나갈 유일한 계승자”라고 천명했으며, “나에게 모든 것을 집중시키는 것이 곧 수령님에게 집중시키는 것이다. 나의 결론과 결정과 비준은 곧 수령님의 그것이다. 유일지도체제 확립이 당의 유일사상체계 확립의 기본핵이 된다”고 주장했다. 김정일은 자신의 후계체제를 더욱 논리적으로 체계화하기 위해 1967년 김영주가 처음 내놓은 ‘당의 유일사상체계 확립 10대 원칙’을 개작해 내놓았다. 그것은 1974년 4월 4일의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에서 토의 결정되었고, 그해 10워에 비밀리에 당 중앙위원회 제5기 제9차 전원회의에서 공식 채택되었다. 그 10대 원칙은 다음과 같다. 1)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온 사회를 일색화하기 위하여 몸바쳐 투쟁하여야 한다. 2)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충성으로 높이 우러러 모셔야 한다. 3)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권위를 절대화하는 것은 우리 혁명의 지상의 요구이며 우리 당과 인민의 혁명적 의지이다. 4)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을 신념으로 삼아 수령의 교시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 5)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교시 집행에서 무조건성의 원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6)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중심으로 하는 전당의 사상의 지적 통일고 혁명적 단결을 강화하여야 한다. 7)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따라 배워 공산주의적 풍모와 혁명적 사업방법, 인민적 사업작풍을 소유하여야 한다. 8)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가 안겨준 정치적 생명을 귀중히 간직하며, 수령의 크나큰 정치적 신임과 배려에 높은 정치적 자각과 기술로써 충성으로 보답하여야 한다. 9)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유일적 지도 밑에 전당,전국,전군이 한결같이 움직이는 강한 조직규율을 세워야 한다. 10)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가 개척한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하며 완성해 나가야 한다. 10대 원칙이란 김일성데 대한 신격화와 그에 대한 무조건적이고 절대적인 충성과 복종을 강요한 김일성 우상화 그 자체였고, 김일성의 후계자인 김정일에 대한 무조건적인 충성을 요구한 것이었다. 따라서 이 10대 원칙 가운데 실제로 핵심은 제10항이었다. 김정일은 제10항에 대한 설명에서 “수령의 영도 아래 당 중앙의 유일지도체제를 견고히 하여야 한다”는 것과 “당 중앙의 유일적 지도체제와 반하는 사소한 현상과 요소도 묵과하지 않고 비타협적으로 투쟁하여야 한다”는 것, “당 중앙의 유일적 지도체제에 끝없이 충성을 다하여야 한다”는 것, 그리고 “당 중앙의 권위를 모든 방법으로 보장하고 당 중앙을 몸으로 지켜내야 한다”는 것 등을 강조했다. 물론 ‘당 중앙’은 김정일 자신이다. 결국 김정일이 10대 원칙을 제기한 것은 북한의 이념 해석권을 장악했음을 의미했다. 헌법보다도, 그 어떤 법률보다도 수령 김일성과 그 후계자 김정일의 말 한마디가 훨씬 우위에 서는 ‘수령제 국가’, 이것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었다. 이런 ‘수령절대주의’가 북한 사회에 깊이 뿌리를 내린 것은 김정일 후계체제 구축과정에서였다. 김정일은 유일사상체계를 다시 강화함과 더불어 본격적으로 자신의 통치체계를 구축하는 작업에 들어갔던 것이다. 1974년 10월 당 중앙위원회 제5기 제9차 전원회의에서 김정일은 정치위원 겸 조직,사상비서 자격으로 보고를 했다. 이를 기초로 모든 기구를 조직지도부 중심으로 개편했고, 당의 인사권을 김정일이 장악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당 내에서는 김정일 유일지도체제가 확립되었고, 김정일은 공식적으로 ‘당 중앙’으로 불렸다. 1974년 하반기부터는 군의 당 조직에 대한 일제 검열지도가 시작되어 군의 유일지도체제 확립에 들어갔다. 그러나 군부라는 특수성 때문에 김정일이 일체의 무력을 지휘,통솔하는 인민군 최고사령관 및 국방위원장이 되기까지는 20여 년에 가까운 세월이 걸렸다. 당,군에 이어 75년 중반부터 김정일은 정권기관의 장악에 들어갔다. 그리고 정권기관에서 유일지도체제가 확립되면서 김정일은 대남 부문에도 손을 댔다. 그렇게 해서 대남 부분에서도 김정일의 ‘수표(手標,사인)’나 친필지시가 효력을 발휘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1976년 중반에 이르면 김정일은 각 부문에서 유일지도체제를 확립하고 모든 통치체제에 손을 뻗치게 된다. 이미 이때부터 “김일성에게 제출된 보고서는 김정일을 경유하고, 김일성은 김정일이 선별한 보고서만 읽는 식으로 바뀌었다”. 김일성은 군립하고 김정일은 실제 통치권자가 된 것이다. 1977년 무렵에는 당,국가,군대의 최고위직 인사권까지 김정일에게 완전히 집중되었다. 이제 남은 것은 김정일의 공식적인 등장 뿐이었다. 드디어 김정일은 1980년 10월 10일에 개막된 제6차 조선노동당 대회에서 외부세계에 그 얼굴을 드러냈다. 이날 김정일은 주석단 맨 앞줄 왼쪽 끝에 자리를 잡았고, 대회 명단에서는 김일성,김일,이종옥,오진우에 이어 다섯 번째였다. 그리고 10월 14일 김정일은 정치국 상무위원,당 비서,군사위원으로 선출되었다. 형식상 서열은 5위였으나 실제로는 김일성에 이은 2인자였다. 김일성을 제외하고는 정치국,비서국,군사위원회의 모든 지위에 동시에 임명된 유일한 인물이었던 것이다. 이로써 김정일 후계체제는 완비되었다. 준비에서부터 진행에 이르기까지 김정일의 책임 아래 진행된 제6차 당 대회는 김정일이 후계자라는 사실을 내외에 공식적으로 천명하는 행사였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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