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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처형으로 본 교훈과 다가올 사안...

작성자: 국민검사

조회: 8175 등록일: 2013-12-15

<center style="text-align: left; color: rgb(68, 68, 68); font-family: Gulim, 굴림; font-size: 14.545454025268555px; line-height: 20.909090042114258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center style="color: rgb(68, 68, 68); font-size: 14.545454025268555px; text-align: left;">장성택의 처형으로 온 국제 사회가 초미의 관심거리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가 소 닭 보듯이 마치 남의 일인 양 치부하고 있는 면이 있어 안타까운 생각마저 든다. 불과 6십 년 전만 하더라도 하나의 조국이었던 한반도가 이데올로기의 참상으로 말미암아 분단된 조국 현실의 아픔을 뼈저리게 겪고 있다. </center><center style="color: rgb(68, 68, 68); font-size: 14.545454025268555px; text-align: left;"> </center><center style="color: rgb(68, 68, 68); font-size: 14.545454025268555px; text-align: left;">이에 우린, 장성택의 삶과 처형과정을 접하면서 북한의 향후 거치에 관심을 끌게 되고 한반도의 미래를 논하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여기서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 될 중요한 점은 김정은 정권이 예상 밖의 초강수를 두어 북한을 공포 속으로 몰아가고 있지만, 그리 쉽게 붕괴하리라는 생각은 할 수 없을 듯하다. </center><center style="color: rgb(68, 68, 68); font-size: 14.545454025268555px; text-align: left;"> </center><center style="font-size: 12px; font-family: verdana; text-align: left;">저렇듯 사람 목숨을 파리목숨 취급하는 저들의 행위에 인민들은 잔뜩 겁을 먹고 움츠려 있는 동안 저들의 권력은 더욱 공고해 질 것이며 인민들을 달래는 방편으로 쇼맨 쉽의 정책을 쓸 것이기 때문이다. </center><center style="color: rgb(68, 68, 68); font-size: 14.545454025268555px; text-align: left;"> </center><center style="color: rgb(68, 68, 68); font-size: 14.545454025268555px; text-align: left;">따라서 한반도의 통일을 간절히 염원하는 국민은 마음이 급해졌다. 북한식의 통일을 기대하는 좌파 종북세력들이야 차지하고서라도 우리는 담담한 자세로 확실한 방법에 의한 통일을 모색해야 한다. </center><center style="color: rgb(68, 68, 68); font-size: 14.545454025268555px; text-align: left;">궁극적으로 장성택의 처형이 가져다준 교훈과 앞으로 다가올 사안을 새겨 다음과 같이 엮어본다.</center><center style="color: rgb(68, 68, 68); font-size: 14.545454025268555px; text-align: left;"> </center><center style="color: rgb(68, 68, 68); font-size: 14.545454025268555px; text-align: left;">* 대외적으로는 김정은의 잔혹함이 만천하에 드러나 '인권투쟁'을 유발했다.</center><center style="color: rgb(68, 68, 68); font-size: 14.545454025268555px; text-align: left;">* 내부적으로는 군신 간의 참 신뢰를 기대하기 어렵다.</center><center style="color: rgb(68, 68, 68); font-size: 14.545454025268555px; text-align: left;">* 외교원들의 탈북 현상을 부추길 소지가 농후하다.</center><center style="color: rgb(68, 68, 68); font-size: 14.545454025268555px; text-align: left;">* 중국과의 관계가 당분간 소원해질 것이며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center><center style="color: rgb(68, 68, 68); font-size: 14.545454025268555px; text-align: left;">     따라서 한국정부에 유화의 손길을 보낼 것이다.</center><center style="color: rgb(68, 68, 68); font-size: 14.545454025268555px; text-align: left;">* 개방 개혁으로 가는 길이 멀어졌다.</center><center style="color: rgb(68, 68, 68); font-size: 14.545454025268555px; text-align: left;">* 자금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이 더욱 커졌다.</center><center style="color: rgb(68, 68, 68); font-size: 14.545454025268555px; text-align: left;">* 북한의 기대주인 젊은 학생들로부터 소외를 당한다.</center><center style="color: rgb(68, 68, 68); font-size: 14.545454025268555px; text-align: left;">* 완전한 친위 쿠데타가 아니므로 또 한 번의 참상이 빚어질 수 있다.