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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촛불난동 주모 악질들 요즘 뭐하냐.

작성자:

정문

조회: 8127 등록일: 2013-10-29

집에가서 저녁 차리라 하기 애매한 시간이라 집 근처 설렁탕 집을 가서 저녁을 먹게 되었다. 메뉴판을 보니 갈비탕이 있어 시키고 보니 갈비는 미국산이다. 푸짐하게 한 그릇 나오는 갈비탕에 소주 한 병 걸치고 집으로 귀가하였다. 
 

미국산 갈비탕을 먹으며 광우병촛불난동이 생각났다. 대한민국 전체를 해방구로 만들었던 종북분자의 촛불난동 감회가 남달랐다. 라면스프만 먹어도 광우병에 걸리고 생리대만 사용해도 광우병에 걸린다며 온갖 거짓 선동을 일삼은 그들은 최소한 양심의 가책은 가지고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 

유명한 탤런트는 미국산 쇠고기 대신 청산가리를 입에 털어 넣겠다더니 미국 가서는 쇠고기가 듬뿍 들어간 쇠고기를 먹으며 자랑하고 다녔다. 그 골빈 탤런트의 거짓선동이 당시의 촛불난동 주모자의 수준이었다. 
 

한창 촛불난동으로 대한민국이 시끄러울 때 광우병국민대책회의를 조직하고 촛불난동을 주도한 종북분자 오종렬, 한상렬, 천영세 등은 북괴로 넘어가 6.15공동선언 8주년 기념 민족통일대회에 참석하여 개정일 고위급 수하들과 반정부, 반미 투쟁을 다짐하며 개정일에게 극진한 아부를 떤다. 
 

소위 배웠다하는 의학전문가, 수의사까지 가세하여 광우병으로 온갖 뻥을 친 광우뻥 난동에 대하여 소위 식자라던 그자들은 지금 최소한의 학자적인 양심은 가지고 있는가. 시류에 편승하여 거짓과 야합하며 광우뻥 선동 일선에 나서 인기몰이에 나섰던 골빈 연예인들은 인기에 양심을 팔아 먹은 가책은 가지고 있을까. 튀고 싶어 안달이었던 그들에게 애초에 양심을 기대하는 것 조차 무리이다. 
 

광우병 촛불난동이 한창일 때 그 숱하고 숱한 거짓말에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것이 부끄러웠다. 국가 간에는 신의가 있어야 함에도 어찌도 그리 무지몽매한 악의적 날조가 춤을 출 수 있는 것인지, 그것을 바라보는 국제사회는 어떠한 조소를 보낼지를 생각하면 낮 뜨거울 뿐이었다. 3억이 넘는 미국사람이 삼시세끼를 평생먹고 있어도 한차례의 광우병이 발생되지 않았다. 이러한 일반적이고 객관적인 사실 앞에서 온갖 사기를 벌린 악질들은 여전히 악질로 살고 있다.
 

광우병 촛불난동의 휴우증으로 그 후에도 대한민국 모든 식당에는 원산지 표시에 미국산은 없었다. 오로지 호주산으로만 표기가 될 뿐이었다. 수입산 쇠고기 시장점유율 수위 다툼을 벌리고 있는 미국산 쇠고기가 국내에 상당량이 판매가 되었을터 한결같이 호주산만 표기가 되는지 신기할 따름이었다. 미국산이 호주산으로 둔갑되는 세계적인 코미디가 한동안 유행했다. 
 

그러나 지금 많은 식당에서 당당하게 미국산을 표기하고 영업을 하고 있다. 호주산은 호주산, 미국산은 미국산으로 정상적인 표기가 되고 있어 이제는 광우병촛불난동 휴우증에서 벗고 나고 있다. 

광우병촛불난동을 일으킨 사기꾼들의 주장이라면 지금쯤 숱한 사람이 광우병으로 죽어가야 옳을 것이며, 미국에서는 광우병이 전쟁에 버금가는 국가비상사태가 되었어야 옳다. 미국산 쇠고기를 원료로 만들어진 생리대로 숱한 여성에게 광우병은 호환마마보다 수천배 무서운 고통을 주어야 하고, 햄버거 먹은 아이들은 광우병으로 처참한 죽음과 맞서고 있어야 한다. 
 

광우병촛불난동을 일으킨 그들도 저녁은 미국산 갈비를 뜯어 먹으며 소주를 마시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그들은 죽어도 미국산 쇠고기는 먹지 않고 있다며 발뺌을 할 것이다. 그래 니들은 숨어서 미국산 갈비 뜯어라. 나는 대놓고 미국산 갈비 먹을 것이다. 미국산 갈비 맛만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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