</center><center style="color: rgb(68, 68, 68); font-size: 14.545454025268555px; text-align: left;">* 군부가 갈리는 양상을 겪을 수 있으며 내전으로 치달을 수 있다.</center><center style="color: rgb(68, 68, 68); font-size: 14.545454025268555px; text-align: left;">* 남한의 젊은이들에게 북한을 교육할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었다.</center><center style="color: rgb(68, 68, 68); font-size: 14.545454025268555px; text-align: left;">* 남한 내 종북세력들의 운신의 폭을 좁게 만들었다. (뻔뻔한 놈들이니 기대는 않지만...)</center><center style="color: rgb(68, 68, 68); font-size: 14.545454025268555px; text-align: left;">* 북한의 유명인사들 탈북을 더욱 부추겼다.</center><center style="color: rgb(68, 68, 68); font-size: 14.545454025268555px; text-align: left;">* 김정은이의 잠자리가 불안해 지며 정신적 분열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center><center style="color: rgb(68, 68, 68); font-size: 14.545454025268555px; text-align: left;">* 북한 내 온건 세력의 모종의 움직임이 여기저기서 일어난다.</center><center style="color: rgb(68, 68, 68); font-size: 14.545454025268555px; text-align: left;"> </center><center style="color: rgb(68, 68, 68); font-size: 14.545454025268555px; text-align: left;">현실적으로 북한의 개방개혁은 요원한 상태에 빠져든 것 같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인데...</center><center style="color: rgb(68, 68, 68); font-size: 14.545454025268555px; text-align: left;">통일의 길이 그리 만만치 않은 현실임을 참작하여 실질적인 통일의 가능성을 유추해 보자.</center><center style="color: rgb(68, 68, 68); font-size: 14.545454025268555px; text-align: left;"> </center><center style="color: rgb(68, 68, 68); font-size: 14.545454025268555px; text-align: left;">* 북한 정권의 붕괴</center><center style="color: rgb(68, 68, 68); font-size: 14.545454025268555px; text-align: left;">* 북한 인민의 집단 탈북(동독 통일의 시발점은 오보에 의했음을 상기하자) </center><center style="color: rgb(68, 68, 68); font-size: 14.545454025268555px; text-align: left;">* 김정은의 사망 (자연사, 암살 혹은 자살)</center><center style="color: rgb(68, 68, 68); font-size: 14.545454025268555px; text-align: left;">* 북한군의 집단 탈북(휴전선 부근 1개 사단)</center><center style="color: rgb(68, 68, 68); font-size: 14.545454025268555px; text-align: left;">* 평화적 통일</center><center style="color: rgb(68, 68, 68); font-size: 14.545454025268555px; text-align: left;">* 전쟁에 의한 통일</center><center style="color: rgb(68, 68, 68); font-size: 14.545454025268555px; text-align: left;">* 중국정부의 북한 탈북 난민 수용</center><center style="color: rgb(68, 68, 68); font-size: 14.545454025268555px; text-align: left;">* 북한 내 군부 쿠데타 및 민중 봉기</center><center style="color: rgb(68, 68, 68); font-size: 14.545454025268555px; text-align: left;"> </center><center style="color: rgb(68, 68, 68); font-size: 14.545454025268555px; text-align: left;">위와 같이 실질적 가능한 통일 방식 중 어느 한 가지도 만만한 것이 없어 보인다.ㅋ~</center><center style="color: rgb(68, 68, 68); font-size: 14.545454025268555px; text-align: left;">그래도 우리는 할 수 있는 방법을 다 동원해서라도 통일의 끈을 늦출 수는 없다. </center><center style="color: rgb(68, 68, 68); font-size: 14.545454025268555px; text-align: left;">일단은 정부 여당을 믿고 따라야겠지만, 민간 부분에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center><center style="color: rgb(68, 68, 68); font-size: 14.545454025268555px; text-align: left;">정부의 세심한 배려와 지원을 당부한다. </center></center><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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